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올해 유일의 한국컨시어지협회 골든키 정회원을 배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논술형 필기시험, 3차 면접, 4차 추천서까지 엄격하고 까다로운 4단계 시험과 심사를 거쳐 극소수의 베테랑 컨시어지들에게만 수여되는 골든키 배지는 호텔리어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어려운 관문을 올해는 딱 한 명만 통과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컨시어지 하경진 매니저가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국내의 특급호텔에 근무 중인 많은 컨시어지 중 현재 단 26명만이 골든키를 달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골든키 정회원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유일하다. 파르나스 호텔은 국내 최다인 총 7개의 골든키를 보유해 왔으며, 올해 하경진 매니저의 골든키까지 전체 골든키가 8개로 늘어나며 국내 골든키의 약 1/3을 파르나스 호텔이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파르나스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2023년의 유일한 골든키 컨시어지로 선정된 하경진 매니저는 제주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학창시절, 사회생활까지 모두 제주에서 보낸 순수 제주 토박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일반화되며 대면 서비스의 정수를 지향하던 호텔의 서비스 방향이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운영 효율화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호텔은 조직 개편을 단행, 전반적으로 호텔 내 인적 인프라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프런트, 벨데스크,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등의 서비스 경계가 흐릿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니즈가 존재해 앞으로 변화된 직무 영역에서 대면과 비대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호텔 서비스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러한 고민들은 호텔 인적 서비스의 꽃이라 불리며 서비스 특수성이 강조되는 컨시어지 부서에서 더욱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 특히 역량 측정이 불가능한 대면 서비스의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격, *레끌레도어를 배출하는 한국컨시어지협회에서는 후대 레끌레도어 양성은 물론 컨시어지로서 인적, 대면 서비스의 비전과 이에 대한 전략 모색을 위해 협회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이번 좌담회를 통해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컨시어지, 그리고 대면 서비스의 현재와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로나19 이후 호텔의 대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 금상진 부지배인이 세계적 권위의 컨시어지 인증 제도인 레끌레도어(Les Clefs d’Or) 배지를 획득했다. 프랑스어로 '황금 열쇠’를 뜻하는 레끌레도어는 세계 컨시어지 협회의 엄격한 심사와 시험을 거쳐 베테랑 컨시어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금상진 부지배인은 전 세계 특급호텔에서 통용되는 최고의 서비스를 상징하는 ‘황금 열쇠 배지’를 가슴에 다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진 부지배인은 현재 기본적인 컨시어지 업무 외에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일정 관리와 안내, 고객 개인의 요구에 따른 호텔 정보 제공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워커힐에서 통틀어 두 번째로 레끌레도어를 획득한 금상진 부지배인에게는 레끌레도어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호텔 경력 최소 5년 이상, 컨시어지 근무 경력 3년 이상의 컨시어지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세계 컨시어지 협회 심사단으로부터 선정되는 레끌레도어 정회원은 고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1929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피에르 캉탱(Mr. Pierre Quentin)에 의해 ‘우정을 통한 서비스(Service through Friendship)’를 지
사단법인 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11월에 진행한 제16회 한국컨시어지협회 총회에서 새로운 협회장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한국컨시어지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협회장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컨시어지이자 협회 부산지부장인 박성진 신임회장이다. 당선에 대해 박 회장은 올해를 ‘The year of harmony(화합의 해)’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 회원 간의 조화와 화합을 이뤄 협회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The Society of Golden Keys Korea (사)한국컨시어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 1994년 신라호텔의 제임스 포레스터에 의해 친목 모임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6년 세계컨시어지협회 U.I.C.H(Union International Concierge d’Hotel)의 39번째 독립국가로 인정, 독립지부로서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특급호텔 컨시어지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컨시어지협회원들 중에는 컨시어지의 상징인 ‘레끌레도어(프랑스어로 ‘골든 키’를 의미)’ 배지를 달고 있는 이들이 있다. 골든 키는 세계컨시어지협회에서 인정한 정회원에게 부여되는
(사)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11월 8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호텔 제주에서 제16회 한국컨시어지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특급호텔의 총지배인 및 호텔 관련 업계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제 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와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올해 새롭게 탄생한 골든키 멤버 5인의 자격 수여식을 마련했다. 특히 16회 총회가 진행된 제주지부에서 3명의 골든키 멤버가 탄생,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기회에 제주지부 호텔리어 양성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컨시어지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협회장으로 현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컨시어지이자 협회 부산지부장인 박성진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박 신임회장은 2009년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에 입사하면서 호텔리어에 입문, 2011년 컨시어지가 됐으며 2015년 골든키를 수여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세계컨시어지협회 장학 어워드 후보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박 회장은 “현재 부산에서
전 세계 컨시어지들의 축제,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에 방문하기 위해서다. 총회가 열리는 6일 간 전 세계 컨시어지들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일정 기간 내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진정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며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사)한국컨시어지협회. 이들의 세계컨시어지총회 개최 이야기와 이를 통한 성장과 도약에 대해 들어봤다. 세계 컨시어지 교류의 장 (사)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진행한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약 50개국 500여 명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나라 최고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참석해 세계 컨시어지들과 교류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부터 개최까지 1951년 스위스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컨시어지총회는 2016년 두바이(UAE), 2017년 베를린(독일)을 거쳐 드디어 2018년
(사)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5박 6일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진행한 제65회 세계컨시어지협회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컨시어지협회는 현재 13대 회장인 김현중 회장(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하 부산,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총무, 회계, 홍보, 섭외, 기획이사 등의 이사진이 구성돼 있으며, 정회원(세계컨시어지협회에서 인정한 협회원)이라는 골든키 회원 26명과 일반회원 약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65회 세계컨시어지협회총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51년 스위스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세계총회에는 약 45개국 500여 명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나라 최고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컨시어지들과 교류한 뒤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주 목적인 호텔리어들을 위한 교육과 회의를 진행했지만 특별한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 갈라디너가 4월 9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는 전 세계 50여 국의 컨시어지 400여 명이 참석하는, 매우 의미있고 소중한 자리다.
(사)한국컨시어지협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는 오는 4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6일간 전세계 특급호텔 대표호텔리어들을 초청해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 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컨시어지협회(The Socierty of Gonden Keys 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서 1994년 당시 신라호텔의 Chief Concierge James Forester에 의해 설립됐으며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됐다. 또한 2006년 세계컨시어지협회 U.I.C.H(Union International Concierge d’Hotel)의 39번째 독립국가로 인정받아 국내외 특급호텔 컨시어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함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13대 회장인 김현중 회장(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하 부산,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총무, 회계, 홍보, 섭외, 기획이사 등의 이사진이 구성돼 있으며, 정회원(세계컨시어지협회에서 인정한 협회원)이라는 골든키 회원 26명과 일반회원 약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