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오늘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Good Travel with Marriott Bonvoy™)’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아·태지역 100여 개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본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는 아·태지역에서의 의미 있는 여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호텔에서 숙박하는 동안 투숙객들이 로컬 커뮤니티와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머무는 지역의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많은 호텔과 리조트가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이를 통해 메리어트는 계속해서 문화적 이해와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 모두를 촉진하는 더 풍부하고 광범위하며 의미 있는 경험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확장의 일환으로 자연 보호 단체인 와일드라이프 아시아(Wildlife Asia)의 환경 창조 예술 이니셔티브인 파디콜로(PARDICLOR)와 협업해 전통적인 여행 포스터를 의도적 반전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2 세계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람들은 보다 의식적으로 돈을 소비하고 있으며, 여행이 야기하는 영향에 대해 모든 세대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행자들은 목적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큰 중요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는 세가지 주요 필러에 집중하여 각 지역에 맞춰진 경험을 제공한다. 첫번째 필러는 환경 보호로 환경 악화, 오염 그리고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 환경의 복원력을 돕고 두번째 필러인 커뮤니티 참여를 위해서는 문화 교육 또는 자원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한다. 세번째 필러인 해양 보존은 해양 생태계와 종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뒷받침한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체험들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에서 현지 전문가 및 NGO와 연계해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킨다. 습지를 복구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의 숲에 맹그로브 씨앗을 심는 것부터, 모래폭풍이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인도의 사원 보존에 동참하는 것, 그리고 수질 개선을 돕기 위해 중국의 첸다오호(Qiandao)의 어종을 돌보는 것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파디콜로는 굿 트래블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지 아티스트들이 동남아시아 전역의 환경 및 사회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창작 예술 이니셔티브로, 참여자들이 여행 중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파디콜로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예술가 조세핀 빌터(Josephine Bilter)는 좋은 일을 하면서 휴일을 보내는 개념을 묘사하는 여행 예술을 만들어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세일즈 앤 마케팅 최고 책임자, 바트 뷰링(Bart Buiring)은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 확장을 통해 여행객들이 보다 많은 방법으로 지역 사회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팬데믹은 우리의 목적 의식을 향상시켰고, 여행객들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여행 방법을 찾고 있다. 이번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 확장은 고객들이 여행을 떠올렸을 때, 단순 레저 경험을 넘어 목적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험을 생각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지역사회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취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확장은 지난 해 메리어트 본보이 포트폴리오의 15개 호텔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지속가능성 및 소셜 임팩트 플랫폼인 서브 360(Serve 360)과 함께 한다. 자세한 정보는 메리어트 본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