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 권한대행)는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관광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숙박업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천 호텔 화재 사건으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규제 강화와 안전관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은 관광숙박업 종사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관광 숙박업 안전의 이해, 안전 관리 프로세스, 관광 숙박업에 적합한 안전 및 재난 관리 매뉴얼 계획,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돼, 안전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A부터 Z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관광숙박업 안전교육'은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실습 과정까지 포함돼,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개별 맞춤형 피드백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교육 수강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은 참
서울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여행업 3개 업종을 포함한 6개 업종의 27대 업종별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13일(금)부터 출마등록을 시작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위원장은 ▶국내여행업위원회 김명섭 위원장 ▶국내외여행업위원회 조태숙 위원장 ▶종합여행업위원회 김용진 위원장 ▶관광식당업위원회 황석제 위원장 ▶관광호텔업위원회 박인철 위원장 ▶관광유람(유도)선업위원회 박동진 위원장 총 6명이다. 기존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던 관광면세(기념품)업위원회, 관광사진업위원회, 관광극장유흥업위원회 3개 업종의 경우는 위원회 구성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위원장 선출이 불발되면서 사고위원회로 지정되어 각 2개의 의결권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위원장 중 김명섭, 조태숙, 김용진, 박인철 위원장은 재신임을 받았으며, 관광식당업위원회 황석제 위원장과 관광유람(유도)선업위원회 박동진 위원장은 초임으로 각 위원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었다. 이들 중 2개 위원회(국내외여행업, 종합여행업)가 치열한 경선을 거쳐 승수를 높였으며, 국내여행업, 관광식당업, 관광호텔업, 유람(유도)선업 등 4개 업종의 경우는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속에서 무난하게
코로나19이후 안전·안심관광이 관광의 품질을 좌우하는 요즘,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는 16일(수)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텔·외식업 위생·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호텔·외식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호텔·외식업에서의 위생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위생안전에 대한 이론부터 위생/작업안전관리, 호텔·외식업에서 발생가능한 사고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우며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외식경영 연구실 함선옥 주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키트를 제공하여, 안전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이 호텔·외식업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 및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2024 SEOUL WELCOME WEEK’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환대부스에 일 평균 2000여 명, 8일간 총 1만 5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설문조사 결과 98%가 “서울 관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770만 명으로 중국(222만 명), 일본(143만 명), 대만(68만 명), 미국(64만 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다.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가 더욱 절실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체험,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활용한 전통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념품들이 준비돼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을 통해 외국 관광객이 서울에서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미소와 친절의 환대문화를 선보여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고
서울관광의 고품질화와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서울형 표준계약서 개발·보급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손을 잡고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이해 당사자인 여러 업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권명희 과장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장유재 부회장과 서대훈 국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정욱 회장과 박성란 전회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위원장인 여행일일사 김명섭 대표, 국내외여행업 위원장인 영풍항공여행사 조태숙 대표, 종합여행업 위원장인 코앤씨 김용진 대표 외 여행업, 면세업, 관광통역안내사 등 업계 내에서도 상호 이해관계가 첨예한 업종의 관광업계 대표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표준계약서 개발을 연구해 온 정란수 박사(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의 서울형 표준계약서 개발 추진 배경과 계약서 주요 조항 설명을 시작으로, 표준계약서 개발 대상 업종인 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 관광사업체에 적용될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실효성과 그 필요성, 보완해 나가야 할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이날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1일, 2024년 제3차 제도혁신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협회장 선출을 앞두고 위원장 선출 등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선거관리 체제 전반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고, 9월 3일(화)에 진행될 협회 제2차 이사회에 상정할 업종별위원회 의결권 배정 등의 부의안건과 필요시 규정 개정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제도혁신특별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유일무이한 특별위원회로, 최초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난 6년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협회 운영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각종 제도적인 미비점을 보강해 나가고, 정관 개정 등 협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특별위원회에는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제도혁신특별위원장인 국내여행업 김명섭 위원장과 임진홍 위원, 국내외여행업 조태숙 위원, 종합여행업 김용진 위원과 김응수 위원, 관광호텔업 박인철 위원, 관광식당업 여경옥 위원과 오시난 위원, 박형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특히 위원들은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인 ▲ 선거관련 규정개정 여부 ▲사양업종 또는 소수 회원업종의 통폐합 여부 ▲ 각 위원회별 의결권 배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7월 9일 서초구청,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초구(고속터미널~반포한강공원 사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갖고, 7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공동운영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의 대표로 서초구(전성수 구청장), 서울관광재단(함경준 본부장), 서울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와 서울시의회(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 서초구의회(고선재 의장)를 비롯해 시·구의원과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등 지역상권 대표자와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12월 강남권 지역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관광 주요 거점에 협회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9곳을 포함 총 16곳이 됐다. 이번 센터 개관은 서초구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관광과 쇼핑의 거리로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과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소는 고속터미널역(G2출구)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서초구 반포대로 333번지 복합문화가로 지하 3층) 내
파주시와 헤이리예술마을 이사회와 함께 26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헤이리예술마을 관광도약 팸투어’를 진행했다. 헤이리예술마을 관광위원장이자, 협회 국내외여행업 조태숙(영풍항공여행사 대표) 위원장을 비롯해 언어권별 대표 인바운드 및 국내여행사 담당자 등 관련 협단체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도 북부권의 대표적 문화예술 관광지인 헤이리예술마을을 홍보 및 소개하고, 외부관광객 적극 유치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헤이리예술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주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받고, 헤이리 워킹투어 체험과 갈대광장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등을 관람했다. 헤이리예술마을은 2003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320여 가구가 실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 동산지구에 있어 예술인들의 거주 공간이자,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파주의 대표적인 상징인 임진각, DMZ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떠오르는 이색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또한, 헤이리예술마을은 연간 200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대학로 및 인사동과 함께 2009년에는 국내 세 번째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제8회 K-Hotelier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지난 5월 28일 서류심사에 이어 31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홍순영 과장, (주)호텔롯데 서울 이윤희 과장, (주)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 고수현 조리장이 제8회 K-Hotelier에 이름을 올렸다. K-Hotelier는 <호텔앤레스토랑>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매년 선발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호텔리어로, 대한민국 관광호텔업계 실무 종사자만을 위한 최초의 보상제도다. 민간 외교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호텔리어들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이를 통해 호텔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Hotelier를 선정, 그동안 총 8회에 걸쳐 27명이 국가 대표 호텔리어가 선정됐다. 지난 5월 31일 진행된 제8회 K-Hotelier 전문가 심사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형일 사무처장, 신라호텔을 시작으로 다수의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하고 밀레니엄 서울힐튼 최초 한국인 총지배인 출신인 JL Hospitality & Lifestyle 이종헌 대표, 리츠칼튼 호텔에서 오랫동안 인사부장을 역임한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이순구 교수가
관광업계 고용 대란 해소에 2년째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해당 업체와 고용 창출, 고용장려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갖고 간담회도 개최했다. 지난해 이 사업을 고무적으로 평가해 온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시,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협약에는 40여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근로자 유입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인력대란 해소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대표적인 구인구직·고용창출 사업 중 하나다. 정부예산과 서울시 예산이 동시에 투입되는 이 사업의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정규직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최대 360만원(월 60만 원씩, 6개월)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해준다. 1개 업체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예년과 달리 23년과 24년에 정부나 서울시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직접 참여한 경험(교
서울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2일, 서울을 방문한 나가사키현 정부 문화관광국제부 및 문화관광진흥실 관계자와 나가사키현관광연맹 관계자 등 나가사키현 관광시찰단을 맞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과 나가사키현 간의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직항로 개설 등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여행상품 기획 및 홍보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지난해 협회 소속의 아웃바운드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했고, 7월 MOU 체결 이후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국과 일본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국내 잠재고객들이 새로운 선택지로 나가사키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회도 힘쓰겠고, 또 올해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꼽은 만큼, 나가사키현의 시민들도 되도록 서울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7일 ‘2024 제1차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한범수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3월 27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제1차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 회의는 무슬림관광객 시장 확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특히 관련 협·단체를 포함한 아·중동 관광 전문가 약 2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무슬림관광객 유입 정책의 일환인 다변화 사업이 2019년도를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비로소 무슬림관광객이 주목할만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올해는 본궤도에 올라섰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관광페스타에 참여해 무슬림 친화 패션쇼를 할 수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전시에 직접 참여해 서울을 중동의 심장부에서 직접 홍보할 수 있었다."고 전한 그는 "중동 최고 전문가인 박현도 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가 무슬림관광객들에게 어떤 마음과 태도를 보여야 하고, 그들이 어떠한 불편함도 없이 한국을 찾을 날이 머지않았음을 실로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불모지와 같던 무슬림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