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단장 손무호)은 12일, (주)아워홈의 인천공항 식당가를 방문하여 선진화된 종합 무인 시스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음식주문에서 조리, 식자재 발주과정을 푸드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 골목식당에도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중견식당을 운영하는 외식업중앙회 회장단 12명은 인천공항 식당가를 찾아 (주)아워홈의 무인주문 및 발주 현장을 둘러보며 대기업의 푸드테크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테크 시스템을 활용한 키오스크 무인주문, 메뉴별 판매수량에 따라 최적의 식자재 발주량을 예측하는 발주 및 재고관리 시스템은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외식매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주)아워홈 측은 외식업중앙회 회원식당과 중소외식자영업자가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상생협력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손무호 상생협력추진단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는 오롯이 자영업자만의 몫이 아니고 대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협업했을 때 가능하다. 아워홈이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우리사회가 아름다운 자본주의로 가는 길이 앞당겨 졌다고 생각한다.”고
아워홈이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텔운영 사업에 나섰다. 올 1월 베트남 회사 HTM과 호텔사업 운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달 3일 'HTM호텔'(가칭) 기공식 진행,내년 말 완공을 거쳐 2020년 오픈할 예정이다.아워홈은 'HTM호텔'에 객실 및 식음 서비스 등 호텔 운영권을 담당하게 된다. HTM호텔은 하이퐁시내 레홍퐁 대로변에 위치, 연면적 6744㎡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다. 객실은 105개이고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호텔이 위치한 하이퐁은 호찌민, 하노이와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힌다. 베트남 북부의 최대 항구와 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세계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교통. 물류. 무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퐁 내 호텔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HTM은 호텔사업 첫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물색해왔으며 아워홈이 요식업은 물론이고 컨벤션 사업, 호텔 운영 등 호스피탈리티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평가해 지난 1월 아워홈과 호텔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베트남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