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 국내 첫 로드쇼 성황리에 마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은 24일 서울시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현지 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매력과 최신 정보를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웰컴 스피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지속가능관광개발청(Turizam)의 페야 베고비치(Feđa Begović) 대표,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 이사장, 이브라힘 오스타(Ibrahim Osta) 데스티네이션 개발 시니어 매니저가 맡았다. 이어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올드 브릿지(스타리 모스트, Stari Most)가 위치한 모스타르, 올림푸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사라예보 등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대표적인 도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방문일수 증가’를 향후 목표로 언급하기도 했다. 페야 베고비치 대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장점으로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를 꼽았다. 한국인 관광객 특성상 인접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