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4년 한 해 산하 19개 호텔과 함께 유니세프 기금을 모금하고, 2월 3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총 2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년 다양한 기금 활동을 통해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개 매니지먼트 호텔을 통해 유니세프 모금함 운영과 자선 볼링, 달리기, 걷기 대회 및 유니세프 팔찌 판매 등 기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외에도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 일부가 성금으로 기부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메리어트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한마음으로 기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Take Care’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전 세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유니세프를 위한 자선활동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를 비롯해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은 지난 1월 21일, 2025 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 및 신규 레스토랑 공개 행사가 잘츠부르크의 행거-7(Hangar-7)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이후 처음 열린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으로,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지방 관광 협회의 협업으로 성사됐으며,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산업 지원 부서의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평가단을 통해 선정한 오스트리아 전역의 레스토랑 목록을 발표했다. 많은 셰프들이 수상을 위해 잘츠부르크에 모였고, 수많은 VIP와 국내외 언론인들이 오스트리아의 뛰어난 미식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했다. ◆ 오스트리아 미식 문화, 세계적 관광지로서 오스트리아 주목시켜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레스토랑 목록은 오스트리아의 미식 다양성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미식과 관광의 중심지로서 오스트리아가 미식 문화와 세계화에 얼마나 큰 역점을 두는지 잘 보여준다. 오스트리아 관광부 차관 주자네 크라우스-빙클러(Susanne Kraus-Winkler)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발표는 오스트리아의 미식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
국내 에어커튼 선두주자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온 세기시스템이 좀더 제품 영역과 유통 영역을 확대하고자 세기인더스트리를 설립했다. 기존 세기시스템의 물류센터 역할을 했던 평택물류센터를 유통조직인 세기인더스트리로 전환시키며 전국유통에 출사표를 던진 것. 세기인더스트리의 김아현 본부장을 만나 세기시스템의 제품력과 세기인더스트리의 유통조직이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갈 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기시스템, 에어커튼의 선두주자 주방의 필수 제품인 에어커튼은 이제 주방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실내외 공기를 구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열손실을 줄여 냉난방비를 절감시키는 것은 외부로부터 오염물질, 날벌레. 먼지 차단으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 에어커튼의 선두주자인 세기시스템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후발주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에어커튼 제품들을 선뵈고 있다. 특히 풍속 연구 실험을 통해 바닥 먼지를 일으키는 과도한 바람을 조절하며 효율적인 구조의 이중차단 에어커튼 등의 기술력으로 여타 업체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의 노하우로 소독고, 클린룸 등 다양한 파생제품을 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을 선뵌다.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6코스 디너와 한정 케이크를,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발렌타인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코너스톤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6코스 디너는 오세트라 캐비어를 곁들인 △시트러스 마리네이드한 캐나다산 랍스터로 시작한다. △화덕에 구운 미국산 관자요리와 레몬 사바용을 더해 입맛을 돋우며, 진한 풍미를 주는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포르치니와 양송이 수프가 제공된다. 비트 파스타와 메로 블랑디드를 곁들인 △국내산 대구 파고티니가 메인 요리전에 제공되어 산뜻한 맛의 여운을 더해주며, 메인 요리로 △국내산 한우 1++안심 스테이크, 트러플 감자 그라탕과 함께 제공되어 깊고 진한 풍미로 발렌타인데이 디너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샴페인과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가 곁들여져 로맨틱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1인 기준 21만 원, 와인 페어링 추가 시 30만 원이며, 2월 14일 단 하루동안
서울 도시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예술적 가치와 문화가 접목된 싱글 오리진 티와 디저트 및 세이보리 구성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2025년 2월 3일부터 새롭게 선뵌다. 티 마스터가 사랑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은 여섯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사랑의 색채전(Colors of love)’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아트 드 티>는 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알폰스 무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등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색채를 표현한 작품처럼, 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6대 다류의 티를 우려낸 다채로운 컬러의 티(Tea)를 디저트와 세이보리 페어링 코스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이다. 특히,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이 더해져 보다 깊이 있는 티 문화와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총 6코스로 구성된 <아트 드 티>는 먼저, 우아한 향미와 달빛에 이슬을 머금은 것과 같은 백
전 세계가 주목한 두바이 아부다비의 명물, 호화로운 금 커피(5만원 상당)를 제주의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도 만날 수 있어 화제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는 투숙객을 위한 웰컴 드링크로 금 가루가 뿌려진 ‘시에나 골드 라떼’를 무료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시에나 골드 라떼’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들이 주목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두바이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의 ‘골드 라떼’에서 영감 받아 개발되었으며, 부드러운 커피의 풍미와 함께 식용 금가루가 가득 뿌려진 화려하고 호화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황금빛 비주얼의 ‘시에나 골드 라떼’를 통해 단순한 환영의 의미를 넘어, 7성급 리조트에 걸맞는 가장 럭셔리한 웰컴 드링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객은 더 시에나 리조트에 들어서는 여행의 첫 순간부터 7성급 리조트만이 선사할 수 있는 휴식의 품격과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로비에 들어서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리조트에서의 크고 작은 경험들이 즐겁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취향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가오는 2월 14일,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뵌다. 우선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디너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다. 코스는 ‘가리비 관자와 콜라비 미뇨넷, 가쓰오부시’, ‘허브페스토를 곁들인 숙성방어’, ‘페스타식 갈치튀김, 바냐 카우나’ 등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메뉴들로 구성된다. 메인 요리는 ‘최상급 1++한우 숯불구이와 랍스터’가 준비된다. 코스는 1인 기준 22만 원, 와인 페어링 추가 시 3잔에 12만 원, 2잔에 8만 8000원이다. 호텔의 최고층인 20층과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반짝이는 도심의 야경과 남산N서울타워를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스페셜 쉐어링 코스를 기획했다. 메뉴로는 ‘새우 크로켓과 아보카도’, ‘그라브락스 연어와 버터 레터스’, ‘컬리플라워와 가리비 벨루테’, ‘쇠고기 채끝 등심, 양갈비와 대하’,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로 구성된 스페셜 쉐어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1박마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멤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다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하고 보다 빠르게 승급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만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2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유료 숙박 1박당 1,000 보너스 포인트와 1보너스 엘리트 나이트 크레딧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서는 2025년 1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이번 글로벌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들은 보다 상위의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등급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등급 멤버의 경우 기존에는 10박이 필요했지만 본 프로모션을 통해 단 5박 만에 실버 엘리트 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멤버는 호텔 상황에 따라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특별 어메니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한 보너스 포인트는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이상 브랜드와 10,000개 이상의 목적지에서 숙박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2025년 한국의 관광산업이 전환점을 맞는다. 연초부터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대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총 2600억 원을 투입해 13개 문화도시를 선정하고,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각 지자체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민간 기업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최근 5년간 21조 9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신세계그룹과 협력해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을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수요 예측과 민간의 혁신적 서비스 개발,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이 시너지를 이룬다면, 2025년은 한국 관광산업이 진정한 의미의 관광대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2025년, 안전문화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야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필요해 2025년 호스피탈리티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전망하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돌아본다.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이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디어리스트 하트(Dearest Heart)’ 시즌 테마에 맞춰 홀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홀케이크(3종)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 △샴페인 피치 무스 △스초생 2단이다.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는 열정적인 사랑을 연상케 하는 빨간 하트 장식으로 케이크를 감싸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달콤한 베리 무스에 산딸기 크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샴페인 피치 무스’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무스로 코팅한 하트 모양 케이크로 꽃잎 장식을 올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은은한 피치 무스에 톡톡 튀는 샴페인 젤리와 라즈베리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초생 2단’은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쌓은 스페셜 제품으로 기념일에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각 단 위에 생딸기를 한가득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묵직한 초콜릿 풍미와 바삭한
벨기에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수도 브뤼셀에 있어 ‘유럽의 수도’로 불린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극찬한 세계문화유산, 그랑플라스(La Grand-Place)를 비롯해 왕립미술박물관, 레이큰 궁전(Laken Castle)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고디바(Godiva), 노이하우스(Neuhaus), 길리안(Guylian) 등 세계적인 수제 초콜릿 브랜드의 나라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수도 브뤼셀에서 스페셜티 티나 초콜릿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유명 호텔이나 티룸을 소개한다. 16세기 브뤼셀의 산 역사 로코 포르테 호텔 아미고 브뤼셀 브뤼셀의 대광장인 그랑플라스(La Grand-Place)는 수백 년에 걸친 역사를 지닌 고딕,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길이 100m 이상으로 이어져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17세기로 되돌아간 느낌을 준다. 그러한 가운데에는 16세기에 건립돼 브뤼셀의 살아있는 역사라 할 만한 건물로 1950년대 호텔로 개조된 지금의 로코 포르테 호텔 아미고(Rocco Forte Hotel Amigo)도 있다. 이 건물의 모체는 1522년에 건립됐는데, 시 정부에서 구입해 교도소(Vrunt)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고, 관광을 가장 많이 가는 나라, 일본은 아시아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화산과 온천, 산과 물이 유명하면서 많은 국가다. 일본은 주로 화산지대에서 먹는샘물을 취수하기 때문에 유럽과 비교해 미네랄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산소수, 육각수, 수소수, 이온수 등과 같이 다양한 샘물과 기능성 음료가 매우 잘 발달해왔다. 지난 2011년 3월의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 후, 식수의 방사능 오염 때문에 우리나라 먹는샘물이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일본 먹는샘물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했으며, 다시 일본의 먹는 샘물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 국민은 원래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고, 녹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먹는샘물 시장이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먹는샘물 시장 규모에 비하면 브랜드가 많은 편이며, 젊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에 유익한 물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경제가 회복되면서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앞으로 먹는샘물 시장의 급성장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콘트렉스(Contrex) 먹는샘물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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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빵의 대명사 소보로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돼 익선동의 새로운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옥 골목의 정취와 어우러진 소보로 전문점 '빻'은 오픈 한 달 만에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빻'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버터 핫보로'는 따뜻한 소보로와 수제 허니버터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온장고에서 따뜻하게 보관된 소보로는 갓 구운 듯한 식감을 유지하며, 빵 사이에 들어간 수제 허니버터는 달콤하고 짭조름한 풍미로 소보로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낸다. 특히 카라멜 설탕이 더해진 버터는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독특한 식감으로 소보로에 특별함을 더한다. 단순한 리뉴얼을 넘어 소보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빻'은 피스타치오 버터, 커피 가나슈 등 다양한 핫보로 라인업을 선뵈고 있다. 여기에 크림을 가득 채운 슈보로와 참깨 페이스트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깨보로까지, 전통적인 소보로의 개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변주로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베이커리 시장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빻'은 추억의 빵 소보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호텔 그룹 윈덤의 브랜드 파워와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의 운영 노하우가 만나 해운대에서 새로운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해운대역 바로 앞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부산해운대 호텔이 그 주인공이다. 2024년 기준 전년대비 외국인 투숙객이 400%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해운대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의 새로운 베이스캠프가 되고 있다. 사진 조무경 팀장 다양한 객실 구성으로 다국적 관광객 사로잡아 총 402실 규모의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부산해운대 호텔은 9가지 베드타입의 차별화된 객실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3인실인 패밀리 트윈 120실과 트윈 100실 등 총 220실의 다인실은 이 호텔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부산해운대 호텔의 이병혁 부총지배인(이하 이 부총지배인)은 “앞으로 생기는 호텔들에게도 이러한 ‘룸믹스’는 고객 유치에 중요한 이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호텔은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 혹은 더블베드 2개 등 다양한 베드 타입 구성으로 고객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룸믹스는 단체 관광객과 MICE 행사 유치에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서울과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글래드 호텔의 친환경 정책과 부합하는 폐자원 순환을 위한 폐식용유 판매 수익금, 고철 매각, 자판기 운영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 먼저, 글래드 여의도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등포구가 진행하는 ‘2025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업에 참여했다. 지역 내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18만 7000원을 기탁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5 나눔’ 성금 6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부로 올해까지 총 1억 1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는 호텔이 위치한 연동 관내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 자체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면서 “글래드 호텔은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