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Dining] 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
서울 도심과 미식 골목을 재해석한 다이닝 공간안다즈 서울 강남이 지난 9월 압구정동에 첫 선을 보이면서 안다즈 맛집으로 통하는 인근 상권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호텔 지하 출입구와 맞닿은 아케이드 공간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미식의 핫스폿으로 부각됨에 따라 안다즈 2층에 위치한 조각보가 주목받고 있다. 하얏트의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브랜드 안다즈는 독특한 현지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현지의 영감을 주는 데 집중한다. 따라서 안다즈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조각보는 서울 도심과 미식 골목을 재해석한 다이닝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안다즈가 품고 있는 미식의 다양성은 오븐, 그릴, 바의 3개 섹션이 경계를 허문 열린 구조로 디자인됐으며 요리 장르의 구분을 떠나 현지의 식재료와 맛에서 영감을 받은 매력적인 요리를 조각보 한곳에 담았다. 요리의 다양한 캐릭터 한 곳에 모아 한국 고유의 패턴을 한곳에 담은 전통 보자기 조각보처럼 안다즈 서울 강남의 캐릭터를 극대화시켜 보여줄 수 있는 요소를 담아 ‘조각보’를 만들었다. 최근 트렌드이기도 한 요리의 국경을 허물고 조리 방식에 따라 그릴(미들 하우스), 오븐(사우스 하우스), 타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