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 전용 회원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반오아시스는 리뉴얼을 거쳐 ▲라군풀(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로 구성된 웰니스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어반오아시스 회원권은 개인과 법인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가입 기간 동안 회원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 보유자는 동반 2인까지 어반오아시스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5층 인피니티풀 ‘솔레아도’도 추가 비용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동반 2인 포함).
이와 함께, 회원에게 스위트룸 숙박권 1매가 무료 제공되며, 추가 숙박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호텔 내 모든 식음업장에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21층 라운지 바 ‘더 라운지 리히트21’의 VIP룸 이용도 가능하다. 개인 회원은 회원권 만료 한 달 전 연장할 경우 연회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포드 호텔 레저팀 관계자는 “어반오아시스 회원권은 숙박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부대시설 이용을 넘어, 청주를 대표하는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포드 호텔은 오는 3월부터 기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