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이 두 번째 주인공을 발표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기반 레스토랑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다. 윤서울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윤 셰프는 스스로를 특별할 것 없지만 평범한 요리사, 그러나 고집 있는 사람으로 소개한다. 실제로 식재료에 대한 그의 고집은 대단하다. 김 셰프는 최상의 식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원산지를 직접 방문해 재료를 수급하고, 일부는 직접 재배한다.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발베니 역시 최상의 위스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가 되는 보리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다. 보리를 직접 경작하고, 몰팅 작업 역시 발베니 소속 몰트맨들이 직접 한다. 김 셰프의 식재료에 대한 고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공들여 얻은 가장 좋은 질의 식재료들을 최적의 상태에서 요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숙성과 발효까지 진행한다. 그가 관리하는 식재료 가짓수는 500여 가지가 넘어, 레스토랑 내 식재료만을 위한 저장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발베니 역시 쿠퍼리지를 직접 운영하며, 소속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오는 6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연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의 바텐딩 기술 경연으로, 지난 2월부터 여러 단계의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 바텐더 10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들 바텐더는 파이널 경연에서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Don Julio)’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을 만드는 ‘돈 훌리오 리츄얼 챌린지’와 여러가지 칵테일을 빠른 시간 안에 완벽히 만들어내는 ‘스피드 챌린지’ 등 두 가지 과제에 도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최근 주류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데킬라의 새로운 해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이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후의 1인은 전 세계 60여 개국 출신의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와 손잡고 엔시티즌(NCTzen, 엔시티 팬클럽)를 비롯한 K-POP 팬과 스타벅스 고객들을 사로잡을 협업 상품들을 선뵌다. 이번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은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단독 프로모션으로 음료 이름에 NCT를 담아 협업의 의미를 더한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Neo Cool Tasty Plum Fizzio)’를 한정 음료로 선뵌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NCT의 공식 색상인 펄 네오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탄산음료로 분홍빛 하트 곤약 토핑을 넣어 비주얼과 식감을 더했다. 열량은 100kcal 이하(그란데 사이즈 기준)로 여름철 맛있는 국내산 매실 음료를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음료에 이어 이름에 NCT를 포함한 푸드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Neo Croissant Turntable)’도 출시한다. 플레인과 자몽 허니 두가지 맛으로 겹겹이 말아 올린 퀸아망을 납작하게 눌러 마치 레코드판처럼 만든 푸드를 앨범처럼 포장해 레트로 감성까지 담았다. 스타벅스는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비음주 운전 vs 음주운전’ 게임 출시를 기념해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디아지오에서 새롭게 선보인 ‘비음주운전 vs 음주운전’ 게임에서는 다섯 가지의 미니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비음주 상태를 의미하는 ‘공’을 운전하는 자신과 맥주 세 잔을 마신 상태를 의미하는 ‘그림자 공’의 움직임을 통해 운전 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운전 시 음주가 제어능력, 반응속도, 주의력, 인지력, 그리고 제동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 게임 참여자들이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을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방향 및 속도 감각 상실 등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성 또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책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버 택시와 협업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 10,000명의 참여자들은 우버 택시 5,000원 할인 코드를 수령 및 이용할 수 있다. ‘비음주 운전 v
배럴 크래프트 스피리츠(Barrell Craft Spirits®, 이하 BCS)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증류주 포트폴리오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독특한 숙성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cask strength whiskey)로 유명한 이 오리지널 독립 블렌딩 기업은 온/오프 트레이드를 위한 브랜드 구축 유통 파트너로 UOT를 선정했다. BCS 설립자 조 베아트리체(Joe Beatrice)는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유명한 UOT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 아시아 시장에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의 위스키 소비량은 전 세계를 앞질렀다.”고 말했다. UOT 글로벌 부사장 제이슨 김(Jason Kim)은 “안목 있는 한국 소비자들은 미국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위스키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수용하고 있으며, 배럴 크래프트 스피리츠의 뛰어난 제품군은 국내 음주가들의 미각에 새로운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럴 크래프트 스피리츠는 기존의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과감하고 미묘한 프로파일로 한국의 새로운 위스키 애호가들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년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설립된 BCS
화려한 쇼케이스 안에서 다채로운 빛깔을 뽐내는 디저트의 꽃 마카롱. 마카롱은 기본 원리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결과물이 천차만별로 나오는 아주 예민한 과자이다. 재료와 레시피가 간단한데도 제대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더 마카롱>은 ‘프로 마카롱 클래스’로 국내 마카롱 유행을 선도한 이은정 셰프가 십수 년간 쌓은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만든 마카롱 전문서다. 이론 파트에서는 마카롱의 핵심인 머랭과 마카로나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누구나 실패 없이 마카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흰자와 설탕, 아몬드파우더의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소개하며 이를 이용해 만든 코크의 실패 원인 또한 분석한다. 전문 매장 창업 및 신메뉴 개발을 위한 매장 설계, 생산 계획, 제품 관리 및 판매, 패키지 제작 등 이은정 셰프만의 경영 노하우도 담았다. 레시피 파트에서는 이은정 셰프가 13여 년 동안 만들어 온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 작업성과 생산성, 판매율이 높았던 제품들을 버터크림, 가나슈, 크림치즈 필링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또한 지역 전통 마카롱과 응용 디저트까지 폭넓게 소개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주먹구구식 두루뭉술한 기존 레시
대한민국의 봄, 전국이 각양 각색의 꽃들의 향연으로 물들고 있다. 울타리의 노오란 개나리와 야산의 연분홍 진달래, 도로변의 새하얀 벚꽃과 뒷동산의 매화꽃, 과수원의 진분홍 복숭아꽃과 하얀 배꽃…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 연구실로 파고 드는 4월 중순의 진한 라일락 향까지~! 눈으로 호강하고 향긋한 향까지 음미했으니, 이제는 맛난 봄의 음식을 먹어 보자. 이달에는 봄나물과 여행지에서 즐길 각 지방의 특산 음식들에 잘 어울릴 와인을 골라 보려는데, 늘 마시는 와인 말고 새로운 것은 없을까? 피크닉 모임의 돗자리에 다채로운 음식을 꺼내 놓고 한 병으로 즐겁게 마실 모자이크 와인, 로제를 선정해 본다. 로제 와인의 구분 로제 와인은 장미의 대표적 이미지 색상인 분홍색에서 착안해 작명된 와인으로, 연한 회색에서 예쁜 핑크색을 거쳐 가벼운 레드 색상까지 다양한 색상의 와인을 말한다. 이처럼 색상의 대역 폭이 넓기 때문에 때로는 색상으로 구별하기보다는, 만드는 방식과 원산지 명칭으로 로제를 판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타벨 지역(Tavel AOC) 와인은 법규상 100% 로제 와인을 생산해야 하기에, 색상이 레드처럼 진하더라도 타벨 이름을 달고 출시되면 로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인 ‘Magical 8 star’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1년 멤버십 회원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론칭하고 고객이 별 12개를 모으면 톨 사이즈 제조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무료음료쿠폰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Magical 8 star는 별이 12개 적립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단 8개만 모이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무료음료쿠폰으로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즐기는 고객은 혜택을 누리기까지 그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해 Magical 8 star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선 5월 9일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멤버십 골드 회원은 별 12개 적립 시 제공되는 톨
비넥스포지엄 그룹은 와인 및 주류 산업 발전에 헌신하며, 아시아 시장 성장에 필수적인 촉매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와인 및 주류 전문 국제 무역 전시회인 비넥스포 아시아가 2024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다시 개최된다. 와인 및 주류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B2B 전시회로 홍콩 최대 전시장인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의 오랜 역사 26년 전 홍콩에서 비넥스포 아시아를 처음 개최한 이래 와인 및 주류 업계가 비넥스포에 보여준 신뢰는 아시아에 대한 비넥스포지엄의 오래 기간에 걸친 공로가 반영된 결과다. 2023년부터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VINEXPO ASIA는 경제적 측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산자, 유통업체 및 구매자 사이의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무역 플랫폼을 제공한다. 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와인 & 스피릿 산업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넥스포지엄 그룹 로돌프 라메이즈(Rodolphe Lameyse) 대표는 "홍콩에 다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23년 싱가포르에서 입증된 비넥스포 아
앞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에는 에코별 1개를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5월 10일부터 매월 10일마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2개의 에코별을 증정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 동참에 대한 감사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인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머그, 텀블러, 커피박 화분 키트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왔다. 2022년부터는 개점 기념의 의미를 담아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올해는 1월부터 4월까지 개점 25주년의 의미를 담아 매월 250명씩 총 1천 명의 개인 다회용 컵 최다 사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년간 캠페인 참여 혜택을 누린 고객은 총 100만 명 이상에 이르며, 올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만 개인 컵 사용으로 연간 160만 개 이상의 별이 쏟아지는 등 즉각적인 혜택 제공으로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한다. 이번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 개편은 에코별이라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바카디 코리아의 전 세계 1위 울트라 프리미엄 테킬라 패트론이 서울신라호텔과 함께 ‘패트론 심플리 퍼펙트 베케이션(Patron Simply Perfect Vacation)’ 여름 객실 패키지를 선뵌다.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패트론 심플리 퍼펙트 베케이션(Patron Simply Perfect Vacation)’ 객실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과 멕시코 할리스코에서 시작된 울트라 프리미엄 테킬라 패트론의 완벽한 맛과 향, 열정 등 이국적 휴양지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 및 △패트론 존 선베드 배정 △패트론 칵테일 패트로닉(Patronic) 2잔과 멕시칸 타코 세트가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및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면 프라이빗하게 객실에서 패트론의 완벽한 맛과 향을 즐길 수도 있다. 패트론 실버 1병과 칵테일 DIY 키트로 구성된 Simply Perfect 인룸 주류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2시 얼리 체크인 혜택이 주어진다. 바카디 코리아
쓰리소사이어티스(기원 위스키)의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FWSC)에서 한국 위스키 최초로 2개 제품이 동시에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하고, 이를 포함해 출품된 8개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월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한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는 위스키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세계 대회로, 올해 열린 SFWSC에서는 세계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 70명이 55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했다. 기원 위스키는 이번 대회에 8개의 제품을 출품했고 특히 ‘기원 올로로소 쉐리’와 ‘기원 스모크드’는 70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골드 점수를 받아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위스키 업계에서 더블골드를 수상한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기원 피티드’와 ‘기원 포트’를 포함한 4종이 골드메달을 수상했고, ‘기원 버진오크’ 등 2종은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기원은 첫 출품 후 수상을 했던 2022년부터 3년 연속 국제 주류 품
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위스키가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월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위스키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1%(3548t) 증가한 수치로, 2000년 이후 최대 수입량이다. 코로나 19 이후 생긴 혼술 문화와 하이볼 열풍 등으로 위스키를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이벤트, 체험 공간 등으로 위스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구하기 힘든 고연산 위스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픽업 서비스부터,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캠핑존 및 마스터 클래스, 가볍게 시음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가성비 편의점 위스키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높은 희소성으로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콜릭(Non-alcoholic) 맥주 ‘기네스 0.0(Guinness 0.0)’을 출시한다. 기네스 0.0은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Guinness Draft)’ 제품과 동일하게 맥주의 질소화 역할을 하는 구슬인 위젯(Widget)이 캔 속에 포함되어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움과 크리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네스 0.0은 알코올 함량이 0.05% 미만인 논알콜 맥주임에도 기네스만의 로스팅한 커피향과 달콤한 초콜릿, 캐러멜 향이 어우러진 진한 풍미의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함께 논알콜 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출시된 기네스 0.0은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잦은 회식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기네스 0.0은 러닝이나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등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코로나 기간 동안 와인이 인기를 끌면서 와인 종류는 물론 판매처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경기 침체와 다양한 시장 상황으로 올해 와인 시장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내며 그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곳, 바로 ㈔한국소믈리에협회다. 국내 최초로 소믈리에로 구성된 협회로 탄생한 한국소믈리에협회에 올해 13대 이상준 회장이 취임했다. 와인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이들을 협회원을 맞이하며 외연을 확대하고, 협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이상준 회장을 만나 한국소믈리에협회 그리고 와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협회 소개와 함께 그동안 협회에서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소믈리에협회는 국내 최초 소믈리에 협회로 1990년 6월에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1호 소믈리에인 서한정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 협회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2007년부터 협회의 활동을 시작을 했고요. 2016년부터 협회 교육실장으로도 교육을 담당하고 이후 부회장을 맡아오다 올해 2월 25일부로 제 13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현재 협회원은 100여 명 정도로 현업에서 활
스타벅스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4번째 재능기부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함께 4월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제22대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충남 홍성•예산),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충청남도의회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