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엔포드 호텔'로 사명 변경 예정)이 오는 2월, 리모델링을 마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Via Lattea)’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아라테는 이탈리아어로 ‘은하수’를 뜻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와 풍성한 메뉴 구성을 갖춘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조식 뷔페로 선 오픈 후 추후 다양한 컨셉으로 점심·저녁 등 이벤트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조식 뷔페 메뉴는 신선한 제철 채소로 만든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아시안 요리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식 섹션에서는 불고기, 소고기 미역국, 전복죽 등 정통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양식 섹션에서는 파스타 샐러드, 훈제 연어 등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에그프라이와 치즈 오믈렛 같은 계란 요리와 원하는 재료로 바로 조리한 쌀국수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커리 섹션에서는 제과 셰프가 직접 구운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 같은 풍미 깊은 빵류부터, 에그타르트, 스콘, 베이글과 같은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미식 경험의 완성을 더한다. 비아라테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다가오는 2월 27일(목),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레모니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서울 및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이 동시에 공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으로 만나는 한국 (Taste Korea, Feel Korea)’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쉐린 가이드 세레모니 서울 & 부산 2025’ 행사를 통해 한국 미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여행객을 포함한 미식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5 에디션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 이 밖에 모든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올해 새롭게 선정한 서울 및 부산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는 잊지 못할 미식 경
콘래드 서울이 지난 1월 23일 세계 최초로 넙치 ASC 인증을 획득한 국내 양식업체 라온바다와 우선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ASC 코리아,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아쿠아프로(주), 한국수산회, WWF 코리아, 노르웨이 대사관 등 파트너십을 구축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했다. ASC 코리아의 이수용 대표는 "수산물은 미래 산업이며 환경 임팩트를 줄일 수 있는 산업"이라고 설명하며, "라온바다의 이번 인증은 한국 최초, 어류 최초, 세계 최초 넙치(Olive Founder)종 인증이라는 3관왕의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라온바다가 도입한 순환 여과 양식 시스템이다. 라온바다 강수화 팀장은 기존 양식장의 순환 여과 양식장 전환에 대한 기대 효과를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ASC 인증 심사를 진행한 글로벌 인증기관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의 이소영 대표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라온바다의 ASC 양식장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SC 인증은 지속 가능한 양식업을 위한 중요한 지표"라고 언급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가 설 명절을 맞아 국내 최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을 통해 그간 국내에 소개된 적 없던 한정판 2종을 단독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2종은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과 ‘켄터키 더비 1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먼저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가오는 설 연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별도의 선물 포장 없이도 병 디자인 자체만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켄터키 더비 1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은 우드포드 리저브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경마 대회 ‘켄터키 더비’의 150번째 개최를 기념해 제작됐다. 강렬한 붉은빛의 경마와 기수가 질주하는 모습 옆으로 이와 대비되는 형형색색의 장미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보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설 명절은 물론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데일리샷에서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과 어울리는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증정한다. 한편, 맑고 화려한 호박 빛의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
예로부터 대영제국의 영향을 크게 받은 호주에서도 전통적인 핫 티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RTD 티 음료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버블 티(Bubble Tea)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 시장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버블 티 인기 상승 호주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국적이면서 독특한 향미를 지닌 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만이 기원인 버블 티(Bubble Te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칼로리, 저지방, 저당 음료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를 대체하는 티 음료 시장의 성장과 함께 타피오카 펄(Tapioca Pearl) 특유의 질감과 거품을 지닌 버블 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버블 티는 현재 호주에서 ‘보바 주스(Boba Juice)’, ‘보바 티(Boba Tea)’, ‘버블 밀크 티(Bubble Milk Tea)’로도 애칭되고 있다. 핫 티(Hot Tea) 호주는 2024년 핫 티 시장에서 가정에서의 매출(At Home Revenue)이 4억 달러, 외식에서의 매출(Out-of-Home Revenue)이 9억 3000만 달러로 합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고숙성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와일드무어(Wildmoor)’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와일드무어는 스코틀랜드 대자연에 헌사를 바치는 의미로 탄생한 위스키다.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의 주도로 그간의 시그니처 증류소 스타일을 뛰어넘어 스코틀랜드의 거친 자연과 미지의 풍미를 담아냈다. 짙은 황야, 거친 해안선, 빽빽한 침엽수림, 손 닿지 않은 산맥, 장엄한 호수 등 스코틀랜드의 자연환경에 영감을 받은 강렬한 풍미가 큰 특징이다. 또, 와일드무어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 가문이 60년간 개인 소장용으로 수집한 몰트와 그레인위스키 원액 중에서도 숙고하여 엄선한 ‘에이션트 리저브(Ancient Reserve)’ 원액으로 만들어진 희귀 컬렉션이다. 자연이 해마다 변화하고 깊어지듯, 저장고 속 원액은 수십 년간 스코틀랜드 기후의 영향 아래 숙성되며 독보적인 깊이와 복합미를 완성했다. 국내에는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Wildmoor Dark Moorland 23YO)’와 ‘와일드무어 30년 러기드 코스트(Wildmoor Rugged Coast 30YO)’, ‘와일드무어 40년 블랙 마운틴(W
한국의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 첫 매장을 열었다. 개점 당일 매장 앞에는 개점 이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고, 필리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에그드랍은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SM 몰 오브 아시아는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쇼핑몰 중 하나로, 에그드랍 필리핀 1호점의 입지는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오픈 첫날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이 맛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렸다며 에그드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갈릭 베이컨 치즈(Garlic Bacon Cheese)’, ‘아보홀릭(Avo Holic)’, ‘미스터 에그(Mr. Egg)’ 등 에그드랍의 대표 샌드위치 메뉴는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오픈 당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에그드랍 필리핀 1호점의 스튜어트 웡(Stuart Wong) 대표는 에그드랍을 필리핀에 도입한 배경에 대해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Hospital Playlist)’에서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관광산업의 주요 흐름을 담은 2025 관광트렌드 ‘S.P.E.C.T.R.U.M’을 발표했다.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 라는 의미의 ‘S.P.E.C.T.R.U.M.’은 사회, 경제, 고용 등의 거시환경 및 국내외 관광트렌드, 국내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되었다.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 구축 노력 ▲반려동물 친화관광 확장 ▲한류 산업 확장 및 다변화 ▲미식여행 ▲범용화된 AI 기술 활용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개인 편리성 강화 ▲로컬리즘 추구 등 총 8가지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2025년 관광트렌드를 제시한다.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 구축 노력(Sustainable Regional Tourism Efforts) 지역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책으로 지역관광 산업 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노마드 인구의 증가*, 업무와 여가를 결합한 ‘블레저(Business+Leisure) 여행’ 지속 확대 등의 추세를 반영해 이들 수요를 지역 관광으로 흡수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Digital nomad statistics+
제주신화월드가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순차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대내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전체 직원의 95%가 한국인이며, 그중 80% 이상이 제주 도민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 단계에서는 총공사비의 50% 이상을 제주 기업이 참여하도록 배정했고 직영 식음 매장에서 사용하는 재료 대부분을 제주산으로 조달하고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광서리와 서광동리 주민들이 출자한 마을기업 SG 아큐먼 및 자회사 ㈜제주런드리와 협력하고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공작소를 통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공작소에서는 50여 명의 중증·경증 장애인들이 카페 지원, 실내 조경, 실외 조경, 시설 보수 등 8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5.2%로 민간기업 의무 고용률(3.1%)을 웃돈다. 행복공작소 장애인 직원들은 매년 김장 행사 및 농산물 기부, 새
튀르키예 북서부 볼루 주 카르탈카야 스키 리조트의 그랜드 카르탈 호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6명이 숨지고 51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새벽 발생한 이번 화재로 스키 휴가를 즐기던 가족 단위 투숙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재는 호텔 식당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호텔 외벽에 사용된 목재 마감재가 화재 확산을 가속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층 규모의 이 호텔은 샬레 스타일로 지어져 외관의 상당 부분이 목재로 마감돼 있었다. 피해 규모가 커진 데는 부실한 초기 대응도 한몫했다. 화재 발생 당시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호텔 후면이 경사면에 위치해 소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희생자 중에는 튀르키예 소즈쿠 신문의 칼럼니스트 네딤 투르크멘과 그의 가족도 포함됐다. 일부 투숙객들은 불길을 피하려다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9명을 구금하고 6명의 검사를 투입해 철저한 조사에 착수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국가 애도일을 선포하고 책임자 처벌을 약속했다.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관광부 장관은 "202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으려는 가족을 위해 '아이와 겨울여행' 테마로 기획된 패키지를 3월까지 선뵌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 겨울 축제 △눈썰매장 △유명 관광지 입장권 등 지점별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와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연계한 콘텐츠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5곳(설악밸리, 설악비치, 경주, 지리산하동, 지리산남원)은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스파오 잠옷 1벌까지 혜택으로 제공돼 아이에게 특별한 겨울여행의 추억을 더한다. 지점별 패키지 이용 일정과 혜택 구성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 대표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평창의 ‘평창 송어축제’와 켄싱턴리조트 가평의 ‘가평 송어축제’가 있다. 각 패키지는 평창 송어축제와 북한강대성리 송어축제의 얼음낚시 이용권 2매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싱턴리조트 2곳(설악밸리, 설악비치) 총 3곳의 패키지는 인근 눈썰매장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인 더 스노우(In the snow)’ 패키지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입장권 2매
예약은 호텔의 시작이다. 예약이 확인되면 고객이 머무를 방을 정돈하고 지내는 동안 불편함은 없을지 점검한다. 한편 누군가에게 예약은 마지막이다. 그들은 고객이 예약이라는 결승선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고민한다. 한 국내 조사에 따르면 여행 전문 플랫폼에서 숙소를 예약했다는 응답률이 2021년 처음으로 다이렉트 부킹을 앞질렀다. OTA가 계속해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가운데, 식료품, 라이프, 모빌리티, 육아 정보 서비스 등 플랫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라인 여행 예약시장의 경쟁이 과열된 요즘, 각 채널은 서비스를 확장하거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뵈며 사활을 걸었다. 덕분에 소비자는 즐거운 고민에 빠졌지만, 호텔들은 어떨까. 그동안 몇몇 OTA가 독주하고 있던 상황에서 ‘상생’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견줄 일이었다. 그러나 질 높은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펼치는 플랫폼들이 등장하며 ‘동반’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OTA, 그들만의 잔치는 끝났다 “시간이 흐르며 온라인으로 여행을 예약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은 줄어들었다.” 익스피디아의 피터 컨(Peter Kern) 前 CEO는 2022년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Sk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프리미엄 와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오픈한 ‘부티크 와인샵’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병당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고,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와인마켓’ 판매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12월에는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와인 경쟁력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RC·Domaine de la Romanée-Conti)’를 확보하며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판매가가 3억 원에 달하는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전설적인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12병 컬렉션으로, 세계에서 희소 가치가 가장 높은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매년 극소량만 생산되어 그 자체로 예술작품에 비견된다.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에 사용되는 포도는 한정된 수량으로 관리되며, 자연 조건과 전통적인 양조 방식이 결합되어 생산되는 독보적인 품질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구조감, 깊이 있
파리 최고의 팰리스 호텔 르 브리스톨 파리가 개관 100주년을 맞아 2025년을 특별한 축제의 해로 선정했다. 1925년 '광란의 20년대'와 아르데코 시대에 문을 연 이래, 전 세계 스몰 럭셔리 호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르 브리스톨 파리는 1년간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호스피탈리티의 정수를 선뵐 예정이다. 르 브리스톨 파리는 100주년을 맞아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스 최고의 캔들 메이커 시르 트뤼동과의 첫 호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캔들과 룸 스프레이를 출시한다. 또한 100년의 재즈 역사를 담은 한정판 바이닐 레코드와 호텔의 역사를 담은 화보집 ‘오드 투 아트 오브 리빙’(Ode to an Art of Living)을 플라마리옹 출판사와 함께 선보인다. 100주년의 하이라이트는 두 개의 시그니처 스위트룸 화려한 변신이다. 에펠탑 전망의 허니문 스위트는 디미트리 리발첸코의 프레스코화로 새단장했으며, 임페리얼 스위트는 세계적 현대미술가 조지 콘도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갤러리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에피큐어의 수석 셰프 아르노 페이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금일부터 1월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 야놀자는 다보스포럼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및 각국 정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행산업의 AI 혁신 및 야놀자의 비전 전파를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오는 21일 사우디 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식 세션 ‘국경을 넘어, 신뢰를 구축하는 여행과 관광의 역할(Bridging Borders: Travel and Tourism's Role in Building Trust)’에 패널로 참가해, 숙박, 교통, 레저 등 여행산업 전반에 걸친 버티컬 AI 서비스와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야놀자는 전 세계 206개국에서 133만여 사업자와 1만 7천 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연결하며, 세계 각지의 로컬 여행사업자의 글로벌화를 지원해 전 세계 고객들과 쉽고 빠르게 연결되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독보적인 여행 데이터와 버티컬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고, 각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이 2025년 퀸즐랜드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 퀸즐랜드주에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열었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는 호텔 및 리조트6곳을 소개한다. 개인만의 취향과 여행 목적지 그리고 예산 등 다양한 옵션을 아우르는 신규 호텔 리스트를 테마별로 만나보자. 럭셔리 끝판왕을 경험하고 싶다면 골드코스트, 몬드리안 골드코스트 (Mondrian Gold Coast) 5성급 글로벌 호텔 브랜드 몬드리안 골드코스트가 2025년 가을, 골드코스트 벌리헤즈 (Burleigh Heads)에 호주 최초로 진출한다. 벌리 비치 (Burleigh Beach)의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힌터랜드 (Hinterland)의 녹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에는 24층 규모에 208개의 스튜디오를 비롯해 스위트룸, 레지던스 뿐만 아니라 오션뷰 레스토랑,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 안다즈 골드코스트 (Andaz Gold Coast)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안다즈 역시 올해 호주 최초로 골드코스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주의 대표 타워 리조트, 더 스타 골드코스트 (The Star Gold Coast) 타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