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서 15세 이상 70세 미만의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로 82.5%의 응답자가 ‘심장’을 꼽았다. 또 다른 조사 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서 같은 해 6월 진행한 인식 조사에서도 전국 성인남녀 2000명 중 44.3%가 평소 가장 걱정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이라고 답하며 암(64%)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이 확인됐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방과 관리는 어떨까? 마크로밀엠브레인의 동일 조사에 따르면 예방에 대해서는 관심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일 뿐만 아니라 최근 10~20대 사이에서도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 세대의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몬드 섭취를 통한 심장 건강 관리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한 심장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콜레스테
르갈레(LE GALET)가 호텔 샴푸 욕실 어메니티를 출시했다. 르갈레 어메니티는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생산한 우신화장품과 협업,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국내 최초 5성급 호텔 샴푸 레시피를 활용했다. 영국의 명품 화장품 향을 조향해 더욱 고객의 경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열쇠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패키지를 디자인 했고, 원천적으로 리필 및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디스펜서 형태의 어메티니 사용을 아직은 낯설어 하는 국내 투숙객들에게는 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3월 29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원재활용법에 의해 객실 50개 이상의 숙박업체에서는 투숙객에게 어메니티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호텔업계가 대용량 디스펜서로의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르갈레 샴푸 욕실 어메니티는 500mL짜리 대용량으로 생산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르갈레 어메니티 용기는 커피 캡슐을 갈아 끼우듯 통을 통째로 교체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관리자가 열쇠를 삽입해야만 거치대와 통이 분리되게끔 특수 설계를 해 도난을 방지하는 한편, 용기는 외부의 공기로부터 완전히 차단돼 개폐가 불가하므
바다를 바라보는 것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 여행을 즐긴다면 어떨까? 오션뷰와 얕은 해수욕장은 바다의 일부분일 뿐 진정한 바다를 즐기기 위해서는 크루즈만큼 좋은 선택지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시기, 외국인이 관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크루즈업계의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가운데 부산광역시와 제주도를 비롯한 해양관광 도시에서 조금씩 크루즈 관광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중이다. 더불어 최근 팬스타그룹에서도 호화 국적 크루즈페리선을 건조한다고 발표, 정통 크루즈 이전에 크루즈페리선을 도입해 크루즈관광의 대중화를 노리는 중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크루즈산업은 조금씩 일어서고 있는 모습이다. 황금알 낳는 거위, 크루즈 크루즈관광은 1835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아이슬란드와 파로섬을 다녀오는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여객선을 활용한 선박관광이 시도됐지만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전후 항공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1958년에 대서양을 횡단하는 점보제트기가 등장, 기존 대서양 횡단 여객선의 수요를 잠식하면서 ‘이동’ 경쟁력을 상실한 여객선들이 미국 캐리비
여러분도 아시다피시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에일스, 북아일랜드, 네 나라로 이뤄져 있다. 각 나라는 그들만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잉글랜드는 고대 로마의, 중세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다. 프랑스 노르만인들이 침략했을 때, 그들은 동양의 향신료인 계피, 샤프란, 말린 육두구, 후추, 생강을 가지고 왔다. 설탕도 그때 들여와 희귀하고 비싼 향신료로 여겨졌으며, 사탕수수 설탕이 도착하기 전까지 꿀과 과일 주스가 유일한 감미료였다. 여러 지역의 음식에서 영향을 받은 잉글랜드 음식 문화 잉글랜드의 전통 음식은 잉글리시블랙퍼스트, 피시앤칩스, 선데이 로스트, 스테이크, 키드니 파이, 셰퍼드 파이, 뱅거스, 그리고 포테이토매시 등이 있다. 다양한 문화로 인해 유럽, 인도, 그리고 다른 지역의 여러 음식들에 영향을 받았다. 20세기부터 영국인들은 신선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음식 조리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들은 이탈리아와 인도 등 다른 문화의 조리법을 과감하게 도입시켜 그전까지 매운 음식이 아예 없던 잉글랜드 음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은 중세 지역에서 들여온 향신료를 첨가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각종
인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K-Pop, K-Food로 알려진 K-Culture다. 최신 음악을 선도하는 K-Pop의 거대한 팔로워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인기 있는 한국 음식까지 한국 문화는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됐고, 이와 맞물려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의 보급으로 예전보다 좋은 화질로 미디어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이 엄청난 양의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고 새로운 한류 추종자들을 만들게 됐다. BTS, BlackPink 등과 같은 K-Pop 그룹의 팬들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한류는 보다 다양한 연령과 소비층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게 됐다. 김치를 넘어 다양한 한국 음식으로 확대 한류의 영향은 김치를 넘어 다양한 K-Food로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아직 팬데믹의 영향이 다 끝나지 않았지만, 점차 도시 곳곳 한식당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는 것은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예시다. 인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K-Pop, 한국 TV 쇼 및 영화와 같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증가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12월 14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업성적이 뛰어난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힐튼경주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올해 역시 ‘2021년 하반기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힐튼경주의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은 동국대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발전적이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실질적인 과정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정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 경주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학업에 매진하여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nterprise Voice Communication 분야의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사인 보타컴은 국내 유수의 특급호텔들에 전화 교환기(PBX), 업무용 전화기, 객실 솔루션, 호텔 전화 연동 솔루션, 호텔 오더 트래킹 등의 솔루션과 다양한 디자인의 객실용 전화기를 공급하고 있다. 솔루션과 제품의 품질은 물론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호텔 상황에 맞춰 보다컴은 유지보수 서비스 역시 20년 이상 호텔업계 구축/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기술/개발팀이 직접 24시간 365일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이끌어 내고 있다. (주)보다컴의 류시훈 대표는 앞으로 호텔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호텔 고객이 원하는 실질적이면서 적정한 기술을 찾아내 업계에 보급함으로써 호텔산업에 도움이 되고자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주)보다컴의 자세한 이야기는 <호텔앤레스토랑>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적 특성 및 자연 환경 활용하기도 국내에서 제주도는 비행기를 타고 이용해야 하는 여행지인 만큼 타 지역보다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야자수와 같은 이국적인 자연 경관은 마치 해외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를테면 히든클리프 호텔, 씨에스 호텔 등 제주도 대부분의 호텔들은 발리,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지를 연상시킨다. 동해안에 위치한 호텔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변가를 따라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야외 인피니티 풀을 갖춰 해외 유명 호텔을 찾은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젊은 관광객들로부터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쏠비치 양양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건축을 모티브로 해 적색 지붕과 하얀색 외벽 그리고 넓은 창가와 테라스를 특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을 담은 쏠비치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호텔이다. 호텔 따라 가는 세계 미식 여행 호텔들은 다채로운 해외음식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고, 여행에 대한 아쉬움 달래기도 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 레스토랑은 스페인 타파스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지난 9월, (사)한국관광레저학회의 제16대 회장직에 영산대학교 원철식 교수(이하 원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관광레저학회는 관광과 레저 분야의 학술활동을 통해 학문적 발전 및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됐다. 현재 약 1700여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회에서 발행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관광레저연구』는 매월, 연 12회 발행되고 있다. 또한 2인으로 구성된 편집위원장이 활동하며 학회 사이에서도 상당한 규모와 위상을 갖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부터 학회의 회장 임기가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원 회장을 만나 산업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들어봤다. 장소협찬 호텔프린스서울 1967년 설립된 호텔프린스서울은 리모델링을 통해 모던한 모습으로 다시 거듭난 명동의 대표 호텔이다. 국내 작가들에게 제공하는 레지던시 공간, ‘소설가의 방’을 비롯해 호텔 내부에 고객들을 위한 무료 전시, 예술작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예술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호텔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제16대 한국관광레저학회 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동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이 2020년 11월 13일(금) 오후 MICE포럼을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동덕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는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MICE전공 자체 동아리인 “동덕MICE앰버서더” 2기 구성원들이 기획부터 행사운영까지 모두 직접 맡아서 진행했다는 것이며, 동덕여대 글로벌MICE전공 이은성 주임교수와 허준, 윤영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생들과 미래 MICE 진로를 함께 고민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동덕, Have a MICE day!”라는 주제로 MICE산업에 관심있는 동덕여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총 3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1부 "슬기로운 MICE 생활"에서는 MICE 업계로 진출한 동덕 동문 선배의 실무 강연 프로그램으로, 실제 MICE 경험과 노하우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며 재학생들의 자기계발을 도울 것이다. 2부 "Talk Talk MICE"는 최근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면서 동덕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맨토로 꼽힌 크리스앤파트너스 나서정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하이브리드 MICE 시대에
<호텔앤레스토랑 미리보기 6> #하우스키핑 분야에서 최초로 #K-Hotelier가 탄생했습니다. #써미트호텔 #이영원 대리가 그 주인공인데요. 특히 써미트호텔은 K-Hotelier을 두 명이나 배출시켜 작지만 강한 호텔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네요. 하우스키핑을 맡아 고객의 편안함을 책임지며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는 이영원 대리의 인터뷰를 호텔앤레스토랑 3월호에 담았습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오는 1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학 통합 행사인 ‘2019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 5회를 맞이한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그간의 진행 경험을 살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볼거리와 재미거리, 배움 거리로 마련되었다. 졸업작품발표회, 전공체험관, 뷰티콘테스트, 취업박람회 등 4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어 행복한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미용예술학부에서 준비한 졸업작품발표회는 뉴트로를 주제로 210여 개의 작품이 발표 및 전시되며, 기술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시대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해석까지 담아낸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뷰티콘테스트에는 예비 미용인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생 280명이 참가하여,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4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최우수상인 총장상을 수상하는 4명의 학생에게는 상금과 정화예대 입학시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각 전공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전공체험관에서는 12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예비 신입생들에게 각 전공의 특성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9월호 Hotel Tripper Interview의 주인공은 인피니스의 조병하 수석부장이다. 그는 재즈, 월드뮤직, 갤러리, 연극, 뮤지컬 등 해외 문화콘텐츠의 저작권 라이센스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1년에 6-7번은 장거리 출장으로, 뉴욕 브로드웨이는 물론 로테르담, 파리 등 세계의 핫한 도시에 자주 머문다. 매번 호텔에 투숙한다는 조 부장은, 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호텔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더불어 독자들을 위해 호텔 잘 이용하는 '꿀팁'까지 대방출해줬다. 자세한 내용은 9월호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