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19개 호텔, 의료진 전용 특별 프로모션 실시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객실 할인 제공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19개 호텔이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객실 할인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미주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전 세계 의료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총 19개 호텔이 참여하며, 의사, 간호사, 병원 근무자, 구급차 서비스 관련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의료진 전용 요금을 제공하는 호텔은 JW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수원, 알로프트 서울 명동, 알로프트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페어필드 바이
01. 아코르, 유연하고 안전한 여행지가 되기 위한 노력 여행을 향한 꿈을 다시 보여주세요. 많은 여행지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더 아코르의 네트워크 내에서도 많은 호텔들이 5월 내 영업을 재개했다. 6월에도 재개장하는 호텔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7월 초까지 전 세계 호텔의 70% 이상이 문을 다시 열 것으로 예상한다. 아코르는 최근 몇 주 간 호텔 예약 증진과 함께 여행 수요에 대한 관심이 재개됐음을 지켜봤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1228개 호텔 중 76% 이상인 940개 호텔이 문을 열었으며 이 숫자는 매주 늘어나고 있다. 각국 정부의 발표에 따라 이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연성과 보장 이 전례 없는 기간 동안 고객에게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ALL – Accor Live Limitless는 취소 규정을 확대하고 고객이 멤버십 등급과 포인트와 관련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취소 가능 요금으로 객실을 예약한 고객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아코르 웹사이트를 통해 취소 불가 요금으로 2020년 6월 30일까지의 숙박을 예약한 경우라도 같은 호텔로 예약 변경을 하거나 추후 사용을 위한 바우처로
코로나19가 지난 2019년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뒤 예기치 못한 확산으로, 2020년 3월 현재 중국, 한국, 일본, 그리고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돼 세계 각국은 지금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지역이나 국경을 봉쇄하고, 출입국의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공동연구진이 기존의 전통적인 중국 한약재 성분을 사용해 항코로나바이러스 효과를 조사한 결과 보이차와 홍차에 들어있는 테아플라빈(Theaflavin)이 다른 성분들에 비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CoV -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 코로나19)에 강한 억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지난 3월 10일 세계적인 의학바이러스학회지 <저널 오브 메디컬 바이롤로지<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게재한 내용이다. 테아플라빈, 항바이러스 효과 이미 알려져홍차, 보이차에서 추출되는 테아플라빈과 테아플라빈갈레이트(Theaflavingallate) 유도체들은
5월호 호텔앤레스토랑 Hotel Issue로는 코로나19로 방역과 소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호텔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를 어떻게 하면 호텔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ISSA KOREA의 이경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는 일상 청소와 소독을 함께 진행, 청소의 기본을 이해하면 어렵지 않게 생활 방역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변종으로 생겨날 수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와 대처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다뤄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5월호 호텔앤레스토랑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자.
국가적인 지원책 마련 고용노동부는 3월 9일, ‘2020년 1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관광숙박업, 여행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호텔에서는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 간 정부 특별 지원을 받게 됐다. 고용부 이재갑 장관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라 호텔, 항공사, 여행사 등은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관광숙박업은 근로자가 휴직할 때 회사가 지급하는 휴업·휴직수당의 90%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이 높아진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근로자의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할 경우 정부가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은 휴업·휴직수당의 최대 75%인데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해서는 이 비율이 90%로 높아진다. 근로자 1인당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한도도 6만 6000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고용보험·산재보험료와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의 납부 기한도 6개월 연장되고 체납 처분 집행도 유예된다. 건강보험료 체납처분도 집행이 유예되고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WHO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위험의 가장 높은 6단계인 팬데믹을 선언했다. 세계적인 악재로 관광업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는 예약건이 90% 이상 취소되고 매출 또한 작년대비 약 60~90% 감소되면서 휴업 및 폐업율이 증가하고 있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지면서 산업 자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정부 각 부처에서 호텔·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으로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관광·호텔업계 막심한 피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현재 진행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관광업계 피해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3월 11일동안 호텔 예약 2만 7000여건 취소, 피해액 85억 9840만 3265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답한 8개 호텔의 총합). 게다가 국내 대표 특급 호텔 중에 한 곳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3월 23일부로 임시휴업에 들어가면서 국내 호텔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에서 자국민 단체관광을 금지한 가운데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주 고객층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 19)로 인해 업계가 떠들썩하다. 총 186명이 감염돼 20.4%의 치사율을 보인 메르스 사태와 비교하기에는 이르지만 적어도 당시에 비해 초기 대응은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공포가 얼마나 오래 갈지 알 수 없고 사스나 메르스 때처럼 장기간 지속될 것에 대한 우려다. 현재 코로나 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아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게 다행스럽기는 하나 여전히 코로나 19의 공포에서 벗어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61.8%가 코로나 19 사태로 경영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소 8개월 이상 지속된 사스(2003 발생)나 메르스(2015년 발생) 사태에서처럼 이번 코로나 19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특히 호스피탈리티 산업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실제로 업계의 체감도는 이미 메르스의 공포를 상기시키고 있다. 현장으로 가보면 코로나 19의 공포가 직면한 호텔업계마다 객실, 연회 예약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으며 외국인 고객들로 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