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온달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이지만 35년 동안 국내 호텔 한식당의 역사를 담은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많은 호텔에서 경영 적자를 내세워 호텔 한식당의 문을 닫을 때에도 흔들림 없이 한식의 정통성을 유지해 왔다. 이처럼 한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워커힐에서 한식의 정체성을 지켜 낸 온달은 그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 호텔 한식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온달은 중요 국가행사 때마다 각국 대통령을 비롯한 귀빈들의 만찬상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35년 호텔한식의 역사담은 온달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에 자리한 온달은 전통 한식으로 35년 동안 호텔 한식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워커힐 호텔의 개관 초기에 갖춰진 식당은 양식 위주로 편성돼 있었으나 동양의 전통요리를 강화시키고 국적 있는 요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창성을 갖춘 식음업장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에 워커힐의 전문 식당가는 한중일을 대표하는 동양 요리 전문 식당가라는 이름으로 개관했으며 현지 셰프들로부터 각 국의 정통 요리를 선보여 본래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그 중에서도 한식을 대표하는
한식당 온달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이지만 우리나라 호텔 한식당의 역사로 손꼽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한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워커힐에서 오랫동안 한식의 정체성을 지켜 낸 온달은 그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 호텔의 간판 스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온달의 요리에는 한식이 가야할 길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온달은 중요 국가행사 때마다 각국 대통령을 비롯한 귀빈들의 만찬상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황용기 부조리장이 말하는 온달의 한식을 12월호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