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감귤박람회는 오는 30일 감귤박람회 주무대에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 칵테일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와 제주식품외식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 칵테일 경연대회’는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개발하여 감귤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감귤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명인안동소주, 셀플러스, 스마트브루어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오미나라, 제주관광대학교, 제주대학교, 파란공장, 한국술연구회, 한국외식음료협회,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등이 후원한다. 예선 접수는 11월 15일까지이며, 기술, 외관, 창작 배경, 제주 감귤 홍보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1월 30일 감귤박람회 주무대인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 무대에서 진행하는데, 심사위원으로 고소리술 김희숙 명인, 장생건강원 바 서정현 대표, 요리연구가 이보은 대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상묵 교수, 전통주전문점 백곰막걸리 이승훈 대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회장, 파라다이스시티 F&B 조영진 매니저 등 쟁쟁한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
한국술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술 연구회(회장 전재구) 출범식이 지난 3월 17일(금) 오전 11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2층 식품명인체험홍보관(관장 조윤주)에서 열렸다. 이번 출범식에는 각 산업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사)한국주류안전협회 권나경 본부장, ‘응답하라 우리술’ 김승호 작가, K-SOOL 컨설팅 문선희 대표, 장생건강원 바 서정현 대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서현웅 대표, 스마트 브루어리 오세용 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대형 연구사, 전통주전문점 백곰막걸리 이승훈 대표, (주)다울프렌즈 전진아 대표, 파라다이스시티 F&B 조영진 매니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 인천광역시 한덕택 무형문화재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술에 대한 인사이트가 오갔다. 전재구 회장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도 전통주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하이볼과 같은 칵테일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좋은 매개체"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음용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술 연구회’는 향후 교육, 세미나, 대회, 양조장 및 와이너리 투어 등 한국술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지속적인 한국술 칵테일 개
21년 차 바텐더인 ‘코블러’의 유종영 대표가 내자동에 이어 연희동에 두 번째 코블러를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 바가 위치한 연희에 얽힌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은 칵테일들이 준비 중에 있다. 정형화돼 있지 않은 공간, 맛과 스토리가 담긴 칵테일을 계속해서 창조해내는 유종영 대표. 후배이자 동료 바텐더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그의 열정과, 바와 위스키에 대한 철학, 앞으로의 계획 등 한 잔의 위스키처럼 깊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시의 섬, ‘바’ 유종영 대표(이하 유 대표)의 가업은 호텔이었다. 가족들은 자연스레 그가 가업을 잇길 바랐지만 진학한 호텔경영과는 적성이 맞지 않았다. 호텔리어가 갖춰야 할 적극성보다는 조용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그였다. 그래도 실습이 많은 전공인 터라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서서히 주도적인 서비스의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 처음 바에 발 딛게 된 곳은 클래식한 호텔 바였다. “처음 바에서 일하면서 해야 할 일들이 많았는데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아 왠지 모르게 외로운 느낌이 들었다. 바를 나 홀로 서 있는 섬이라고 느낄 정도로 외로웠다. ‘도시의 섬’, 그것이 내가 느낀 바의 첫인상이다.” 유 대표는 이야기했다. 하지만 본래 손으로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외식음료협회. 그간 협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박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스피탈리티 업계 핵심 서비스, 식음료 2013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국외식음료협회는 외식분야의 음료전문교육 및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설립, 외식경영, 커피, 와인, 칵테일 4개 위원회가 주축이 돼 협회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는 회장 이하 외식서비스, 항공서비스, 관
금융, 교통, 중계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시아의 허브(Hub)로 불리는 싱가포르는 호스피탤리티 산업에서도 동남아시아를 견인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호텔 브랜드나 플래그십 호텔, 미쉐린 레스토랑 그리고 전 세계 톱 리스트에 랭크된 호텔 바들이 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술값이 비싼 싱가포르에서는 호텔 밖이나 호텔 안의 술값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다른 나라에 비해 호텔 바의 문턱이 낮은 곳이기도 하다. 각각의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호텔 바들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영국의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에서 매년 주류 전문기자와 바 컨설턴트, 마스터 믹솔로지스트 등 200여 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의 투료로 전 세계 최고의 바를 선정하고 있는데 이중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Asia's 50 Best Bars’ 리스트가 있다. 국내에서는 포시즌스의 찰스H, 앨리스 청담 등이 매년 아시아 베스트 리스트 안에 들고 있다. 떠오르는 칵테일 시티 싱가포르의 바들이 홍콩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리스트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데 이중 싱가포르 리젠트 호텔의 메인 바인 ‘맨해튼(Manhattan)’은 벌써 2년째(2017년
올해로 제 10회를 맞는 월드 베스트 바 어워즈(The World’s 50 Best Bars awards 2018)가 런던 라운드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총 50개의 바 중, '단델얀(DANDELYAN)'이 2018년 세계 최고의 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델얀은 베스트 50 리스트에 처음 선정된 2015년부터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해 지난해 2위를 기록하고 올해 우승을 달성했다. 라이언 체티야와라다나(Ryan Chetiyawardana) 바텐더가 이끄는 이 바는 몬드리안 호텔 옆에 자리해, 보타니에 집중한 다섯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정 리스트에는 10개의 새로운 바가 선정된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또, 다양성과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20개국의 26개 도시에서 고루 바를 선정했다고. 특히 수상한 바가 많았던 도시는 영국의 런던, 미국의 뉴욕에서 각각 10개씩 선정됐다. 월드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THE WORLD’S 50 BEST BARS 2018 1-50 LIST 1. Dandelyan . London, UK 2. American Bar . London, UK 3. Manhattan . Singapor
“래플즈 싱가포르를 가보지 않고는 싱가포르에 가봤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래플즈는 싱가포르의 관광명소이자 정부로부터 국가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래플즈 싱가포르에 대해서 논할 때 칵테일 ‘싱가폴슬링’을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싱가폴슬링의 역사적인 탄생 장소가 바로 래플즈 싱가포르의 유명한 바인 롱 바(Long bar) 이기 때문이다. 싱가폴슬링은 1951년 롱 바(바의 길이가 12m임)의 바텐더였던 니암 통 분(Nhign Tong Boon)에 의해 발명됐다. 20세기 전반 싱가포르의 사교와 문화의 장이기도 했던 래플즈, 그리고 특히 롱바는 당 시대의 대표적인 워터링 홀(Watering Hole)로 남성들의 경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진이나 위스키 같은 독주를 마시면서 시름을 달래기도 했지만, 여성의 경우 특히 공공장소에서 정숙함을 강요당해 남성들보다 자유롭게 술을 마실 수가 없었고, 사교장에서조차 보통은 과일쥬스나 차를 선택해서 마셨다고 한다. 이를 안타깝게 본 바텐더는 겉으로 보면 과일쥬스처럼 보이는 칵테일을 발명하게 됐다. 하지만 그 역시 손님으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만들었는데, 발명될 당시에는 ‘진슬링(Gin Sl
브래드 고춰가 말하는 레이즌 케인 "레이즌 케인 칵테일은 건포도, 레몬, 꿀, 생강과 피스타치오 등 자연 친화적 인 4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완성 된 칵테일은 가염 피스타치오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칵테일 속 레몬즙은 상큼함을 제공하고 꿀은 풍성한 맛과 균형감을 제공합니다. 홈메이드 생강 시럽은 매운 맛을 내면서 건포도를 우려낸 럼에서 맛볼 수 있는 흑설탕, 바닐라 그리고 건과일의 미묘한 맛을 끌어 올려줍니다." 재료 건포도를 우린 럼, 노란 건포도 ½ 컵, 숙성된 다크 럼주 750 ml 칵테일 : 노란 건포도를 우린 럼주 2 온즈, 생레몬 짠 것3/4온즈, 꿀 3/8온즈, 생강 시럽3/8온즈, 가니쉬 : 생강편 만드는 법 서로 섞은 뒤 48시간 동안 숙성 시킨다. 칵테일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는다. 잘 섞어서 얼음이 담긴 빈티지 유리컵에 따라준다. 생강편을 잘라 장식 장식한다. 라 파르펠레 오스테리아 캐롤라이나 남부 찰스톤 소재 브래드는 2010 년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칵테일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브래드는 라 비레리라는 바텐딩 팀을 만들고 로베르타, 그랜드 아미, 랜턴스킵 및 더 노마드와 같은 다양한 뉴욕 레스토랑에서
재료 피스타치오 오르쟈 : 무염 피스타치오, 껍질 벗긴 것2컵, 물 1 ½컵, 설탕 1 ¼컵 칵테일 : 바르반크르 8년산 럼주2 온즈, 라임주스 ¾ 온즈, 드라이 큐라소 ½ 온즈, 피스타치오 오르쟈 ½ 온즈, 락 캔디 시럽¼ 온즈, 오버프루프 럼주 ¼ 온즈, 가니쉬: 민트, 피스타치오 가루, 꽃, 건조 라임슬라이스 만드는 법 피스타치오 오르쟈 푸드 프로세서에 피스타치오를 넣고 갈아준다. 중간 불에 냄비를 올려둔 뒤 설탕과 물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 뒤 갈아 둔 피스타치오를 넣는다. 불을 약불로 줄인 상태로 3 분간 더 끓인 다음 천천히 중간 불로 화력을 올려준다. 끓기 직전에 불에서 냄비를 내린 뒤 뚜껑으로 덮는다. 적어도 8 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시럽이 피스타치오에 잘 섞이도록 한다. 면포 2개를 겹쳐 냄비 속 내용물을 따라 내 피스타치오만 거른다. 2 주간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칵테일 얼음이 가득한 셰이커 에 모든 재료를 넣는다. 30 초 동안 세게 흔들고 30 초 동안 평평한 곳에 올려둔다. 얼음으로 가득 찬 유리잔에 잘 섞은 칵테일을 붓고 그 위를 장식해 즐긴다. 더 듀베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챨스톤 소재 라이언 케이시 (R
브래드 고춰가 말하는 피스타치오 그래스호퍼 " 피스타치오 그래스호퍼 는 칵테일의 고전메뉴인 그래스 호퍼의 변형인데, 크렘드 민트, 화이트 크림 드 카카오와 헤비크림으로 세가지의 다른 맛을 내었다. 특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소금 한 꼬집의 조합은 단맛보다는 피스타치오 특유의 맛있는 짭짤함을 배가시켜준다.” 재료 그린 크렘 드 민트1 ½온즈, 화이트 크림 드 카카오 1 ½ 온즈, 하프&하프 1 온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4 온즈, 얼음 조각 8 온즈, 소금 1꼬집 가니쉬: 피스타치오 가루와 피스타치오 비스코티 만드는 법 : 믹서기에서 모든 재료를 넣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고속으로 섞어준다. 긴 모양의 차가운 유리컵에 담아 피스타치오 가루와 피스타치오 비스코티를 얹어 장식한다. 라 파르펠레 오스테리아 캐롤라이나 남부 찰스톤 소재 브래드는 2010 년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칵테일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브래드는 라 비레리라는 바텐딩 팀을 만들고 로베르타, 그랜드 아미, 랜턴스킵 및 더 노마드와 같은 다양한 뉴욕 레스토랑에서 근무했습니다. 2016 년에 브래드는 그의 여자 친구 아만다와 두 마리의 강아지 프랭크, 더그와 함께 찰스턴으로 이사
브래드 클라인이 말하는 피스타치오 피즈 “피스타치오 피즈를 개발하면서 저는 뉴 올리언즈와 나의 두 번째 집에 대해 연관 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피스타치오에서 나오는 기름과 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진으로 피스타치오를 씻었습니다. 또 간단한 시럽 대신 피스타치오 오르쟈를 사용했다. 체리 - 바닐라 비터와 피스타치오 걸러내 구운 것을 넣으니 맛이 더 풍부해 진 것 같습니다. " 재료 피스타치오 오르쟈 : 뜨거운 물 660그람, 피스타치오 200그람, 데메라라 설탕 500 그람 칵테일 : 피스타치오를 담궜다 뺀 하이만 올드 탐스 진2 oz, 피스타치오 오르쟈 ¾ 온즈, 레몬주스 ¾ 온즈, 계란 흰자 1온즈, 크림 1온즈, 체리 - 바닐라 비터4 대쉬, 탄산수 3온즈, 가니쉬 - 스타치오 걸러내 구운 것 만드는 법 피스타치오 오르쟈 뜨거운 물과 피스타치오를 1 분 동안 믹서기에 넣고 고속으로 돌려 피스타치오 밀크가 되도록 완전히 섞이게 한다. 고운 거름망에 걸러 피스타치오 밀크만만 따라낸다. 걸러 낸 덩어리도 사용을 위해 따로 둔다. 믹서기에 걸러낸 피스타치오 밀크와 설탕을 넣고 고속으로 1 분간 돌려준다. 걸러낸 덩어리는 팬에 넣고 소금 몇 꼬집을 섞어 준다. 20
플리포 시스티가 말하는 피스타치오 크리스마스 뮬 “크리스마스 뮬에 사용 된 피스타치오는 훌륭한 시럽을 만들기에 완벽합니다. 또한, 풍미를 더해 준다는 점에서 피스타치오는 파나토네 시럽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 이 조합은 크리미한 식감과 농도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재료 - 금귤 주스 ¾ 온즈, 생강 뿌리 1개, 설탕물 조금, 피스타치오 ½ 온즈와 파나토네 시럽, 생강 모스카토 와인1 온즈, 보드카 1 ¼ 온즈 만드는 법 - 피스타치오, 물, 설탕으로 파나토에 시럽을 섞은 뒤 거름망으로 거른다. 생강 뿌리를 모스 카토 와인에 넣어 갈아준 뒤 거름망으로 거른다. 금귤 주스와 보드카를 더한다.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은 뒤 얼음 없는 컵에 따라 서빙한다. 카를로 에 카밀라 /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카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텐더인 플리포 시스티는 그랜드 호텔 드 밀라노나 리타와 같은 유명한 바, 런던과 뉴욕의 클럽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2 스타 미쉐린 주방장이자 이탈리아 마스터 쉐프인 카를로 크라코가 오픈한 카밀라라는 레스토랑과 카를로라는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