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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수)

호텔&리조트

전 세계 데코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필수 전시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 성료

-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려
- 2023년 9월에 개최될 전시회도 기대돼

 

메종&오브제 파리 1월 전시회에는 이전보다 많은 수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해외 방문객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 데코,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필수 행사임을 증명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장식,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전체를 지원하는 옴니채널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출시를 통해 메종&오브제의 전략 구현을 가속화 한다.

 

대규모 대중교통 파업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3년 1월19일부터 23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럽, 미국 및 중동 지역 방문객 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개막 당일 총파업으로 교통체계가 마비 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기간 5일 동안 꾸준히 관람객이 몰리면서 첫날부터 전시회장은 매우 분주했다.

 

6만 7000명 방문객이 찾은 코로나 이후 네번째로 개최된 이번 메종&오브제 전시회는 45%의 해외 방문객 비율을 기록했으며, 홈데코,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 브랜드, 바이어 및 전문가들의 필수 행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탈리아, 중동 및 포르투갈 등의 일부 국가 방문객들은 펜데믹 위기 전보다도 증가했다.

 

또한 1,400명의 미국인들이 방문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매종&오브제 전시회의 매력을 확인시켰다. 7개의 홀을 통해 소개된 2,300개 이상의 브랜드들은 북적이는 방문객 인파로 만족감을 표했으며, 신진 브랜드 및 인테리어 업계의 주요 브랜드가 연출한 정교한 세트 디자인과 혁신적인 컬렉션은 메종&오브제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에디션 세르지 무이(Editions Serge Mouille)와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와 함께, 제르바소니(Gervasoni), 메리디아니(Meridiani),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등 우수한 이탈리아 브랜드와 풀포(Pulpo,독일), 바오밥(Baobab,벨기에), 야드로(Lladró,스페인), 알레시(Alessi ,이탈리아)와 같은 브랜드들이 귀환했다. 메종 매티스(Maison Matisse,프랑스), 모그(Mogg, 이탈리아) 및 스타물리(Stamuli, 스웨덴)와 같은 주목할만한 신규 참가 브랜드들도 등장했다. 이 브랜드들은 업계의 우아하고 혁신적인 데코 정신을 국제적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오브제(OBJET)’ 섹션에는 항상 세련되며 유럽 시장에 신선함을 주는 일본 및 한국 브랜드가 귀환했다..

 

 

1월 전시회 테마 ‘Take Care!’로 방문객 경험 제공

 

메종&오브제 팀은 방문객 경험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 전시회 방문이 단순한 쇼핑 경험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라파엘 나봇(Raphael Navot)은 ‘Take Care!’라는 테마로 디자인한 영감을 주고 차분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아포템(Apothem) 라운지’라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음악, 컬러 및 질감 등 모든 부분에 섬세하게 신경을 쓴 환경에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었다.

 

전시회장 더 안쪽에는 휴식을 위한 예쁜 라운지 의자부터 미식가를 위한 맛있는 와플, 특이한 탁구대, 경치 좋은 식당까지 말 그대로 그리고 비유적으로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모두에게 즐거움을 줬다.

 

이번 전시회는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에 선정된 스페인의 7명의 신진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브리티쉬 캡슐(British Capsule)’ 공간을 통해 영국 디자이너들도 집중 조명했다. 로라 베탄 우드(Laura Bethan Wood)와 리 브룸(Lee Broom)은 엘리스 푸인(Elise Fouin), 그레고리 라쿠아(Grégory Lacoua), 빅토리아 윌모트(Victoria Wilmotte), 세드릭 브레이샤(Cédric Breisacher) 등 자신의 컬렉션을 홍보하러 온 타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한 4명의 ‘쏘 프렌치(So French)’ 디자이너들과 7홀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이번 메종&오브제에서는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의 새로운 협업 작품과 필립 스타크(Philippe Stark)가 스페인 업체 ‘앤드류 월드(Andreu World)’와 함께 선보인 에코 디자인 컬렉션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월 전시회의 테마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집중조명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됐다. 덴마크산업연맹은 디자인 및 순환경제 전문가인 로렌스 카(Laurence Carr)와 함께 덴마크의 마리(Marie) 공주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 실천(Circularity in Action)’ 쇼케이스를 통해 11개의 모범적인 인테리어 사례를 선보였다. ‘퓨처 온 스테이지(Future On Stage)’의 3명의 수상자들은 업계의 미래에 대한 헌신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새로운 공급업체를 찾는 바이어들을 위해 마련된 신진 악세서리 및 오브제 디자이너를 발견할 수 있는 신설 공간인 ‘스포트라이트(Spotlight)’에서는 신규 전시업체 500곳을 소개했다.

 

이번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시티 투어 '메종&오브제 인 더 시티()Maison&Objet In the City)’에는 100명에 이르는 장식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갤러리, 주요 업체 및 뛰어난 장인들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이 시티 투어가 선사하는 완벽한 경험을 통해 전시회장의 창의성과 노하우를 파리 시내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디지털 혁신

 

메종&오브제는 바이어와 브랜드의 연중 상거래와 개발을 지원하는 메종&오브제의 국제 커뮤니티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번주에 추가 출시한다. "메종&오브제 전시회의 디지털화를 추진한 것은 2016년이었고, 2023년은 거래의 디지털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신지아나 마리안(Sinziana Marian) 디지털 담당 이사는 설명한다.

 

메종&오브제는 올봄부터 ‘MOM(Maison&Objet and More)’ 플랫폼을 통해 마켓플레이스(주문 접수)를 런칭하여 연중 유럽에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브랜드들은 기존 고객들과의 판매를 확대하고 용이하게 해주는 B2B e-숍을 자사 웹사이트에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메종&오브제 차기 전시회부터, 참가자들은 전시회에서 성사된 주문을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진행 할 수 있다.

 

향후 열릴 9월 전시회도 기대돼

 

메종&오브제 차기 전시회는 2023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계속해서 확산되는 쾌락주의와 격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의 바램에서 영감을 받은 차기 시즌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담하면서도 때로는 놀라운 요소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차기 전시회는 웰빙&뷰티 전용 섹터를 신설해 유망한 신규 카테고리 제품의 이해를 돕고 제공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종&오브제는 차기 ‘올해의 디자이너’ 및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신진 디자이너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네덜란드,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 신진 디자이너들이 선정 됐다. 파리 디자인 위크는 2023년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 방문객 수치
  • 단일 방문객 6만 7429 명(+30,5%)
  • 방문객 9만 6975 명 144개국
  • 프랑스 방문객 3만 7487명
  • 해외 방문객 2만 9942명

 

  • TOP 7 국가 (프랑스 제외)
  • 이탈리아 (4657)
  • 벨기에 (3298)
  • 네덜란드 (2256)
  • 영국 (2220)
  • 스페인 (2195)
  • 독일 (2152)
  • 미국 (1426)

 

  • 전시업체 수치
  • 2337 브랜드
  • 518 신규업체
  • 60개국
  • 프랑스 방문업체: 996 개
  • 해외 방문업체: 1341 개

 

  • TOP 7 국가 (프랑스 제외)
  • 1.   이탈리아 (314)
  • 2.   스페인 (119)
  • 3.   벨기에 (113)
  • 4.   덴마크 (96)
  • 5.   독일 (86)
  • 6.   네덜란드 (84)
  • 7.    영국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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