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8일 일부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자원재활용법)’ 제10조(1회용품의 사용 억제 등)에 의거, 객실이 50개 이상인 숙박업체에서는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다만, 1회용품이 생분해성수지제품인 경우에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정식 시행은 오는 3월 29일부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호텔들은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국내 30여 개의 특급호텔의 현황을 취재를 통해 알아봤다. 또한 해외에서는 어떤 환경적 실천을 주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봤다. 1회용품은 이제 그만,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 완료 취재에 응한 30여 개의 호텔 모두 기존에 객실에서 제공해온 1회용 배스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했다. 교체 진행을 시작한 시기는 업체마다 조금씩 상이했으나, 2023년 오픈한 호텔을 제외하고서는 대체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모든 교체 작업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나 아코르, 힐튼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의 경우 브랜드마다 가이드라인이 이미 수년 전부터 내려왔고, 법안의 개정과 관계없이 이미 교체 수순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는 지난 3월 14일 오후 3시, 서울지역 관광업에 맞춤형 구직자 제공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하형소 청장과 서울 중구청 김길성 구청장,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서울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인 서울 중구청 및 노사발전재단(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협회는 관광업계 희망 구직자를 적극 모집한다. 또한 구인수요조사와 직무분석에 맞춰 설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통합 고용서비스(기업발굴, 채용행사, 기업설명회, 고용정책 설명회 등)를 제공하여 직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만족도 높은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관광 구직자 모집을 지원하고 여행사·MICE·관광숙박업 등 회원사에 협약기관들의 관련 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서울고용청 기업도약보장패키지에 참여한 관광기업이 협약기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글로벌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이달 31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Trinitas)’ 5기를 모집한다. 비냐 콘차이토로는 오늘날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세 나라에 걸쳐 최고급 포도밭을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와인 그룹이다. 칠레를 대표하는 아이콘 와인 돈 멜초(Don Melchor)를 비롯해, 도깨비 와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 본테라(Bonterra), 그란 레세르바(Gran Reserva), 1000 스토리즈(1000 Stories) 등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딩과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전세계 무려 14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 5기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셜 미디어(SNS)상에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트리니타스 4기에서는 웰컴 기프트로 리델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와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 와인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됐다. 이 외에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의 오리엔테이션 디너, 양윤주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아로마 클래스 등의 이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으는 트렌드의 보고, 메종&오브제(Maison&Objet)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년은 메종&오브제가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를 기념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되찾은 자연이 존재하는 새로운 미래로 방문객들을 초대했다. 1월 전시의 테마는 지난해 9월 전시 테마였던 ‘Enjoy!’의 연장선에서 ‘TECH EDEN’으로 명명, 상반되는 두 단어지만 메종&오브제의 세 가지 전문 영역인 인테리어 건축, 리테일, 그리고 호스피탈리티 분야를 통해 구체화됐다. 꿈같은 낙관주의를 전달한 이번 전시는 미래지향적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인간의 본능)’, 웰빙의 세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많은 업계 전문가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부여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 1994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 온 메종&오브제는 매년 1월과 9월, 연간 2번의 무역 박람회와 파리 디자인 위크를 개최,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23년 귀속분에 대한 법인세 신고·납부기간이다. 물론 법인세 결산 기간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법인에 대한 이익 및 법인세 관련 부분일 것이다. 이와 부수적으로 최근에는 세무당국은 소규모 법인이지만 주주총회 절차나 정관규정 등 법인의 세법절차 뿐만 아니라 상법절차까지도 중요시 여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세법절차로만 진행되던 법인규정정비에서 이제는 상법절차까지는 꼼꼼히 챙기지 못하면 법인결산의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 것이다. 특히 임원보수 규정에 관련해서는 세법과 상법절차를 정당하게 거쳐야만 비용처리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다른 규정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야한다. 임원 VS 근로자(직원)란? 근로자(직원)과 임원의 가장 큰 차이는 법에 의해 적용 유무라고 할 수 있다. 근로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의해서 법의 보호를 받고 임원은 회사와의 위임 계약으로 그 직을 수행하게 된다. 즉 임금을 목적으로 타인(임원 등)의 지휘·명령에 근로를 제공하는 자는 제공하는 노동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모두 근로자라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임원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20조 제1항 제4호 각 목에서 규정하는 자
이국적인 리조트에서의 둘만을 위한 특별한 웨딩은 많은 예비부부가 꿈꾸는 로망이다. 해외에서 치르는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럭셔리 호텔 브랜드 YTL 호텔과 함께 이국적인 장소에서 완벽한 웨딩을 완성할 수 있는 2곳의 말레이시아 리조트를 소개한다. 햇살과 탄성을 자아내는 숨 막히는 풍경, 가성비까지 갖춘 YTL 호텔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특별한 웨딩 패키지와 허니문 상품을 만나보자. 말레이시아의 때 묻지 않은 동해안을 따라 그림 같은 초승달 모양의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탄종 자라 리조트(Tanjong Jara Resort)는 고대 문화 유산이 깃든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한 안식처를 구현한다. 17세기 말레이 궁전의 화려함을 반영한 이 안식처는 무성한 열대 정원과 세심하게 손질된 잔디밭,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테렝가누의 청정 자연이 주는 매혹적인 서약을 위한 매혹적인 배경을 커플들에게 제공한다. 탄종 자라 리조트는 말레이 전통이 담긴 특별 웨딩 패키지부터 개인 맞춤형 이벤트까지 잊지 못할 사랑의 축제를 약속한다. 새롭게 선봬는 2024 웨딩 패키지는 해변의 아름다운 꽃 아치 아래에서 서약을 주고받는 테라타이 웨딩, 탁 트인 바다 전망의 남중국해 로맨스 웨
1991년 4월 첫 발간한 <호텔앤레스토랑>이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창간 기념호를 준비하며 호텔업계의 가장 큰 화두이자 풀어야 할 과제인 '인력난'과 관련, "호텔산업과 대학 교육의 연계"를 주제로 특별 좌담회를 준비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15층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좌담회는 호텔·관광·서비스 전문 채용 플랫폼인 호텔인네트워크의 이정한 대표가 좌장으로 참석해 논의를 이끌어 나갔다. 대학 교육 전문가로는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서정운 교수와 △한양여자대학교 국제협력실장 및 호텔관광학과 이순구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호텔업계 인사 전문가로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이종민 인사팀장, △(주)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 리조트 김현진 국내호텔 BU 고객가치혁신 실장과 이동환 인사실장, 김채윤 인사 매니저, △포시즌스 인재문화부 박현솔 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번 좌담회는 다루는 주제가 '대학'과 관련된 만큼, 실제 호텔로의 취업을 꿈꾸는 한양여자대학교 학생 2명이 특별히 참석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인력의 진정한 선순환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깊고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은 이
주식회사 세이부·프린스 호텔 월드 와이드는 지속적인 프로퍼티 확대를 목표로 하는 동시에 호텔 · 레저 부문의 고객의 편의성과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자회사 스테이웰 홀딩즈 StayWell Holdings(이하, 스테이웰)와 Prince Resorts Hawaii Inc.(이하, PRH)의 회원 프로그램을 통합해 글로벌 회원 프로그램인 Seibu 리워즈)'를 2024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마케팅 브랜드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로고를 변경하고, 글로벌 웹사이트 신설, 숙박 예약 시스템 통합하는 작업 역시 2024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세이부·프린스 호텔 월드 와이드의 새로운 공통 회원 프로그램인 '세이부 프린스 글로벌 리워드(Seibu Prince Global Rewards)'는 일본 내 프린스 호텔 그룹의 전 프로퍼티를 시작으로 하와이, 영국, 호주 등 세계 각지의 세이부 프린스 호텔 월드와이드의 호텔, 레저 시설의 특전을 공통으로 받을 수 있게 한다. 새로운 회원 프로그램 개편으로 전 세계 프린스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통일된 회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확대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회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 스타트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인바운드 5천만’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연과 숙소를 결합한 Play&Stay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인바운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여행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여행에 특화된 인바운드 플랫폼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신규 여행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방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관광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8일(금)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문화, 뷰티,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원사 20여 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바운드 관광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콘텐츠 중심의 인바운드 플랫폼을 접목해 방한 여행 수요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한국관광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는 리뉴얼로 더욱 새로워진 스시 카운터에서 게스트 셰프 ‘데니스 샐먼(Denis Salmon)’의 감각이 더해진 특별한 프렌치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일식 전문 셰프의 세심한 손길로 정갈한 요리를 선보이는 미오는 봄의 생기를 머금은 듯 탁 트인 시야와 단정하게 정돈된 스시 카운터로 리뉴얼하였다. 오픈된 주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다이닝 공간이 미각과 시각이 모두 즐거워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처럼 오마카세에 더욱 특화된 공간과 분위기로 달라진 미오를 기념하기 위해 프렌치 셰프 데니스 샐먼을 초청하여 게스트 셰프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데니스 샐먼은 세계 각국에서 프렌치 & 재패니즈 컬리너리 커리어를 쌓아온 베테랑 셰프로, 그만의 독보적인 일식 테크닉이 더해져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감각적인 프렌치 퀴진이 미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세트라, 프레스드 캐비어를 곁들인 크리스탈 브레드로 시작하여 블랙 트러플과 포테이토 폼을 더한 메추리알 콩피, 한우 안심과 훈연한 사케 뵈르 블랑 등 엄선된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한 프렌치 오마카세를 만나볼 수 있다. 디너에는 화이트 와인, 사케를 페어링하여 완벽한 맛의
보통 열차 여행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최근 열차 여행을 모티브로 한 호텔 또는 이와 관련된 상품들이 하나둘씩 소개되면서 이제 하나의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디자이너 빌 벤슬리는 태국의 인터컨티넨탈 카오야이 리조트에서 철도 테마의 객실을 제작, 버려진 기차를 고급 스위트룸으로 업사이클 해 기차 여행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숙박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벨몬드 호텔 그룹과 이들이 소유한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열차와 상표권을 인수한 LVMH 그룹에서는 뵈브 클리코의 250주년 기념행사나 크리스챤 디올의 스파와 함께하는 럭셔리 열차 여행 등 LVMH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호텔 그리고 열차를 컬래버레이션을 해 경험으로서의 럭셔리 여행을 완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와 같은 빈티지 열차를 타고 각 도시의 럭셔리 호텔을 방문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여행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으로 지금껏 쉽사리 이루기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 왔지만 이제 이 버킷리스트가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 바로 베트남 중부 럭셔리 리조트인 아난타라
소규모 모임부터 기업 회의 및 세미나, 웨딩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기획을 위해 연회장 시설을 강화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볼룸(Ballroom)과 1층에 위치한 살롱(Salon)의 벽면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해 더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대연회장인 볼룸은 최대 24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넓은 입구 홀과 이벤트 스위트가 있어 특히 웨딩 베뉴로 인기가 높다. 모던하고 세련된 레지덴셜 스타일의 살롱은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라이빗 미팅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연회의 품격을 높여 줄 미디어 월은 볼룸 300만 원, 살롱 200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모두 세금 포함), 새로운 시설 도입을 기념해 2024년 8월 31일까지 ‘미디어 월 20%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할인 혜택은 행사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다.
국내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인 와이너리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 보리우 빈야드는 자사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지난 13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했다.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80여 년 간 미국 백악관 디너 와인으로 사용되며 ‘백악관 와인’으로 대표되는 보리우 빈야드 와인의 명성은 각종 수상실적을 통해 입증 받고 있다. 와인 전문 잡지 <와인앤스피릿 올해의 와이너리>와 와인 평가 전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각각 7번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이 직접 나서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하며 와인 제조 철학을 공유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소비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를 위해 리조트에서 휴식은 물론, 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별장 35평 객실을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총 32개의 별장 35평 객실을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추억의 SF 영화와 동심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피규어는 주방, 거실 등 내부 곳곳에 설치된 대형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객실별로 전시 테마가 상이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외에도 대중문화를 모티브로 한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하다. 리조트 로비에서는 벽면 전체가 애니메이션 굿즈로 가득한 대규모 전시관을 상시 운영한다.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슈퍼히어로 피규어, 만화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여유로운 ‘아트캉스’를 누릴 수 있다. 본관 오운 센터 외부에는 높이 약 2.5m에 달하는 유명 로봇 액션 영화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했다. 야외 산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새로운 별장 35평 객실 관련 보다 자세
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인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년 51-100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51-100위 리스트는 셰프, 미식 평론가, 레스토랑 경영인 그리고 각 지역별 요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소속 318명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51-100위 리스트에는 1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 권역 51-100 리스트에는 16개 도시의 레스토랑들이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의 경우 2곳, 도쿄는 3곳을 새롭게 진입 시키며, 각 도시마다 순위권 내 8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4)를 수상한 베이징의 람드레(Lamdre)는 No.97로 리스트에 새롭게 데뷔했으며, 방콕의 경우 No.90로 데뷔한 하오마(Haoma)를 포함, 총 7개의 레스토랑을 순위권에 안착시켰다. 홍콩은 6개 레스토랑이 51-100위 순위권에 포함됐다. 이 중 하워드 고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지난 8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본 국외에서 진행하는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Rakuten Travel Awar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쿠텐 트래블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통한 실적 확인 및 고객 후기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 업체의 경우 골드/실버/브론즈 등급을 부여하여 라쿠텐 트래블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호텔을 쉽게 선별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는 내한 일본인 관광객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고품질의 호텔을 평가 및 선정하여, 방한 여행객에게 최고 품질의 호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총 82개의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 중 5개의 호텔(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턴 동대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롯데 호텔 부산, 롯데 호텔 서울 메인타워(Airtel 부문))이 최고 등급인 라쿠텐 트래블 골드 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라쿠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