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석탄산업 사양화에 따른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관광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에 의거, 1998년 6월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올 10월 기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에 등록된 국내 카지노업체는 외국인전용출입카지노 17곳, 내외국인출입카지노 강원랜드 1곳으로 총 18곳이 영업 중에 있다. 국회 산자중기위는 2021년 2월 23일 전체 회의를 열어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폐특법 개정안은 법 효력 시한을 현행 2025년에서 2045년으로 연장하고, 시한이 만료되면 경제진흥 효과를 평가해 법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강원랜드로서는 ‘국내 유일 내국인 대상 카지노’ 지위를 2045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줄곧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 건설’을 강조해 왔다. 복합리조트는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컨벤션센터, 공연장, 쇼핑몰 등이 모여 있는 시설을 의미한다. 게임을 즐기는 성인뿐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는 직장인, 공연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지난 4월 12일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와 연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파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경쟁력 강화 방안 및 강원랜드 청사진을 공개한다. 강원랜드는 내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 자치단체장, 폐광지역주민, 임직원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날 발표회는 강원랜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 학계, 지역주민, 임직원, 관계기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강원랜드의 현재 위기상황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미래 사업 추진방향이 소개된다. 행사는 1시간 30분에 걸쳐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디어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강원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이 공개된 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발표자로 나서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산림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반려견 동반 여행객 유치를 목적으로 정선군(군수 최승준), 보듬컴퍼니(대표 강형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최승준 정선군수,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축제를 기획하는 1986프로덕션의 윤명호 대표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랜드와 정선군은 보듬컴퍼니가 주관하는 반려견 동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운탄고도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보듬컴퍼니는 강원랜드 인근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1천5백 만 반려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댕댕트레킹’ 행사를 오는 5월 강원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단지 내 옛 석탄을 나르던 운탄고도 하늘길을 바탕으로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광지역 산악 관광자원인 ‘운탄고도’가 반려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핫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한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기념 행사에는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James Gessner), 모히건부족장로회 일원들과 모히건 부족장 린 말레르바(Lynn Malerba), 모히건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주한미국대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국내외 언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스파이어 내 여러 공간을 잇는 중심부 역할을 하는 다목적 원형홀 ‘로툰다’와 국내 호텔 연회장 중 최대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낯선 영감으로의 초대: 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2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위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형 K-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2024 폐광지역 대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내달 말 발표 예정인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에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로회에 앞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기념사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발전을 응원했으며 유상범 국회의원도 영상 기념사를 통해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의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1부 ‘지속가능한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바람직한 미래 발전상’, 2부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토론은 안경모 경희대 관광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충기 경희대 관광학과 고황명예교수가 전문패널로 나섰으며 김태호 전 공추위위원장,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 김덕재 폐광지역상생협의회 회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 회장, 손재영 포럼상생 공동 대표가 지역패널로 참여했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2일 인천 영종도 일원에서 ‘비카지노 부문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지난13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2차 회의 내용을 리뷰하고 내달 말 예정인 경쟁력 강화(안) 발표를 위해 의제별 개혁과제 및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영종도에 조성된 신규 복합리조트를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하이원CC 내 시그니처 풀빌라 신축 ▲운암정 한옥 부티끄 호텔 리노베이션 ▲아시아 최고 수준의 웰니스 센터 조성 ▲사계절 즐길거리․볼거리 확충을 위한 공연․행사 운영 ▲단지 간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한 곤돌라 증설 ▲하이원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를 잇는 ‘하이원 타워브릿지’ 조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를 마친 특위 위원들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및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를 방문해 카지노와 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벤치마킹하며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전략을 고민했다. 지난 2차 회의 때 강원랜드를 방문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1월 29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강원랜드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발족식을 갖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각 계 전문가, 지역대표, 임직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강원랜드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야할 개혁과제와 세부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위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공공, 민간, 학계, 언론계 등에서 초빙된 외부전문위원 14명,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위원 8명, 강원랜드 임직원인 내부위원 8명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상반기까지 세부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축사에 나선 이철규 국회의원은 “강원랜드가 그동안 여러규제로 인해 설비투자를 할 수 없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인근 복합리조트와 경쟁에서 밀리게 되고 그로 인해 강원랜드의 설립목적인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제대로 달성할 수 없게 됐다.” 며 “강원랜드는 개별기업이 아닌 폐광지역 역사의 산물인 만큼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위원장인 강원랜드 최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및 국내 복합리조트
1991년 4월부터 2023년 11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92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개장한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2004년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W 호텔에 이어 2007년에는 부산호텔업계로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오픈한 벡스코 센텀 호텔과 2010년 롯데호텔을 필두로 G20 정상회의를 치러낸 특급호텔들, 일본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신축이 활발히 이뤄진 2013년의 비즈니스호텔들을 살펴봤다. 2017년 호텔업계의 빅 이슈는 복합리조트와 4차 산업혁명이었는데 이는 당시 어떤 내용으로 화제가 됐는지 201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지난 15일부터 인스파이어를 출입하는 주요 게이트이자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동문과 연결되는 공용도로 ‘공항문화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리조트에서 공항, 서울로 진/출입하는 주요 도로가 될 예정이며 이로써 용유로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레나 공연 등 대형 행사가 열리는 경우 동문 공용도로 (공항문화로) 방향으로 교통량을 유도하고 병목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당사 소속의 교통안내요원 및 경찰 지원 인력 등 현장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도 당사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해 주말 등 피크 타임일 때 리조트나 왕산, 을왕리 방면에서 서울로 진행하는 교통량을 동문 방향으로 유도하여 병목 현상을 완화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함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 리조트로서 전체 방문객의 약 40%가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 대부분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리조트 방문객의 셔틀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셔틀 운행 안을 마
인바운드 빗장이 풀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밀 듯 들어오면서 카지노업계에도 가뭄에 단비 같은 고객이 돌아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연일 갱신되는 입국자 수에 일견 카지노에도 다수의 관광객들이 발길을 재촉하는 듯 보인다. 그런데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각종 보도를 통해 외국인 카지노가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매출 회복까지는 상당한 갭이 있다는 것. 더 큰 문제는 단순히 벌어진 격차보다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약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카지노산업의 정책 및 규제 등 국내 카지노업만의 어려움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가중, 이를 단시간 내 좁힐 수 없는 현실에 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카지노업계 관계자들은 카지노의 산업적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코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터. 그러나 다 된 밥에 드라마 <카지노>가 재를 뿌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미 국내 관광산업 내에서는 유독 카지노업계의 산업적 지반이 문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카지노가 관광산업에서 창출하는 부가가치와 각 업계와의 시너지, 게다가 산업 발전 측면에서도 미래 캐시카우로서 비전이 상당한 만큼 카지노의 산업적 접근이 무엇보다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이하 GBAC STAR)’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BAC STAR’는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제도로, 위생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대응과 복구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청결, 소독,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등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지원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7월 16일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재개장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을 위해 신설된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의 주도 하에 ISSA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