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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호텔&리조트

아워홈, 베트남 HTM호텔(가칭) 위탁 운영 예정


아워홈이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텔운영 사업에 나섰다.


올 1월 베트남 회사 HTM과 호텔사업 운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달 3일 'HTM호텔'(가칭) 기공식 진행, 내년 말 완공을 거쳐 2020년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HTM호텔'에 객실 및 식음 서비스 등 호텔 운영권을 담당하게 된다.


HTM호텔은 하이퐁시내 레홍퐁 대로변에 위치, 연면적 6744㎡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다. 객실은 105개이고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호텔이 위치한 하이퐁은 호찌민, 하노이와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힌다. 베트남 북부의 최대 항구와 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세계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교통. 물류. 무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퐁 내 호텔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HTM은 호텔사업 첫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물색해왔으며 아워홈이 요식업은 물론이고 컨벤션 사업, 호텔 운영 등 호스피탈리티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평가해 지난 1월 아워홈과 호텔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베트남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 호텔 비즈니스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현지 토종기업인 HTM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초고속 성장 중인 베트남 북부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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