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오는 5월 1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과 디너뷔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의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디너 뷔페 4인 이상 이용 시 5월 생일 고객에게는 무료 식사 이용을, 6명 이상은 와인 1병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혜택이다. 회식이 필요한 직장인을 위해서는 10명 이상 이용 시 총 이용 금액의 15%를 할인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명함이나 사원증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시작한 신라스테이 서대문 디너 뷔페는 신라호텔 '파크뷰'의 눈높이로 엄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한 것으로,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맛은 이미 주변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깐풍기, 마늘치킨, 풍기(Funghi) 리조또, 단호박 치즈구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성한 메뉴를 비롯해 신라스테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쌀국수, 와플 등이 있다. 디너뷔페는 주중 주말 공휴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동일하게 2만 3000원이다. (세금포함) 1주년을 기념하는 또 하나인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패키지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지난 25일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위한 식수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 15기 녹색봉사단 및 각계 각층의 관계자 약 160명이 참가한 이번 식수 활동에서 롯데호텔은 중국 내몽고자치구 쿠부치 사막 2만㎡에 식수 1만 2000본을 심어 사막화 방지와 방풍림 조성 활동을 펼쳤다. 쿠부치 사막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사막으로 북경, 천진 지역 모래폭풍의 주요 근원지이자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황사 중 약 40%가 발원하는 지역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3년 9월 사단법인 미래숲과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띵크 네이쳐(Think Nature)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번 식수 활동은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세 번째 식수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8만㎡ 에 식수 5만본을 심어 황사 방지 및 기후변화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띵크 네이쳐 캠페인’은 롯데호텔과 미래숲이 2013년부터 공동 진행해온 친환경 프로젝트로 객실 내 침대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표시인 '그린카드'로 절감되는 비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가 서주산업개발과 더팔래스호텔 서울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로 오는 2016년 7월에 오픈 할 예정이다.전세계 75개국에서 4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쉐라톤 호텔 리조트는 지난 2015년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탁월한 서비스 제공 및 오너와 디벨로퍼를 위한 수익 증진, 그리고 2020년까지 150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하는 계획 등을 포함하는 향후 5년간의 포괄적인 플랜 ‘쉐라톤 2020’를 발표했고 수백만 달러의 규모의 마케팅 캠페인, 새로운 로비 바 메뉴 페어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SPG프로모션, 브랜드 디자인 및 Sheraton.com의 리뉴얼, 새로운 프리미어 브랜드 쉐라톤 그랜드를 선보였다.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쉐라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개의 레스토랑, 총 4개의 중대형 연회장 및 7개의 미팅룸이 있다. 특히 2015년 리
대명리조트 경주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The Party’를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 토요일 5시부터 대명리조트 경주 그랜드 볼룸에서 열릴 예정으로 카페테리아의 디너 뷔페와 함께 제이레빗과 조하니의 라이브 콘서트와 손미나의 여행을 테마로 한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제이레빗은 기타, 피아노는 물론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정다운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정혜선 2인조 인디밴드다. 3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다양한 OST 작업을 진행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요즘 너 말야’, ‘좋은이리 있을거야’ 등이 있다. 손미나는 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변신에 성공하며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등의 책을 발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남다른 용기와 도전정신, 여행을 주제로 10주념 기념행사를 찾은 고객들과 이야기 나눌 계획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MBC 위대한 탄생에서 활약한 조하니의 게스트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권 추첨도 준비됐다. 가격은 공연 관람이 가능한 일반권은 3만 원으로 7시에 시작되고 디너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권은 6만 원으로 5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서울신라호텔이 서울 도심 속 유일하게 전체를 온수풀로 운영하는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서울시내 특급호텔 중 가장 먼저인 4월 22일에 오픈 한다고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남산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따뜻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아이들을 배려한 키즈풀과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바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자쿠꾸지까지 가족과 연인의 봄 소풍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호텔은 4월 22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된 '오프닝 셀러브레이션' 파티를 펼친다. 참석한 고객 모두에게 웰컴 드링크로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Cava)'와 함께 푸른색 사파이어색 병에 담겨 더욱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봄베이사파이어(Bombay Sapphire)’ 진 칵테일 3종을 제공한다. 또한 스카 음악을 대표하는 국내 9인조 혼성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를 초청해 도심 속 축제인 ‘어번 피에스타 (Urban Fiesta)’를 진행할 예정. 더불어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신라 면세점 이용권’, '더 파크뷰 뷔페 식사권' 등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한식 총괄 셰프 2인이 아르헨티나에 한식을 소개한다. 이는 4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되는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에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로 초청된 것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소프트파워 자산인 K-Food를 홍보하고 아르헨티나 내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페스티벌은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쉐라톤 부에노스 아이레스 호텔에서 진행되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뷔페에서 한식을 총괄하는 최상철 셰프와 청와대 및 국빈 행사를 총괄하는 연회 주방 김성재 셰프가 이번 한식 코스의 개발부터 요리까지 전담한다. 두 셰프는 아르헨티나 정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약 400여 명의 고객에게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한 모던 한식 4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메뉴는 한국의 전통 요리인 구절판을 셰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밀쌈에 바다와 땅의 재료를 골고루 넣어 세 가지 색깔의 에피타이저로 표현한 삼색 밀쌈말이를 에피타이저로 시작해, 열정적인 현지인들의 건강을 위한 녹두죽으로 코스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인 메인 요리는 그릴에 구운 채끝 등심과 꼬리 찜
지난 3월 26일 일본 북해도 신칸센이 개통돼, 북해도 까지 도쿄에서 약 4시간, 신 아오모리역에서 약 1시간 정도로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된 신칸센은 바다 밑 해저 터널을 이용해 더욱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북해도 남단 하코다테에서 도쿄까지 이동이 용이해 졌으며, 일본 최대 레저기업인 프린스 호텔 역시, 개통되는 신칸센 근처에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에 개통되는 신 하코다테 호쿠토역 근처에는 하코다테 오누마 프린스 호텔이 있다. 하코다테 오누마 프린스 호텔은 오누마 국정공원(지자체가 관리하는 국립공원)안에 위치해 일본의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코다테 오누마 프린스 호텔에서는 봄맞이 스프링 오퍼 위드 브랙퍼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6월 15일까지 예약 및 숙박 하시는 고객에 한해, 1인 1박 6500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1객실 당 2인 이상 투숙 시 적용되며, 1박이어도 적용이 가능하다.또한 신 아오모리역에서 갈 수 있는 호텔로는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과 도와다 프린스 호텔이 있다.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은 이와테현에 위치한 호텔로, 여름에는 골프,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일본의 전통적인 호텔로 제국호텔, 호텔오쿠라, 호텔뉴오타니가 잘 알려져 있다면 최근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호텔은 하얏트호텔, 웨스틴 호텔, 포시즌스 호텔이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에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는 중인 3개 호텔을 소개하려 한다.*호텔 사진_ 김의석하얏트 호텔(Hyatt Hotel)일본에서 하얏트 브랜드로 호텔을 운영하는 곳은 하얏트 리젠시 도쿄,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하얏트 리젠시 후쿠오카, 하얏트 리젠시 하코네 리조트 스파,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그랜드 하얏트 도쿄,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 파크 하얏트 도쿄 등이 있다.하얏트 리젠시 도쿄는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하고 오타큐와 제휴해 1980년 하얏트가 일본에 첫 진출한 호텔이다. 신주쿠 신도심에 위치한 고층 호텔로 옛 이름은 호텔 센츄어리 하얏트, 센츄리 하얏트 도쿄다. 1980년 9월 15일 일본 최초의 하얏트 호텔 ‘호텔 센츄어리 하얏트’로서 신주쿠 부도심의 오다큐 센츄리 빌딩에서 개업했고 2001년 3월 30일에 ‘센츄리 하얏트 도쿄’로 명칭을 바꿨으나 2007년 10월 1일에는 ‘하얏트 리젠시 도쿄’로 다시 변경했다. 스위트룸 18실을 포함해 총 744개 객실과 7개의 특색있는
Philippine Tatler Best Restaurant 2016_ Your Guide To Good Food최경주 _ 시티 오브 드림즈 마닐라 사업개발부 매니저얼마 전 필리핀의 상류층을 타깃으로 하는 명품잡 지 Philippine Tatler(필리핀 태틀러)에서 매년 에디 터들과 리뷰어들의 평점으로 선정되는 ‘필리핀 태 틀러 베스트 레스토랑 2016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마닐라뿐 아니라 필리핀 전국의 유명한 호텔과 레 스토랑들은 마치 유명 셰프들이 미슐랭 스타에 목 을 메는 것처럼 이 가이드북에 자신들의 레스토랑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 또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 혈 안이 돼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듯하다. 이 베스트 레스토랑 가이드북은 2004년을 시작 으로 지금까지 12년에 걸쳐 매년 출간돼 왔다. ‘탑 100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입 구 앞에 태틀러로부터 받은 상장을 떡하니 걸어두 거나, 메뉴판의 앞뒤를 이로 새롭게 장식하거나, 선 정되는 순간 SNS를 이용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하는 등 고객들에게 되도록 이를 빨리 알리게 함으 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레스토랑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고객들에게도 넘치
싱가포르를 경제 번영의 길로 이끌었고, 30년에 가까운 장기집권을 하면서도 국민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던 이광요(李光耀) 수상. 자원도 없는 작은 도시국가를 1인당 국민소득 7000달러의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 ‘청렴한 독재자’인 이 수상은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린다. 싱가포르를 세계 속의 물류 및 금융 허브이자 선진국으로 도약시킨 세계적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한국을 여섯 차례나 방문하는 등 우리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인사였던 그는 2015년 3월 23일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이 수상의 청렴함에 대해 얘기하자면 그의 아버지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싱가포르의 번화가(街) 슈프림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도자기와 조명 용품 가게에서 점잖게 늙은 노인이 손님을 맞이하곤 했는데 이 노인이 바로 이 수상의 아버지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총리의 아버지가 30년이 넘게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수상의 청렴함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청렴결백하며 엄격한 합리주의자인 이 수상은 이데올로기보다 양심을 존중하고 미사여구로 치장된 이상보다는 현실을 소중히 하는 편이다. 또한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여론에도 굽히지 않고 추
지난 호에는 호텔 경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과 활용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호에는 경영의 기본이자 매출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 운영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효율적인 운영은 서비스의 질, 고객의 편안함 등을 유도해 향후 장기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뿐아니라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해 이익의 증대를 이룰 수 있다. 그럼 가상으로 도심에 위치한 약 200개실 신설 호텔에 대한 운영 전략 및 조직,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해 보기로 하자. 제일 먼저 기본적인 운영 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운영전략1-1. 운영 방침- 매출의 극대화- 비용의 최소화- 원가 절감 의식화- 서비스 마인드 극대화- 전 직원 판촉 요원화1-2. 세부 실천 사항- 매출 신장 우선 및 사업비 절감(매출 및 이익 극대화 추구)- 영업 활동 위주의 체재 구축 및 완벽한 대고객 서비스 구축- 조직 구조의 단순화 및 조직 다기능화 추구- 고정비 최소화로 원가 절감- 체인 호텔 콘셉트에 의한 업무 표준화(STANDARD) 정착2. 개관 운영에 따른 전략2-1. 매출 및 영업이익 측면호텔 오픈 시 시장 초기 진입 및 마케팅 미성숙을 고려해 개관 3개월 차를
우리나라 호텔 객실이 부족하다? 현재 호텔업계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서비스 품질, 그리고 특급호텔과 저가호텔의 양극화 현상이다. 신규 호텔들이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이 대부분 고급호텔에 집중돼 있어, 향후 트렌드 변화에 따라 특급호텔의 숙박시설의 공급 과잉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숙박시설과 중저가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돼야 할 것이다. 외래 관광객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수급실태를 보면 1일 내 외국인 수요는 2013년 기준으로 약 5만 6000실에 비해 공급은 4만 여 실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급호텔 수요는 1만 6000실인데 비해 공급이 약 2만 1000실로 다소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특급호텔의 평균 객실 판매율이 70%가 넘는 상황을 고려하면 공급과잉이라고 볼 수 없다. 문제는 수요가 몰리는 중가 및 중저가 숙박시설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의 영향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에 비해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던 20
호텔, 상생의 관리자적 역할 필요세계경제는 원초적 시장 기능인 교환 활동에서 SNS 시대로 들어서면서 경제의 장벽이 무너지고 제휴(Alliance)와 공동(Symbiotic)의 개념인 공유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공유사회는 경제사회가 개개인 소유에서 공동의 소유로 전환되는 지속 가능한 경제로 가고 있다.따라서 호텔산업체에서도 공유사회의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소비자와 호텔기업 간의 협력적인 관계 및 참여유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결국 호텔산업체의 공유가치에 대한 시장의 구조는 소비자가 호텔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호텔상품 개발과 서비스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변할 것이다.이러한 공유사회가 기존의 경제 형태를 무용지물로 만들면서 우리의 호텔업에서도 공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나만의 사업이 아닌 우리 호텔사업이라는 공동의 의식을 가지고 독점적 지위에서 상생의 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이다.CSV 활동, 중요 요소로 대두이전까지 호텔의 사회적 상생활동은 사회적 공헌 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많은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기업의 브랜드 이
호텔신라, 장충동 한옥호텔 허가 받아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숙원산업이었던 장충동 한옥호텔의 건축허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에 한국전통호텔을 건립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부진 사장은 2011년 장충동 한옥호텔 건축안을 처음 제출한 후 다섯 번째 만에 허가를 받아냈다. 호텔신라의 한옥호텔은 서울의 첫 번째 도심형 한국전통호텔로 지하 3층, 지상 3층의 91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호텔신라는 서울시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제출안을 수정해나갔으며 건물의 2개층을 줄이고, 객실은 207실에서 91실로 감축, 건물 최고 높이 역시 15.9m에서 11.9m로 낮췄다. 또한 공공기여를 강화해 부지(4000㎡) 기부채납, 지하주차장 건립, 공원(7169㎡) 조성에 더해 도성탐방로 야간 조명, CCTV 설치, 대형버스 18대 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등이 허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신라호텔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호텔인 한옥호텔 건립을 통해 관광활성화와 투자·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부여군, 충남 첫 5성급 특급호텔 조성 사업 선정부여군이 지난 3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매튜 쿠퍼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오성급 호텔 연회장을 시작으로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32세 나이로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2006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컨벤션 센터의 오프닝준비팀 식음료 담당 이사로 부임한 이후 2009년 인도 IT산업의 허브인 구르가온(Gurgaon)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012년 인도 벵갈루루의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2010년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 (Prestigious Global General Manager of the Year 2010)’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그가 이끄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또한 ‘글로벌 최고의 오프닝 호텔 (Global Best Opening Hotel)’로 꼽히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유치, 델리카트
전통문화유산은 각 나라의 역사와 고유문화 등이 담겨있는 고전적인 관광콘텐츠다. 하지만 한류나 쇼핑처럼 당장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힘들어 관광콘텐츠 개발 속도가 더뎠다. 또한 ‘해외 관광지에 비해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은 규모도 작고 구경할 것이 없다.’는 자국민들의 과소평가도 발전의 걸림돌이 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궁’은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인상 깊었던 관광지의 상위권에 맴돌며 관광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보여 왔다.요즘 길에서 한복 입은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더불어 서울시 각 고궁의 야간개장은 언제나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내국인 사이에서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런 분위기가 청년층에서 일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이처럼 내가 먼저 자주 찾고 자랑스러워하는 곳이 외국인에게도 사랑 받는다. 세련된 옷으로 갈아입으며 변신 중인 전통문화유산 관광, 고품질 관광콘텐츠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취재 김유리 기자한국 여행 중 빠지지 않는 방문지, 고궁서구 여행자 만족도가 아시아권에 비해 높은 편한국의 전통문화관광유산 중 가장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