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3년 한해를 총망라한 해외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H.O.R.T’을 발표했다. ‘S.H.O.R.T’은 짧은 기간 내 근거리 여행지 위주로 여행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키워드로, ▲근거리 여행지(Southeast Asia & Japan) ▲여름 시즌 인기(Hot summer) ▲단기 여행(One to three days) ▲해외여행 재개(Restart) ▲가성비 숙소(Three-star hotels)의 약자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해외 호텔 및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올 한해 한국인들은 3일 이내 짧은 여행 기간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일본 및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하는 ‘숏케이션(Short+Vacation)’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3성급 호텔 검색량이 큰 비중을 차지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세이브케이션(Save+Vacation)’ 트렌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
2023년의 트렌드 들을 수 있던 컨퍼런스 12월 9일 코엑스 아셈볼룸 203호에서 (주)히어로웍스, 데이터메니티 주최 코리아 앤 재팬 호텔 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엔데믹을 맞아, 호텔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사이트 및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된 자리였다. 우선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명지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는 ‘IF 가득한 LIFE, 불확실한 2023 미리보는 경제동향 그리고 호텔 산업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다가오는 2023 경제불황에 대비해 호텔과 호텔 외부의 경제 현황을 전달, 호텔업계에서 대비할 부분 및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전략을 공유했다. ㈜히어로웍스의 이창주 대표는 ‘2023 호텔 DX 경영의 핵심, 데이터! 활용영역과 확작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로 바뀐 디지털 전환(DX)에 대비해 호텔업계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그동안 중요하게는 생각됐지만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1부의 마지막으로는 카북스타일의 Kenji Sunada 대표가 ‘Inb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