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숙박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줄어든 관광 수요가 다시 올라올 때를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각 숙박시설에서는 고정비용 삭감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책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업무가 추가된 상황에서 고정비용 삭감과 코로나19 대책 양쪽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방법으로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일본 숙박 업계에 미치는 영향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5월 20일 발표한 2020년 4월 방일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9.9% 줄어든 2900명으로 7개월 연속으로 감소 추세다. 이는 JNTO가 방일 외국인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최소 수치다. 방일 외국인 수와 함께 호텔 등의 숙박객 수도 2월부터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16년 개최된 ‘내일의 일본을 지탱하는 관광 비전 구상 회의’에서는 2020년 방일 외국인수 목표를 4000만 명으로 정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입국 제한 및 도쿄 올림픽의 연기로 목표 달성은 절망적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도 숙박업계에의 큰 타격을 줬지만 2020년 도쿄 올림픽의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 및 숙
•맥도날드, 고추장 소스 & 김치 드레싱 K-버거 출시 •‘위 러브 김치’ 일반 가정집으로도 파고들어 외식산업 규모 코로나19 이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던 필리핀 외식 시장은 2020년 3월 중순 이후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 지 대책인 거리두기 및 록다운*으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해당 조치로 인해 지역 간 이동 및 야간 통행이 금 지됐으며, 매장 내 식사가 불가능해졌다. 이는 매출액 및 매장 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특히, 매출액의 경우 2019년 1541억 5460만 페소에서 680억 740만 페소 로 56% 가량 급감했으며, 2025년에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못 미치는 1248억 7370만 페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21.4.13.) 기준 NCR 플러스(메트로마닐라(Metro Manila), 불라칸(Bulacan), 카비테(Cavite), 라구나(Laguna), 리잘(Rizal) 등) 지역 내 수정·강화된 지역 사회 격리조치(Modified Enhanced Community Quarantine, MECQ) 적용으로 배달 및 매장 밖 식사는 허용된다. 단, 매장 내 식사는 불가능하다. 한식당
<호텔앤레스토랑>은 30주년을 맞아 현재 전국 5성 호텔들의 수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호에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5성 호텔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각 지역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들을 리스트업했다. 총 18개의 지역 5성 호텔 총지배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총 17명 중 14명이 한국이었고, 외국인 총지배인은 3명(홍콩, 호주, 덴마크)으로 한국인 총지배인의 수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주방장 15명의 경우 13명이 한국인, 2명이 외국인이었으며 대부분 양식전공자였다.무엇보다 총지배인의 운영철학과 호텔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맡고 있는 호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고 요리 철학에 대한 셰프들의 답변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느낄 수 있다. ✽호텔 순서는 가나다에 의하며 편집디자인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경상북도 /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 1. 곽영호 2. 한국, 2020년 3. 객실 & 마케팅 4. 부산 하얏트 리젠시, 일본 제국호텔, 오쿠라 호텔(이상 F&B), 경주/울산/목포/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객실, 마케팅, 세일즈, 영업기획, 통합구매), 전주 라한호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이상 총지배인) 5. 최상의 서비스
<호텔앤레스토랑>은 30주년을 맞아 현재 전국 5성 호텔들의 수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호에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5성 호텔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각 지역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들을 리스트업했다. 총 18개의 지역 5성 호텔 총지배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총 17명 중 14명이 한국이었고, 외국인 총지배인은 3명(홍콩, 호주, 덴마크)으로 한국인 총지배인의 수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주방장 15명의 경우 13명이 한국인, 2명이 외국인이었으며 대부분 양식전공자였다. 무엇보다 총지배인의 운영철학과 호텔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맡고 있는 호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고 요리 철학에 대한 셰프들의 답변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느낄 수 있다. ✽호텔 순서는 가나다에 의하며 편집디자인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 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 1. 이동주 2. 한국, 2019년 3. HR, 세일즈 & 마케팅 4. 부산롯데호텔 인사복지(매니저), 지원팀, 판촉팀(이상 부서장) 5. 하나부터 열까지, 고객의 마음과 관점에서 생각하자. 6. 내 집처럼 편안하고 친숙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총주방장 1. 김봉곤 2. 한국, 2020년
K-Hotelier 란? K(Korea의 첫 이니셜) + Hotelier(호텔인)의 의미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 ■ 행사 개요 - 행사명칭 : 2021 제5회 K-Hotelier Award - 행사목적 :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 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 - 선정대상 : 1. 3년 이상 관광호텔업(호텔등급보유)에서 근무 2.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공적이 있는 자 (민간 외교관으로서 대내외적인 활동에 해당하는 것으로 K-Hotelier 취지에 맞는 공적만 해당. ex. 자사 매출 증대에 기여한 부분은 공적에 해당하지 않음) 3. 한국국적을 가진 자 - 선정인원 : 3명 - 선정방법 : 1차 - 서류심사(50%), 2차 – 전문 심사위원 평가(50%) - 시상내용 : K-Hotelier 표창장(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표창), 부상(브랜드 배지) - 시상일정 : 7월 15일(목) 14시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코리아호텔쇼 전
이번 호 [Beverage People]의 주인공 중 한명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고재윤 고황명예교수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 와인과 먹는 샘물에 대해 오랫동안 기고를 진행해왔다. 고 교수는 [Wine Market Insight] 코너를 통해 호텔레스토랑에 고객에게 와인 마케팅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게재해오다 ‘새로운 트렌드, 음식과 생수 조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글을 5회에 걸쳐 제공하고, ‘와인과 먹는 샘물의 품질 평가 차이’라는 글을 통해 먹는샘물에 주목했다. 이후 2017년 9월부터는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코너에서 먹는샘물의 역사와 유래, 주요 영양성분과 호텔레스토랑에서의 마케팅에 대한 글을 게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고 교수가 <호텔앤레스토랑>에 소개한 먹는 샘물은 이번 호까지 모두 44종. [Beverage People]을 통해 먹는샘물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터, 이에 그동안 소개한 44종의 리스트를 다시 한 번 소개한다. 2017년 9월 에비앙(Evian) / 2017년 10월 피지(FIJI) / 2017년 11월 게롤슈타이너(Gerolsteiner) / 2017년 12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의 긴 터널도 백신 접종으로 인해 그 끝이 보이고 있다. 백신 여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상반기에는 다시 국가 간 교류가 원활해지고 내년 하반기에는 관광이 비교적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 후에는 보복심리로 인한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당분간 관광산업이 활황을 맞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의견은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30인의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들에게 들은 답변에 고스란히 담겼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무엇이 가장 바뀌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9개의 질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모든 질문에 답을 해도 좋지만, 일정 분량에 맞춰 자유로운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Q&A 방식으로 답한 15명의 의견을 지난 4월호에, 칼럼식으로 답한 15명의 고견을 이번 5월호에 나눠 담았습니다. 순서는 이름 기준으로 가나다 순이며 편집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모든 일상이 변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국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의 긴 터널도 백신 접종으로 인해 그 끝이 보이고 있다. 백신 여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상반기에는 다시 국가 간 교류가 원활해지고 내년 하반기에는 관광이 비교적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 후에는 보복심리로 인한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당분간 관광산업이 활황을 맞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의견은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30인의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들에게 들은 답변에 고스란히 담겼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무엇이 가장 바뀌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9개의 질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모든 질문에 답을 해도 좋지만, 일정 분량에 맞춰 자유로운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Q&A 방식으로 답한 15명의 의견을 지난 4월호에, 칼럼식으로 답한 15명의 고견을 이번 5월호에 나눠 담았습니다. 순서는 이름 기준으로 가나다 순이며 편집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 2016년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한국호텔업협회에서는 국내 호텔업의 경영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매년 전국 호텔업체의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객수 및 매출액 현황을 조사ㆍ분석한 <호텔업운영현황(국가승인통계 : 승인번호 제113007호)>을 발간하고 있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은 지난 호에서 2019년 객실운영현황(총괄, 시도별, 관광호텔업 등급별, 업종별) 및 전국 호텔업운영현황을 살펴본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평균 숙박일과 식음업장 부분 운영현황, 총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율에 대해 게재한다. <2019년 호텔업운영현황>은 지난해 12월 발간했으며 2019년 호텔업운영현황에는 총 601개 업체가 참여했다(2019년 호텔업 등록업체 1983개). 객실부문 운영현황 객실 당 평균 숙박일(2019년 신규 조사항목) 시·도별 객실 당 평균 숙박일 2019년도 전국의 객실 당 평균 숙박일은 1.53박으로 분석됐고, 시·도별 객실 당 평균 숙박일*은 서울, 대전, 경기, 광주, 제주, 울산·경남, 부산, 충남, 대구·경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출국으로 인해 단기 체류자가 많은 인천의 경우 객실 당 평균 숙박일 수가 1.18박으로 가장 낮게 분석됐다. 관광호텔
<호텔앤레스토랑>은 30주년을 맞아 현재 전국 5성 호텔들의 수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5성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들을 리스트업 했다. 총 25개의 호텔에 요청한 결과 11개의 호텔이 내부사정 또는 인사이동 시기로 곧 변화가 예상돼 답변에 응할 수 없었고 14개의 호텔이 응답해왔다. 현재 서울의 5성 호텔 총지배인의 국적은 총 14명 중 6명이 한국이었고, 다양한 국적의 총지배인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총주방장의 경우에는 안다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총지배인의 경우 다수의 호텔에서 다양한 부서를 맡으며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고 총주방장의 경우 대회 수상 경력이 다채로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내용에서 배제했다. 무엇보다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의 운영 및 요리 철학, 자신의 호텔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호텔에 대한 높은 애정도를 살펴볼 수 있었다. *호텔 순서는 가나다에 의하며 편집디자인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안다즈 1. 후안 메르카단테 2. 멕시코 / 2019 3. 객실부 4. 1993년 하얏트 리젠시 칸쿤 객실부(지배인, 부장) / 하얏트 리젠시 알마티, 하얏트 리젠시 런던, 하얏트 리젠시
<호텔앤레스토랑>은 30주년을 맞아 현재 전국 5성 호텔들의 수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5성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들을 리스트업 했다. 총 25개의 호텔에 요청한 결과 11개의 호텔이 내부사정 또는 인사이동 시기로 곧 변화가 예상돼 답변에 응할 수 없었고 14개의 호텔이 응답해왔다. 현재 서울의 5성 호텔 총지배인의 국적은 총 14명 중 6명이 한국이었고, 다양한 국적의 총지배인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총주방장의 경우에는 안다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총지배인의 경우 다수의 호텔에서 다양한 부서를 맡으며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고 총주방장의 경우 대회 수상 경력이 다채로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내용에서 배제했다. 무엇보다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의 운영 및 요리 철학, 자신의 호텔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호텔에 대한 높은 애정도를 살펴볼 수 있었다. *호텔 순서는 가나다에 의하며 편집디자인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1. 원유승 2. 한국 / 2019년 3. 세일즈 & 마케팅 4. Motel 6 Utah USA(프로퍼티 매니저) /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ADOS) / 그랜드
1.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는 호텔/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의 트렌드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현재도 진행형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호텔들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다. 하늘길이 막히며 2020년 3월 이후 95% 이상의 내국인 고객으로 마켓믹스가 완전히 변화했으며 현재까지도 향후 출장과 비즈니스미팅, MICE 행사가 기약 없이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까지 전망돼 코로나19 이후의 영업마케팅 방향성 설정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2. 서울 및 수도권 비즈니스 호텔들의 경우에는 효자 마켓믹스인 30~40% 이상의 기업체들과 전체의 55% 이상이던 외국인고객을 상대로 성공적인 선택과 집중을 해 비교적 안정적인 호재를 누렸던 호텔들은 오히려 더 독이 됐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특정 인기지역으로 편중돼있던 국내여행 수요가 비교적 한적한 곳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 지역으로 분산되며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지역들이 알려지게 됐다. 3.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강화됨에 따라 고객들은 대면서비스가 불가피한 호텔이 위생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도입하는 여부에 매우 민감해졌으며, 기존의 단순한 숙박 위주보다는 현 시국에 맞는 신선한 휴양 및 체
*9개의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모든 질문에 답을 해도 좋지만 일정 분량을 제시, 자유로운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Q&A 방식으로 답한 15명, 칼럼식으로 답한 15명의 고견을 4월호와 5월호에 나눠 담았습니다. 순서는 이름 기준으로 가나다 순이며 편집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1. 국제적인 전염병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던 영향으로 관광산업은 큰 타격을 받았으며, 잇따른 적자와 폐업의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지역 축제들은 대부분 취소됐고, 유명 맛집이나 미술관 등 관광지에 북적이던 사람들의 모습도 한동안 볼 수 없었다. 장기적으로 코로나 시대를 겪어옴에 따라 전염병에 대한 인식이 생기게 되는 것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으며 점점 위생관리, 안전방역 대응에 민감해졌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비해 최근에는 백신 접종 소식과 함께 침체 상태였던 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눈에 띄고 있다. 2. 한동안 침체기를 맞이했었지만 위기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혁신적이다.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로 인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됐고 그의 영향은 무인시스템, 이커머스의 활성화, 빅데이터의 활용, AI 등 시대에 맞춰가는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의 긴 터널도 백신 접종으로 인해 그 끝이 보이고 있다. 백신 여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상반기에는 다시 국가 간 교류가 원활해지고 내년 하반기에는 관광이 비교적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 후에는 보복심리로 인한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당분간 관광산업이 활황을 맞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의견은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30인의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들에게 들은 답변에 고스란히 담겼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무엇이 가장 바뀌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9개의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모든 질문에 답을 해도 좋지만 일정 분량을 제시, 자유로운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Q&A 방식으로 답한 15명, 칼럼식으로 답한 15명의 고견을 4월호와 5월호에 나눠 담았습니다. 순서는 이름 기준으로 가나다 순이며 편집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1.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경 개방의 불투명성으로 관광객을 포함한 비즈니스 여행객, 이민자 등 타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