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호텔 및 F&B산업의 유의미한 비즈니스 매칭을 견인해온 ‘코리아호텔쇼’가 올해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더욱 알찬 기획으로 내년을 준비 중이다. 더욱 내실 있는 콘텐츠와 전시 구성을 통해 2024년 호텔산업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으로, 제12회 코리아호텔쇼도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B2B 전시회의 의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는 2024년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올해와 마찬가지로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비즈매칭의 장 B2B 전시회는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시장 동향 파악이 가능해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협력관계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볼 수도 있다. 2014년부터 국내 호텔산업의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 매김한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다. 올해로 제11회를 성황리에
코로나19 이후 여행업계가 활발하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기반으로 전 세계여행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 ‘#세계속으로’가 오픈했다. 현재 일본, 태국, 베트남, 유럽 등 특정 국가·지역만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 커뮤니티는 있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 전문 커뮤니티’는 없는 상황이다. 기존 여행 커뮤니티들도 대형 포털 사이트 내 카페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 가입 및 승인 절차가 번거롭고, 여행 상품을 검색하거나 예약하려면 다른 OTA 채널이나 루트를 또 알아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세계속으로는 전 세계 실시간 여행 정보 및 경험에 대해 활발한 소통을 원하는 MZ세대가 온라인상에서 맘껏 소통하면서, 큐레이션 된 특색 있는 여행 상품도 상담 및 예약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OTA 여행 플랫폼이다. #세계속으로 서비스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여행 정보와 콘텐츠를 열람·생산하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어디든지 모든 국가·지역·도시를 아우르는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로서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에서 온다(ONDA)가 제공하는 숙박 상품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ONDA(대표 오현석)는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을 통해 ‘티맵 숙박예약’에 호텔·리조트 등의 객실을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부킹온은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숙박 판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든 ONDA의 솔루션이다. 플랫폼의 니즈에 따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ifram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티맵 숙박예약’의 예약 방법도 간단하다. 이용자가 TMAP에서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객실타입 △잔여객실 △가격 △결제방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객실타입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숙박시설 및 시기에 따라 티맵 단독특가 또는 최저가 보상이 연계되는 상품도 있다. 이용자는 여행지까지 길 안내를 받으면서 인근 맛집, 카페, 관광명소 등을 추천 받고, 숙박시설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숙박 예약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여행(Travel)과 모빌리티(Mobilit
프리미엄 독채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 운영사 바카티오(대표 지현준)가 숙소 예약과 제철 꽃과 숙소 배송을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물류 시스템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편리하고도 신속한 배송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화훼 시장에서도 역시 편의성과 신속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바카티오는 투숙객이 숙소를 결제한 후 원하는 꽃을 선택만 하면 체크인 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섬 지역의 한계로 인해 물류 시스템의 한계로 큰 피해를 보던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어 이달 내 전국 숙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재호 바카티오 팀장은 “파인스테이스는 단순한 숙소 예약 앱에서 벗어나 투숙객들의 휴가 경험 전반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의 명확한 분기점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분기점으로 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바카티오가 운영 중인 파인스테이스는 국내 최고의 독채숙소들만을 모아놓은 예약 플랫폼이다. 동시에 최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Generative AI 전문 기업 위커버 등과 협업하며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인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Resorts)의 24개의 브랜드 중 최상급 브랜드인 윈덤 그랜드가 9월 12일, 부산 송도에 문을 열었다. 윈덤호텔앤리조트로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브랜드인터라 많은 ‘윈덤 그랜드 부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윈덤의 최상위 품격을 에이스침대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특허 기술, 하이브리드 Z 스프링 침대로 높여줄 예정이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월드 클래스 윈덤의 부산 상륙 해운대권 특급호텔 격돌 시작되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21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의 객실이 모두 바다 전망으로 원도심 방향의 이국적인 항만 뷰부터 시작해 아름다운 송도바다까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한다. 또한 객실이 7층부터 시작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마치 바다를 발아래에 둔 듯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부터 기업 행사에 걸맞은 중연회장, 자연 채광이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미팅 룸까지 보유하고 있어 럭셔리 웨딩과 MICE 행사가 더 이상 해운대와 동부산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호
지난 8월, 국내 관광업계가 애타게 고대하던 중국 단체관광의 빗장이 풀렸다. 팬데믹으로 하늘 길을 걸어 잠근 후 근 3년 만의 재개지만 한국은 2017년 3월, 사드 배치로 인한 단체관광 중단 조치 이후 사실 상 6년 반 만에 중국 단체관광객을 받게 된 셈이라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국내 인바운드 회복과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의 포부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건이었던 중국 관광객이었던 터. 연초의 호기로웠던 인바운드 비전과 다르게 11개월 동안 곤두박질치고 있는 관광 수출 회복을 이끌기 위해 정부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물론 인바운드에 있어 중국이 영향력이 큰 시장인 것은 변함이 없다. 보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중국 중추절 기간에 하루 최대 1450실까지 찰 정도로 예약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주요 수입원인 카지노 매출 또한 179억 400만 원(8월 기준)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53%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의 측면에서나 유입 속도로 봤을 때 회복세가 고무적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말 중국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을까? 지난 9월 7일, 한국여행업협회가 중국 방한 단체관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AI 스타트업100’은 매년 잠재력이 기대되는 국내 AI 스타트업 100개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AI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리코는 넥스트랩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폐기물 부피 측정 기술’을 인정받아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리코의 대표 서비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로, 폐기물을 수거할 때 정확한 양을 측정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 폐기물은 부피를 측정하는 방식인데, 수거 기사가 입력한 값의 오류를 검증하기 위해 AI 부피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더욱 뜻깊고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폐기물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
단풍 시즌이 돌아왔다. 기상청은 서울 북한산의 첫 단풍이 지난 17일 관측됐다고 밝혔으며 오는 30일에는 수도권 지역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서 11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단풍 열풍 속 각 지자체 및 업계에서는 단풍 명소 소개 및 단풍 관련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업계는 고객 편의에 맞춘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외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秋)캉스’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이 중 조경 사업을 전신으로 태어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멋진 자연 경관과 풍성하고 화려한 수목과 정원, 문화 콘텐츠까지 고루 갖춰 가을 단풍 산책길과 팝아트를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약 10만㎡(약 3만 2,000평)의 넓은 부지 위에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 은행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벚나무 등 60여 년간 정성껏 키워내 다채로운 수목이 자리하고 있어, 단풍 명당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서울 도심에서는 만나기 힘든 70여 종의 꽃들로 가득한 정원과 울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올해 초 선보인 ‘리틀 버디(Little Buddy)’ 패키지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호캉스 프로그램으로 펫캉스족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으며, 여행을 갈 때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호텔에서도 특별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펫프렌들리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도심 속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리틀 버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들은 객실에 넓게 펼쳐진 포레스트뷰를 감상하며 답답한 도심 속에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다채로운 프리미엄 어메니티로 꾸며진 펫룸에서 달콤한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체크인 후에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가 제공되어 반려견의 호텔 내 산책과 이동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객실 내부에는 반려견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아 장인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만든 럭셔리 펫 브랜드 ‘2.8듀에뿐또오또’의 핸드메이드 소파와 담요, 장난감이 구비됐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산책
메리어트 본보이의 31개 글로벌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호텔은 오늘, 배우 이민호가 출연하고 한국 드라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상을 선보이는 아시아 태평양 캠페인, ‘스테이 인 더 모먼트(Stay in the Moment)’를 발표했다. 본 영상은 영감을 선사하는 환경과 사려 깊은 경험, 미식의 예술적 기교 그리고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냈다.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캠페인 영상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요 장면들을 통해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연결을 강조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순간 및 가족간의 유대감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시청자들은 모든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찾을 수 있는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경험을 마주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의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제니 토(Jennie Toh)는 “배우 이민호를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캠페인 비디오 주연으로 발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배우 이민호는 웰빙과 마음 챙김을 통해 보다 더 깊은 의미와 재연결을 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전용기 운영사 비스타젯(Vistajet)이 업계 최초로 상공 40,000 피트(약 1.2192 km) 기내와 여행지 모두에서 탑승객의 건강 및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스타젯 웰니스 프로그램(VistaJet Wellness Program)’을 론칭한다. ‘비스타젯 웰니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비행기 탑승 전부터 여행지를 방문하고 다시 돌아오는 기간 동안 시차로 인한 피로 등은 최소화하고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프라이빗 건강 프로그램이다. 비스타젯 이용 고객은 전용기 내 웰니스 시설 및 관련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4개 대륙의 여행지에서도 최신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료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간 의료 전문가 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웰니스 전문가와 함께 약 20개 이상의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피곤할 수 있는 비행을 활력 넘치는 경험으로 전환하고 고객이 더 건강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전 세계 전용기 고객들이 더욱 나은 가치를 추구하고 장수와 영향력 있는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해당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서비스 주요 타깃은 ▲빠른 회복을 원하는
제주도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 특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2년 이래 지속적으로 여행지로서 관심도와 방문 의향이 하락했으며, 실제로도 덜 가고 덜 쓰고 재방문 의향도 감소하고 있다. 제주도 여행산업이 당면한 위기의 내용과 크기를 강원도와 비교해 알아봤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해 온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 결과를 기초로 제주 여행 소비자 심리와 행동 전반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비교했다. 이를 위해 조사의 5개 핵심 문항에 대한 지난 2년(’22~’23년 9월 현재)간의 변화를 분기별(7분기)로 정리해 제주도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여행지인 강원도와 일대일로 비교했다. 5개 핵심 문항은 △관심도(가고 싶은 마음이 예전에 비해 늘었다) △여행 예정지 점유율(3개월 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곳) △여행지 점유율(3개월 내 여행 목적으로 방문한 곳) △지출 비용(최근 여행에서 개인이 쓴 비용) △재방문 의향률(다시 가보고 싶은 비율) 등이다. 관심도(‘가고 싶은 마음이 늘었다’ 비율) 제주 하락폭이 강원보다 커 지난해 여행 관심도는 제주도 64%, 강원도 55%로 제주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한 ‘리띵크 저니 에피소드 제주(Re:Think Journey Episode Jeju)’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에서 처음 선보인 ‘리띵크 저니(Re:Think Journey)’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위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사업장 소재지별 릴레이 프로젝트다.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 10월 20일,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하는 올레길 플로깅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진행한 플로깅에는 하현우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약 30명의 참가자, 롯데호텔앤리조트 및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호텔에서 버려지는 폐린넨을 활용해 만든 면주머니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집게, 봉투, 장갑 등이 제공됐으며, 롯데호텔 제주에서 시작해 중문관광단지 인근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플로깅을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항상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만 감상 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플로깅, 친환경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고 말했다. 플로깅 이후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국내 유일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부산 MICE의 중심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제2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관광도시 부산의 최초이자 최대 호스피탈리티 전시회다.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 등 부산 관광업계의 질적 성장을 앞두고 부산 숙박 및 F&B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B2B 산업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전시의 주된 콘텐츠와 호텔 트렌드는 어떨까? 부산 호텔산업의 질적 성장 견인할 HORES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제1회 전시회는 2019년, ‘2019 부산 호텔쇼’라는 이름으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주최, 당시 양적 팽창에 이어 질적 성장을 앞둔 부산 호스피탈리티산업 특징에 맞는 알찬 전시 구성과 부대행사로 다수의 부산 호텔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이에 연이어 제2회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