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코리아(대표이사 이성호, 이하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토레타!’ 광고가 ‘2023 앤어워드(A.N.D. Award)’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어워드로, 디지털미디어 및 서비스, 광고, 캠페인,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적 발전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스트릭트는 2023년 ‘토레타!’의 리뉴얼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토레타 2023 캠페인 광고(TORETA 2023 CAMPAIGN COMMERCIALS)’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레타 2023 캠페인 광고’는 시원한 물의 파장과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을 아나몰픽 기법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토레타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함과 싱그러움을 상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한다. 삼성동 K-POP 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옥외 전광판의 형태적인 특징과 높은 관심도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각적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며, 광고와 예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도심 경관의 방향을 제시
한국외식음료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Contival)은 Contest와 Festival의 합성어로 경연대회를 참가자와 관계자 모두의 축제의 장으로 즐기길 바라는 취지를 담은 대회다. 7년 차를 맞이한 대회는 전국 40여 개 기관, 3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경연으로, 만 16세 이상, 39세 미만의 현업 경력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컨티발 경연은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5월엔 음료 3개 부문인 커피바리스타(고등부, 대학부 개인전), 와인소믈리에(대학부 개인전), 칵테일믹솔로지(고등부, 대학부 개인전) 경연을 진행하고, 11월엔 서비스 2개 부문인 호텔식음료서비스(고등부, 대학부 단체전), 항공식음료서비스(고등부, 대학부 단체전)로 분리하여 진행된다. 컨티발 신청은 2021년 4월 21일부터 5월 5일 까지며 신청은 한국외식음료협회 홈페이지(www.kfba.or.kr) 팝업 또는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 이메일(kfba2013@naver.com)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외식음료협회. 그간 협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박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스피탈리티 업계 핵심 서비스, 식음료 2013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국외식음료협회는 외식분야의 음료전문교육 및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설립, 외식경영, 커피, 와인, 칵테일 4개 위원회가 주축이 돼 협회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는 회장 이하 외식서비스, 항공서비스, 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의 13년차 프랜차이즈 멤버로서 여의도의 지리적 입지와 단골고객의 성향,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의 분위기까지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김명희 과장은 특이하게도 다른 호텔에는 없는 식음료 판촉팀의 수장이다. 대개 한곳에 오래 머물면 안주하게 될 법도 한데 그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동료들과 같이 성장하고자 하는 리더십, 그리고 오랜 벗 같은 단골손님에게는 편안함을, 새롭게 찾아오는 고객에게는 친근함을 발휘하며 여의도 메리어트의 F&B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들을 뽐내고 있다. 레스토랑의 식음업장이 축소되고 있는 요즘, 김명희 과장의 세일즈 철학과 전략은 무엇일까? 여의도 메리어트에서 파크카페 세일즈 총괄을 맡고있는 그를 만나 소믈리에이자 호텔 레스토랑의 세일즈 팀장으로서 지나온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방에서 시작된 서비스에 대한 관심 그의 몸속에는 타고난 세일즈 DNA가 있었던 것일까.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출신인 김명히 과장은 처음부터 와인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대학교에서 조리를 배우면서 조리에 필요한 음료를 곁들여 배우는 정도였지 당시만 해도 요리사로서의 길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조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이 주최하는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8)’이 지난 5월 2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 대표 21개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해 그 우수성을 알린데 이어 400여 명의 국내 주요 식품업체 관계자 및 유통 바이어들이 참석해 뉴질랜드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경험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선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올해 눈길을 끈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뉴질랜드, 고품질의 안전한 식음료 공급 지난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FTA가 발효된 후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 인하됨에 따라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의 對한국 수출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식음료 부문에서 연 18% 수출 신장에 이어, 지난해 뉴질랜드의 對한국 식음료 수출액은 미화 5억 1139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뉴질랜드는 100년 이상 축적된 식품 생산 및 수출 경험에 기반해 연간 유제품 생산량의 95%를 14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등, 고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호주 식음료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자 한국과 호주 식음료 업계간 사업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 ‘호주 식음료 신제품 쇼케이스 2018’이 지난 3월 12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이하 호주무역투자대표부)가 마련한 이 자리는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18개의 호주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호주의 프리미엄 식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수입사, 주요 유통업체 및 미디어를 포함해 120여 명이 넘는 국내 식품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고품질의 혁신적인 호주산 식음료 소개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호주. 이곳에서 생산된 커피, 과일주스, 스낵류, 올리브 제품, 소스, 초콜릿, 알콜음료 및 와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식음료가 제4회 ‘호주 식음료 신제품 쇼케이스 2018’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와 함께 특별 행사로, 쇼케이스에 출품된 호주산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호주 쿠킹 데모’가 마련됐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3’의 우승자이자 호주의 저명한 요리학교인 윌리엄 블루 호텔 스쿨 졸업생인 최광호 셰프가 호
새로운 해를 맞이해 식음료업계가 개인의 만족을 최고로 여기는 ‘자기만족’형 소리 심리인 ‘나심비’가 2018년 소비자 트렌드로 부각됐다. ‘나심비’란 가성비에 심리적 만족을 더한 ‘가심비’에 ‘나의 심적 만족도’를 더한 뜻이다. 즉 일상에서 얻는 즉각적인 즐거움을 통해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을 말한다. 지난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잡은 ‘욜로(YOLO)’와 ‘일코노미(1conomy)’ 등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개인의 건강과 편의를 강조한 식음료는 앞으로도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폴리페놀의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건강 커피, 보다 간편하게 슈퍼푸드를 섭취할 수 있는 차음료, 고급 레스토랑의 맛을 재현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등 맛은 물론, 소비자들의 심적 만족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콘셉트, 기능, 편의 등을 더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커피 한 잔도 이제 건강하게! 건강까지 챙긴 프리미엄 건강 커피를 즐겨보자 커피 소비가 월등히 높은 우리나라의 커피 문화 또한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맛과 향은 기본으로 챙기고 더 좋은 원료를 사용하거나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