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5월 ‘L7 청량리 바이 롯데’를 오픈한다. ‘L7 청량리 바이 롯데’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호텔 바이 롯데’의 국내외 7번째 호텔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에셋 라이트(Asset Light, 자산 경량화)’ 전략에 맞춰 국내 체인 호텔 최초로 위탁 운영된다. 위탁 운영은 부동산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직영과 달리, 호텔 오너십에서 운영권만 가져오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높아야 가능하다. 현재 세계 유수의 글로벌 호텔 기업들이 주로 채택하고 있는 운영 전략이다. 청량리는 서울 동북부 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이자 수도권 전철,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등 다양한 교통망이 집결한 트랜짓 허브(Transit Hub)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감각적인 레트로 감성과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현대적 인프라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지역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L7 청량리 바이 롯데는 청량리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 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7층과 8층은 청량리역사의 감성을 반영한 로비와 다양한 부대시설이, 18층부터 25층까지는 객실이 들어선다. 호텔은 레트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이한나 전략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Strategy Marketing)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인스파이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비(非)카지노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한나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인스파이어의 비(非)카지노 부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베인앤컴퍼니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BAT, LINE, GS리테일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4년 이상의 전략과 마케팅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과 전략 목표 달성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 부사장의 합류와 함께 조직 내 고객경험(CX), 브랜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새롭게 개편하며 마케팅 체계 전반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첸 시(Chen Si) 사장은 “이번 핵심 인재 영입은 개장 1주년을 맞은 인스파이어의 비즈니스 역량을 한 단
개인적으로 일본의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저력을 느낄 때는 변화를 이끌고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경영자가 출현하는 것을 지켜볼 때다. 지금 일본에서 리조트 운영과 재생의 경영자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은 주식회사 온고지신(温故知新)의 마쓰야마 토모키(松山知樹) 대표다. <호텔앤레스토랑>의 34주년 창간 기념호를 위해 100년 역사의 키쿠치칸지츠 토모 기념 미술관(菊池寛実記念 智美術館) 내 온고지신이 운영하는 카페 레스토랑 ‘사후(茶楓)’에서 그를 만났다. 호시노 리조트를 떠나 홀로서다 마쓰야마 도모키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 살 때 일본으로 돌아와 오사카에서 성장했다. 이후 도쿄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당시 수도 기능을 이전하는 논의가 있었는데, 오사카 출신으로서 일부 기능이 지역으로 분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시공학을 했다. 졸업 후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경영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회사인 드림 인큐베이터(Dream Incubator)에서 회사의 상장을 이끌었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답답함이 있었다. 컨설턴트로 일하는 동안 직접 실행해보지 않고 조언만 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이번 리브랜딩에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부채 로고, 간결해진 워드마크, 맞춤형 서체, 그리고 더욱 풍부해진 컬러 팔레트가 포함됐다. 호텔 그룹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홍콩의 '더 만다린(The Mandarin)'과 방콕의 '더 오리엔탈(The Oriental)'이라는 두 전설적인 호텔의 결합에서 시작됐으며, 부채 로고는 이 상징적 결합을 나타내는 브랜드의 엠블럼으로 1985년에 처음 도입됐다. 부채는 오랜 시간 동안 만다린 오리엔탈의 아이덴티티 중심에 있었으며, 브랜드의 서비스 철학과 듀얼 아시안 헤리티지를 상징한다. 우아함과 아름다움, 예술적 탁월함을 동시에 담아낸 이 로고는 특히 세심하고 정중한 '오리엔탈' 스타일의 환대 전통을 상징하는 데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비주얼 시스템에는 브랜드의 핵심 요소인 부채에서 영감을 받은 독자적인 서체 'MO 익셉셔널(Exceptional)'이 포함됐다. 또한 기존의 블랙, 화이트, 골드 컬러 팔레트에 더해,
괌정부관광청은 신임 관광청장으로 레진 비스코 리(Régine Biscoe Lee)를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레진 비스코 리 신임 청장은 지난 3월 11일 괌정부관광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괌 지역 사회에서 오랜 기간 리더로 활동해온 리 신임 청장은 제34대 및 제35대 괌 의회에서 상원의원을 역임하며 괌 경제 활성화, 중소 기업 지원, 환경 보호 및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괌정부관광청의 정책 방향을 이끌 적임자로서, 괌 관광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 청장은 상원의원 활동 외에도 미 연방의회 정책 고문과 의회 수석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여러 차례 민주당 전당대회 괌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또한, 2024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국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오바마 재단의 ‘아시아 태평양 리더 프로그램’ 초대 리더(2019)’, 미국 민권위원회(USCCR) 괌 자문 위원회 초대 위원(2022),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의회 연구소(APAICS)자문 위원회 위원(2024)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의 돌잔치는 아이가 태어나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때 치르는 전통 의식으로, 아이의 앞날이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한국의 오랜 풍습이다. ‘돌’이라는 말은 열두 달을 한 바퀴 돌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과거 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시절에는 첫 생일을 무사히 넘긴 것을 기념하고 아기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컸다. 돌을 맞이했다는 것은 생의 한 고비를 넘기고 이제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호텔앤레스토랑>은 서른네 번째 생일을 맞이해 초심을 돌아보고자 최근 호텔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돌잔치 트렌드를 분석해 봤다. 특히 2024년 들어 호텔 돌잔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의 ‘럭셔리 돌잔치’ 트렌드가 자리 잡게 된 배경과 핵심 경쟁요소를 파헤쳐 보자. 호텔 돌잔치 시장 왜 급성장하고 있나 최근 ‘돌준맘(돌을 준비하는 엄마)’ 사이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진행하는 ‘럭셔리 돌잔치’가 큰 인기다. 특히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의 돌잔치 예약이 워낙 어려워 ‘팔선고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는 “팔선고시에 합격했어요!”라는 표현이 인기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주 등장하며, 이는 신라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이충후 셰프를 총괄 셰프로 선임해 ‘페스타 바이 충후(FESTA by Choonghu)’를 오픈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14일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의 리뉴얼을 마치고 국내 최연소 미쉐린 스타 이충후 셰프를 중심으로 한 ‘페스타 바이 충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충후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가 국내에 첫 발간된 2016년, 당시 서른 살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스타 셰프가 되며 요식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매년 미쉐린 스타를 유지하며, 한국의 계절을 간결하고 선명하게 풀어낸 이노베이티브 퀴진을 선보이고 있다. ‘페스타 바이 충후’는 이충후 셰프의 새로운 다이닝 컨셉인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베이티브는 셰프 고유의 스타일과 다양한 나라의 요리 기법들이 결합된 창의적인 요리 방식이다. 이충후 셰프는 “‘혁신적인 요리’라기보다는, 익숙한 재료와 요리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요리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일반적인 국물 형태의 양파 스프를 사워크림과 캐비어를 곁들인 정제된 스타일로 새롭게 풀어내는 식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진행해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4월 19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객실 리뉴얼은 켄싱턴호텔 설악의 영국 왕실 테마에 모던한 감성을 더해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British Modern Classic)’ 콘셉트로 진행됐다.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은 중후한 영국 감성의 분위기로 패턴 벽지, 우드 가구, 앤틱 소품 등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스타일이다. 해당 콘셉트는 설악산의 상징인 권금성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32실에 적용됐으며 2가지 타입(패밀리 트윈·트윈)으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트윈(36㎡/11평)’은 헌터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했으며 ‘이그제큐티브 트윈(30㎡/9평)’은 플라워 패턴 벽지와 버건디 컬러를 메인으로 클래식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1996년부터 운영된 호텔로 설악산 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설악산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설악산을 객실과 부대시설에서 즐길 수 있어 매 시즌 주말과 공휴일마다 만실을 이어가며 30년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
중동에서 고급 복합용도 개발 사업을 확대해 온 노부 호스피탤리티(Nobu Hospitality)가 노부 호텔, 레스토랑, 레지던스 무스카트(Nobu Hotel, Restaurant, and Residences Muscat)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사업은 노부 호스피탤리티의 지속적인 진화를 반영해 호텔, 고급 레지던스, 생활 편의시설을 한데 결합한 독특한 복합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부 호텔, 레스토랑, 레지던스 알 마르잔 아일랜드(Nobu Hotel, Restaurant, and Residences Al Marjan Island)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발표에 이은 파트너사 에네보리아 개발(Enevoria Development)과의 두 번째 협업이다. 이 사업은 오만 정부의 관광 개발 기관인 오만관광개발공사(Oman Tourism Development Company, OMRAN 그룹)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무스카트 시내 중심에서 28km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이티 해변을 따라 조성될 이번 사업에는 6만 제곱미터에 걸쳐 80개의 객실을 갖춘 노부 호텔, 노부 레스토랑, 풀서비스 스파와 피트니스 시설, 수영장, 노부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는 최근 ‘래플스 작가 레지던시(Raffles Writer’s Residency)’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가이자 첫 번째 셰프로 앙드레 치앙(Andre Chiang)을 선정하고 그의 신간 <시간의 파편(Fragments of Time)>을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돼 래플스 호텔의 문학적 유산과 전 세계 저명한 작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138년의 역사를 지닌 래플스 호텔은 창작을 위한 평온한 공간이자 문화예술의 산실로서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호텔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래플스 호텔 1층에 자리잡은 라이터스 바(Writers Bar)는 래플스 작가 레지던시(Raffles Writer’s Residency)로 선정된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수제 칵테일 시리즈를 선뵌다. 올해 선정된 앙드레 치앙 셰프는 대만 출신의 프렌치 요리사로, 싱가포르에 위치했던 레스토랑 ‘앙드레(André)’를 운영하며 미쉐린 2스타와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다. 혁신적인 요리 철학과 미적 감각으로 아시아 미식 문화를 이끌며, 차세대 셰프 들에게도 큰
중국 복건성에서 우롱차가 전파돼 오늘날에는 세계 최고의 우롱차 산지로 유명한 대만. 최근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 열풍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우롱차를 비롯 새로운 맛과 향의 티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고 있으며, 대만의 티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핫 티(Hot Tea)를 핫 커피(Hot Coffee)보다 더 많이 마시는 나라로 유명하다. 또한 버블 티(Bubble Tea)의 종주국인 만큼, 매우 다양한 버블 티들이 지금도 전 세계 음료 업계에서 계속 개발, 출시되고 있다. 대만에서도 웰니스, 헬스 케어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게 티 시장은 핫 티, RTD 시장이 모두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출처_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핫 티(Hot Tea) 대만은 2024년 핫 티 시장에서 가정에서의 매출(At Home Revenue)이 10억 9000만 달러, 외식에서의 매출(Out-of-Home Revenue)이 12억 2000만 달러로 합산, 총매출액이 23억 1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또한 가정에서의 핫 티 매출액은 오는 2029년까지 4.37%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 대비 1인당 평균 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누구나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여행 환경 조성에 나서며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열린여행 주간’ 연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열린여행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및 장애인 객실 실측 도면 등을 조사해 엄선한 ‘모두를 위한 호텔’ 100여 곳을 소개한다. 기획전에 포함된 모든 호텔은 장애인 친화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호텔의 무장애 시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모두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이달 20일(일)까지 열린여행 기획전 내 호텔에 적용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투숙일 기준 4월 14일(월)부터 6월 15일(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부 호텔에서는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숙소별로 객실 및 식음료 할인, 부대시설 무료 이용권은 물론 아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도입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의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지난 4월 10일 닌자고 구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레고랜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비롯해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 멀린 엔터테인먼트 피오나 이스트우드(Fiona Eastwood) CEO, 레고랜드 코리아 론 벤시온(Ron Bension) 이사, 주한영국대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 무역투자 상무참사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와 더불어 테이프 커팅식, 탑승 체험, 그리고 미디어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닌자고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된 몰입형 어트랙션이다. 총 346m 길이의 트랙을 따라 최대 시속 57km의 속도로 움직이며, 좌석은 최대 360도까지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200억 원이 투자돼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을 약 800평(2640㎡) 넓혀 조성됐으며, 탑승객들은 닌자고 세계관 속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실감나게 체험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ㆍ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관광콘텐츠’를 테마로 하는 B2B 행사로, K-POP 콘서트를 포함한 ▲공연 ▲웰니스 ▲스포츠 ▲여행인프라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 총 6개 부문의 콘텐츠 관련 기업 48개소에서 참여했다. 또한, 대만 현지 관광업계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하루 만에 6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이를 통한 예상 매출액은 약 45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관광객은 약 147만 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방한 인바운드 시장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만 소비자의 한국문화경험 비율은 88%로 글로벌 평균 71%를 훌쩍 웃도는데 특히 드라마, 영화, 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대만 소비자의 한국문화 경험: ▲드라마(61.65%) ▲영화(54.17%) ▲대중가요(34.81%) ▲예능 프로그램(32.03%) 등(출처: 2023 잠재방한여행객 조사, 한국관광공사) 공사는 이러한 대만 관광객의 선호도를 반영한 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K-POP 콘서트 연계 방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 몰입형 팝업스토어 ‘더블로 진해지는, 버츄오 하우스(이하 버츄오 하우스)’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10일간 운영되는 버츄오 하우스는 ‘보통의 하루를, 더블로 진하게’라는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캠페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평범한 일상 속 진한 커피 한잔이 주는 깊은 만족을 직관적인 공간 경험으로 풀어낸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라테를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 또한 팝업 곳곳의 체험 공간과 ‘더블 에스프레소 바’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팝업의 성지' 성수동 한복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마치 작은 커피 테마파크처럼 설계, 커피와 일상, 나 자신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버츄오 하우스는 총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은 다양한 스타일의 집을 테마로 한 ‘웜 스페이스(Warm Space)’로 꾸며졌다. 첫 번째 공간은 욕실에서 영감을 받은 라일락 컬러의 감각적인 룸으로, 커피 추출 영상과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마치 커피 속으로 들어온 듯한
*2, 3월호에 2023년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현황, 2023년 전국 호텔업 운영현황, 2023년 주요지역 호텔업 운영현황(서울, 부산, 제주, 경기, 인천, 강원지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_ 한국호텔업협회 <2023년 등급별 종사원 현황><2023년 지역별 종사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