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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관광, 호텔업에 전반적인 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팬데믹의 쇼크는 어떤 업계도 이겨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중 하나인 관광이 아이러니하게도 타 산업에 비해 여러 유기적 복합성으로 전근대적인 경영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탓에 어려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몰아갔기 때문이다. 호텔도 예외는 아니다.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에 기본을 두고 있는 호텔은 그동안 모든 일을 사람이, 직관에 의해 수행해왔고, 호텔에서 촉망받는 인재는 서비스를 잘하는, 연륜과 노하우를 갖춘 이들이었다. 그러나 사회가 점점 고도화돼 가면서 4차 산업 시대에 접어들고, ICT 기술이 실생활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서비스의 정성적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그동안 호텔의 인재상이 글로벌 인재에서 융복합 인재로 변화하고 있다. 4차 산업 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계속해서 제기돼 왔던 ‘융복합 인재’.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애매한 정의로 사업주도, 노동자도 그동안 멀찍이 지켜보고만 있었지만, 이제는 제대로 된 정의와 인재 양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갖춰져야 할 시기를 맞이했다. 융합 없는 호텔의 애매한 융복합의 정의 ‘융합
소셜과 ICT가 만나 새롭게 이루는 혁신 호텔이 꼭 알아야 할, 호텔이 잘 되는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주축이 되면서 마케터들은 밀레니얼의 문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호텔의 문턱이 낮아졌고 호캉스 열풍이 불면서 20~30대를 중심으로 호텔 방문이 늘고 있어 이들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호텔 마케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하다. 9월 19일(목)에 진행된 6번째 호텔 리본 프로젝트는 호텔이 꼭 알아야 할, 호텔이 잘 되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봤다. 강의는 KT AI사업단 마케팅부문 김홍준 팀장이 진행, 그는 최근 호텔의 트렌드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소셜과 ICT에서 찾았다. 1만 불 세대와 3만 불 세대의 공존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려면 두 가지 변화가 동시에 맞물려야 한다. 바로 사회(문화)적 트렌드와 기술적 트렌드다.” 김홍준 팀장(이하 김 팀장)은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찾기 위해 현재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사회와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운을 뗐다. 이제 소셜 네트워킹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 사회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쉴 새 없이 변화한다. 빠른 경제적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는 1만 불 세대와 3만 불 세대가 공존하는 유
https://docs.google.com/forms/d/1_hgPxhCqBErVLUSgTbFdOOm0fLXT88UVJf4QsOQwp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