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시작과 함께 외식가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중입니다. 싱그러운 봄과 시작하는 메뉴들을 지금 바로 살펴 보시죠! CJ 푸드빌 빕스 생딸기 듬뿍 ‘스트로베리 퍼레이드’ 신메뉴 빕스가 탐스러운 제철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빕스 스트로베리 퍼레이드 콘셉트 신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생딸기 더블 프로마쥬 케이크는 크림치즈무스를 더한 치즈케이크 위에 딸기를 듬뿍 올려 치즈의 깊은 풍미와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다. 우유크림과 달콤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생딸기 우유크림 케이크, 진한 다크 초코 케이크에 딸기를 풍성하게 쌓은 생딸기 포레누아르 케이크도 마련돼 있다. 생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생딸기 & 바질 브루스케타는 크림치즈를 바른 브리오슈에 향긋한 바질과 딸기를 올렸다. 이 외에도 생딸기 치즈팝 파르페, 생딸기 리코타 샐러드 등도 만날 수 있다. 대부분 한 입에 먹기 좋은 핑거푸드로, 와인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로도 제격이다. 딸기 시즌에만 선보이는 딸기 플로팅 라떼도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라떼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더해 진한 우유와 딸기의 조화를 느끼기 좋다. ivips.co.k
반려동물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동반하는 것이다. 이제 어디서든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용품이나 전시회 등 수많은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 중인 호텔업계에서도 빠질 수 없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호캉스와 여행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으로 한시적인 유행을 넘어,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펫캉스는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펫룸, 펫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등 수많은 프로모션 및 공간을 창출하며 고객들에게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을, 호텔에게는 사업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프로모션을 정비할 수 있는 영역인 것. 이에 호텔들은 보다 편안하고 흥미로운 펫캉스를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기획 중이다. 내 인생의 파트너와 동반하는 여행 반려동물은 ‘반려’라는 말이 상징하는 것처럼 많은 이들의 파트너로서 공존하는 중이다. 이는 현대 상당수 기사나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이라는 단어에서도 드러난다. 펫 휴머니제이션은 반려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간의 대리자로 인식하고, 인간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 오픈한 최초 글로벌 브랜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가 압도적인 비주얼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최고급 토마호크 스테이크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과거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묵직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된 스테이크로 소 갈비뼈를 따라 뼈와 고기를 길게 도려내 갈비뼈가 망치 손잡이와 흡사하여 ‘망치 스테이크’ 라고도 불린다. 소 한 마리에 7대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 꽃등심, 새우살, 늑간살 세가지 부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올데이 레스토랑 ‘라 퀴진(La Cuisine)’에서 선보이는 시그니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2인 커플세트로 빅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프랑스식 메스클렝 샐러드 △사이드 디쉬로 제철 그릴 야채, 파인애플, 인디언살사, 치미추리 소스 그리고 △커피 또는 차 로 구성됐다. 이번 시그니처 메뉴는 호텔 셰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로 최상급의 육질을 자랑하는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파노라믹 공항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바라볼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 ‘욜드(Young+Old)족’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몸과 마음이 젊은 시니어를 의미하는 ‘욜드족’은 풍부한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기반으로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파급력 있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올 1~2월 50대 이상 투숙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증가했고, 유료 멤버십 회원 수도 1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핵심 고객인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모 세대의 방문 확대까지 이끌어 낸 것으로 파악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시니어 전문 패션 에이전시 ‘더뉴그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장년층 타깃 메이크오버 화보 촬영 및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부모를 위한 2030 자녀들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며 응모 경쟁률이 무려 170:1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자사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에 최종 선정된 부부의 화보 촬영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도 중장년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준 높은 전시 작품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
호텔의 시설 중에서도 객실은 호텔의 얼굴로서, 대부분의 고객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고객은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즐길 수 있어야 하고, 호텔은 고객의 요구와 성향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구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원만한 인적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및 의사결정 기반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이제는 수동이 아니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객실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 추후 고객이 만족하는 경험으로까지 확대 시키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지면에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호텔 객실의 DT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자 한다. Previous Theme 1월호_ 이미 다가온 버추얼(Virtual) 가상 세계와 직면하다 2월호_ 호텔 F&B DT, 홀과 주방의 미래 책임질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나다 호텔의 객실은 똑똑해지는 중 호텔 객실이 똑똑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PMS처럼 고객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 이제는 OTA가 발전하면서 채널을 관리할 수
봄과 함께 호텔의 프로모션도 막 만개했습니다. 설레임 가득한 3월의 프로모션과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맞이해 볼까요? Spring 그랜드 조선 제주 제주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봄 패키지 2종’ 패키지 먼저 싱그러운 제주의 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프링 보야지 패키지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봄 제철 식재료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2인 혜택을 담았다. 이와 함께 푸르른 숲속을 연상케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에서 봄의 낮과 밤을 각각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데이 & 나이트 옵션을 함께 제공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데이 옵션으로는 탁 트인 아뜨리움에서 봄 햇살과 함께 상큼한 과육을 느낄 수 있는 제주 한라봉 빙수를, 나이트 옵션으로는 하프 바틀 와인 1병과 치즈 & 과일 플래터,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구성한 스위트 아워를 마련해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064-738-6600 콘래드 서울 야외 루프톱, 버티고 비글루에서 유니크한 프로포즈, ‘비기닝 오브 러브’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이빗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비글루에서 사랑스러운 리본
전 세계 No.1 식품전시회, 시라 리옹 2023이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리옹 유렉스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0만 8393명의 업계 종사자와 4700개의 전시 업체 및 브랜드, 615개의 신제품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는 글로벌 표준을 발견하는 곳이었다. 식품, 주방 기물 및 포장재, 유통, 식품 솔루션 업체 등 수많은 기업체 뿐만 아니라 현재 업계에서 놓칠 수 없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포럼부터 내노라하는 셰프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대회까지, 풍부함으로 가득했던 시라 리옹 2023을 본지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직접 방문해 살펴봤다. 겉과 속이 꽉찬 전시, 시라 리옹 2023 코로나19 이후 여러 전시 산업이 다시 성장하는 가운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식품업계의 축제 시라 리옹 2023(이하 시라 리옹)이 성대하게 열렸다. 시라 리옹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굵직한 전시회다. 총 14만㎡ 규모의 전시회장은 해외 전시업체 전체 면적의 22%를 차지하는 상당한 규모로, 2021년에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행사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중소기업, 무역,
에어비앤비가 슈퍼호스트 100만 명을 돌파했다. 슈퍼호스트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평점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선정해 우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박한 방 한 칸에서부터 넓은 호화 저택까지 다양한 숙소의 형태가 존재하지만, 우수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는 호스트라면 숙소 종류를 불문하고 누구나 슈퍼호스트가 될 수 있다. 슈퍼호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지난 1년 간, 최소 10회 이상의 숙박을 호스팅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이 호스팅을 통해 게스트에게 받은 전체 평점이 4.8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예약 취소율이 1% 미만이어야 하며, 새로운 예약 관련 메시지에 24시간 이내 응답한 비율이 90%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에어비앤비가 성장함에 따라 호스트의 경험이 풍부해지면서, 게스트에게 우수한 숙박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슈퍼호스트의 수도 늘고 있다.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45개 이상의 언어로 게스트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슈퍼호스트의 성별 구성을 살펴보니, 자신을 여성이라 밝힌 슈퍼호스트는 40%에 달했고, 남성이라고 밝힌 경우는 20%였다. 전세계 슈퍼호스트의 연령대는 29
지난 38년 동안 대한민국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온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강남 심장부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지난해 7월에 독자 브랜드로 론칭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리고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등 수도권 핵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온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총 8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복합 쇼핑 문화 공간인 파르나스몰, 국제 기준 프라임 등급의 최상급 오피스 빌딩 파르나스타워, 그리고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썬플라워 인터내셔날 빌리지를 운영하는 등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액 3,694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20% 수준인 709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매출액 3,056억원, 영업이익 643억원)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 20% 이상, 영업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전라남도 신안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대표 김광중)는 카카오톡 채널의 AI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챗봇(Chatbot)’ 서비스를 이용한 예약과 모바일 체크인 등 다양한 숙박 서비스를 2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이날 오후부터 이용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카카오톡 채널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객실을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론트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객실로 갈 수 있는 모바일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챗봇을 통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는 엘도라도 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엘도라도 리조트의 예약과 체크인은 물론 리조트 내 부대시설(F&B, 바비큐, 해수테라피 등) 이용까지 가능하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숙박시설 이용의 모든 단계를 스마트폰 안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과 리조트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 이하 H2O)와 함께 진행했다. H2O는 숙박 및 관광산업의 운영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엘도라도 리조트에 카카오톡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기 전, 2월에 오픈하는 업장들은 고객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맞이하려는 중입니다. 지금 바로 살펴 보시죠! 비스터 빌리지, 체코니즈 레스토랑 오픈 체코니즈,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인 소호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영국의 대표 럭셔리 아울렛 쇼핑 데스티네이션인 비스터 빌리지에 영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프라이빗 맴버십 클럽인 소호 하우스가 운영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인 체코니즈가 오픈했다.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지향하는 체코니즈의 오픈으로 이제 영국 옥스포드 인근에서 이탈리아 북부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런던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의 상징인 메이페어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체코니즈 레스토랑의 오리지널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비스터 빌리지 내 오픈한 체코니즈 레스토랑은 고급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최고급 재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서비스와 그에 걸맞은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제 파스타, 화덕 피자, 신선한 해산물과 치케티, 그리고 건강에 좋은 제철 메인 요리를 스타일리시한 세팅, 활기 넘치는 분위기,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한
업무를 진행할 때 있어 직접 경험한 것에서 인사이트를 얻기도 하지만, 이전 사람들의 지혜나 또 회사나 업무를 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 특히 전문가들이 엄선한 자료를 보면서 큐레이팅을 듣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만나보고 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호스피탈리티 공간들을 소개한다. Hotel 국내 유일의 단독 호텔 박물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박물관 의종관 서울 중구 장충동 동호로25길 38-5 02-2270-3140 관람료 무료 1955년 19개의 객실을 갖춘 ‘금수장 호텔’로 영업을 시작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혁혁한 역사와 같이 국내 호텔 산업의 이정표를 알리고자 ‘앰배서더박물관 의종관’을 건립, 호텔의 변천사를 이채롭게 담고 있다. 호텔 뒷편에 위치해 소담하면서도 고즈넉한 감성을 품은 이곳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서현수 선대 회장이 살던 주택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총 1, 2층으로 구성, 6개의 상설전시관으로 호텔을 방문하거나 혹은 호텔산업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중이다. 지나간 세월을 보여주는 앰배서더 그룹의 호텔 유니폼과 레스토랑, 메뉴판 등을 살펴볼
심각한 호텔의 인력난 속, 호텔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간담회 및 복리후생 재정비 시간을 거치며 예비 호텔리어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민간에서 모든 것을 대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업계와 근로자 가운데서 사다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 이에 올해부터는 중국 및 구소련 지역 6개 국가 동포들인 ‘방문취업 동포(H-2)’비자가 4, 5성급 호텔까지 확장되며 고용노동부도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아직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이러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제도는 향후 어떻게 활용되고, 또 어떠한 방향으로 확대돼야 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인력수급의 새로운 이야기를 쓰다 특례고용확인제도 확대 서비스업계의 인력난 속 특히 호텔의 인력난은 심각한 단계에 와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조사한 2021 월간 문화체육관광 경제지표에 따르면 호텔업이 포함된 숙박업의 경우 인력 부족률은 4.7%에 도달했다. 비교해서 살펴보자면, 전체 업종은 3.6%, 인력 수급이 심각하다고 알려진 제조업의 4.5%보다 높은 확률이다. 한 호텔 관계자는 “지원자의 대부분이 오피스 근무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성 상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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