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해도 4명의 K-Hotelier를 선정, 지금까지 1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올해 1위로 선발된 K-Hotelier의 주인공은 L7 명동 영업담당 홍지훈 매니저. 로비에서 근무 중 홍콩의 어린이 고객이 엘리베이터에 끼어 큰 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한 사례 등 솔선수범의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 매니저를 만나 K-Hotelier 선정된 소감을 들어봤다.
#서울시관광협회가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2020년 1월 16일~2월 29일)동안 #OTA 수수료가 없는 호텔 전용 다이렉트 부킹엔진을 개발, 가동해 호텔업계 수익창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관광협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후원기관으로 참여, 행사 주체인 '한국방문위원회'와의 협의 하에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에 다이렉트 부킹엔진을 탑재키로 했다. 여러 OTA의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국가적 세일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울시관광협회는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부킹엔진으로 호텔에게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획기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기회에 호텔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50여 개 호텔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부킹 엔진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인철 관광호텔업위원장(써미트호텔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대한 소개와 호텔부킹 엔진 활용 시스템 교육, 패키지 상품 개발 방안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가 마련됐다.
국내 유일의 여행/관광전문 소비자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호텔이 펜션을 넘어 내국인 숙박 여행객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호캉스 열풍에 이어 내국인 관광객의 호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지난 5년간 매주 기획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14일 진행된 8번째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서 김민화 연구위원이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호텔산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객관적으로 예측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7~2019년 여행 시장 변화 2017년 황금연휴와 징검다리 연휴가 반복되고 새정부 이후 대체휴일 등 연휴를 활용하는 정책이 장려되면서 여행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 하락과 함께 여행시장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노 재팬 운동으로 해외여행 소비심리지수가 악화된 반면 2019년 상반기 국내여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급증했던 연휴로 여행비용 및 기간이 감소했고 숙박여행 중 1박 2일이 45%를 차지, 근거리, 주말 포함 여행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화 연구위원은 “일본여행에 대한 대안으로
올해로 4년 연속 미쉐린 3스타에 선정된 한식당 ‘#가온’이 지난 9월 뉴욕 ‘#퍼세(Per Se)’에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와 함께 갈라디너를 선보였다. 뉴욕에서 예약하기 힘든 레스토랑 중 하나인 퍼세는 나파밸리의 프렌치 론드리와 함께 프렌치 요리의 거장 토마스 켈러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갈라디너는 토마스 켈러와 협업하는 아시아 최초의 레스토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정통 프렌치와 정통 한식이 만나 세대와 장르, 공간을 허문 #가온X퍼세의 컬래버레이션 갈라디너는 1인 700달러에 판매돼 90명의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가온의 #김병진 총괄셰프와 함께한 갈라디너 뒷 이야기를 12월호 스페셜 다이닝에 담았다.
호텔 Re-Born 프로젝트 8번째 시간이 어제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데이터를 통해 호텔 트렌드 인사이트 쌓는 법 - 호텔은 왜 이용하는 걸까?에 대해 (주)컨슈머인사이트의 김민화 연구위원이 강연을 마련했다. 호텔의 고객은 누구이고, 호텔은 왜 이용하게 되는 걸까? 등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시간었다.
프랑스 관광청이 10월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 FRANCE DAYS IN SEOUL 2019 ≫ 행사를 개최했다.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축하하는 자리로 함께 마련된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새롭게 부임한 카롤린 르부셰 Caroline LEBOUCHER 프랑스 관광청 대표가 방한해 미디어 오찬 자리에 함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미디어와 프랑스 관광 업계 관계자들과의 실질적인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미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프랑스 해안 리조트 연합회가 준비한 아름다운 프렌치 해안 도시들을 담은 사진전도 마련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_hgPxhCqBErVLUSgTbFdOOm0fLXT88UVJf4QsOQwpEE
온라인 객실 판매 채널들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이미 소비자들은 OTA, 이커머스를 넘어 모바일 커머스까지 활발하게 이용, 호텔 세일즈 매니저들은 눈여겨봐야 할 플랫폼들이 늘어 각각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높은 수수료와 관리의 복잡함으로 호텔에서는 다이렉트 부킹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에서 OTA의 시장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데 이어 다섯 번째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서는 호텔 ‘다이렉트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를 맡은 D-EDGE HOSPITALITY SOLUTIONS의 박상호 대표는 호텔에서 다이렉트 부킹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 그동안 다이렉트 비즈니스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가깝고도 먼 다이렉트 부킹 OTA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부킹홀딩스, 익스피디아 그룹이 계속해서 OTA 회사들을 인수, 합병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와중에 구글 트립스, 이베이, 쿠팡, 티몬, 트립닷컴과 같은 신흥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객실 판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객실 판매 플랫폼 시장은 커질 것이 분명해지고 이미 미국의 경우 OTA 수수료가 30%까지 올라가 호텔에서는
어쩌면 성격 탓일까. 차분하게 내려앉은 꼼꼼함은 인터뷰 내내 그대로 이어졌다. 언제나 오롯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것으로 변화의 선두에 섰던 이준 셰프이기에 그가 품고 있는 치열한 고민이 궁금했다. 아무리 끄집어내어도 머릿속에 가득 찬 레스토랑, 요리, 그리고 그의 사람들에 관하여 잔잔하지만 끝도 없이 흐를 수 있을 것 같은 이준 셰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준 셰프의 꿈처럼 한국의 요리계에도 셰프의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그런 명품이 탄생할 수 있길 깊게 바라본다. 스와니예, 도우룸에 이어 지난 6월 더 플라자에 디어와일드를 선보인 이준 셰프의 인터뷰는 호텔앤레스토랑 8월호 더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황리에 세 번의 강의를 마친 호텔 리본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3일, 대망의 네 번째 시간을 맞았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리니어블록’의 윤승환 대표가 연사로 참여, ‘수익경영(Revenue Managemet)’을 주제로 삼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 기업의 생생한 수익경영 사례를 통해 호텔의 레비뉴 매니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호텔의 레비뉴 매니지먼트 호텔의 객실 판매는 특정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해당 날짜가 지나버리면 다시 판매할 수 없는, 매우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특성은 ‘비저장성’과 ‘소멸성’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항공 산업이나 렌터카에서도 비슷한 성향을 나타낸다. 정해진 시간 내에 객실을 판매해야하는 호텔에 있어 매출극대화를 위한 레비뉴 매니지먼트 (Revenue Management, 수익경영)는 필수적이다. 그래서 호텔의 레비뉴 매니저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해 객실 가격을 가장 효과적으로 설정해야한다. 호텔의 레비뉴 매니저들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서는 ‘리니어블록’의 윤승환 대표가 ‘글로벌 서비스 기업의 수익 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윤 대표는
https://docs.google.com/forms/d/1bQEP6qwF98qE95VIfF8y-uT0jpIBM-l4HGOgFlg9FSc/viewform?edit_requested=true
지난 5월 9일, 호텔 리본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강의에서는 호텔의 많은 세일즈 매니저들의 고민인 OTA에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갈수록 높아지는 수수료에 개별 여행객들의 OTA 이용 또한 보편화 되면서 업계는 어떻게 OTA를 이용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은 채 전전긍긍하던 차였다. 이에 호텔 리본에서는 그동안 휘둘리기만 했던 OTA를 호텔이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 번째 주제 'OTA 시장관리-무너진 기본 세우기'를 마련, 강의를 맡은 (주)루밍허브의 유경동 대표는 호텔들이 어떻게 OTA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무너진 호텔 OTA 시장관리 체계 호텔의 OTA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2014년부터 업계에 빠르게 침투,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자랑하며 호텔업계가 객실판매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돼 버렸다. 이제 수수료는 20%에 육박하고 호텔 과잉공급으로 인해 객실 세일즈가 더욱 힘들어졌으며, 치솟는 수수료와 다르게 뚝뚝 떨어지고 있는 ADR 전쟁으로 인해 호텔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강의를 맡은 유경동 대표는 호텔의 OTA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OTA 업무 매뉴얼'이 구축돼 있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