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공식 파트너사인 마켓컬리와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테이스트 오브 썸머 인 서울(Tastes of Summer in Seoul)’ 이벤트를 개최하고 미식 문화 전파에 나선다. 마켓컬리와 처음 진행하는 ‘테이스트 오브 썸머 인 서울’은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들의 특별한 요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도슨트 쿠킹 클래스’ 총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8-9월 중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스타, 빕 구르망, 셀렉션 레스토랑들과 함께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의 셀렉션 및 빕구르망 레스토랑인 랑빠스81, 베이스 이즈 나이스, 서울 다이닝, 소울, 에그 앤 플라워, 엘 초코 데 떼레노, 코마드(가나다순)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들을 집에서 편리하게 밀키트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
호텔 다이닝의 코로나19 돌파구, 마켓컬리의 급부상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것은 어쩌면 객실보다 레스토랑일 수도 있다. 호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당연하게 떠오르는 뷔페 레스토랑이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여 입을 열고 식사를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두려움이 생긴 것이다. 이에 호텔은 ‘조식 룸서비스’, ‘테이크아웃 도시락’, ‘드라이브 스루’ 등의 서비스를 통해 부진한 레스토랑의 매출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렇게 비대면 서비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레스토랑 매출의 숨통을 HMR이 터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마켓컬리가 빠른 속도로 호텔의 세일즈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호텔이 론칭한 가정간편식 HMR은 지금까지 신세계조선호텔이 김치와 중식당 호경전 볶음밥 3종,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명월관 갈비탕과 온달의 육개장,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그리츠의 양갈비 3종과 동남아식 닭가슴살구이 4종. 그리고 지난 6월 말 새롭게 론칭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낙원 소갈비찜이 있다.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테이크아웃 제품과는 다르게 HMR은 별도의 생산라인, 패키지, 유통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준비 과정은 물론 제품이 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서울 3대 갈비 명가로 유명한 '낙원'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낙원 소갈비찜'을 마켓컬리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배송 시장에 발맞춰 곧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낙원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 소갈비찜을 출시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을 선보인 것. 낙원 소갈비찜은 1984년부터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온 낙원의 고유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갈비 명가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초이스 등급의 고품질 갈비를 사용해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살렸다. 질긴 음식을 씹기 어려워하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스는 인위적인 단 맛을 최소화하고 과일 등으로 감칠맛을 살려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초와 당귀 등을 첨가해 은은한 한방의 풍미도 살렸다. 특히 37년 전통 낙원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시중에 판매되는 갈비찜과 차별성을 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낙원 명장이 밤, 은행, 표고버섯 등 고명까
SG다인힐과 국내 정상급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브랜드인 “셰프스 테이블(Chef’s Table)”에서는 한식주점 미로식당 박승재 셰프의 떡볶이에 이어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다츠(DOTZ)의 시그니처 메뉴인 ‘홍콩 토스트’를 오는 3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스 테이블은 외식 전문기업 ㈜SG다인힐(이하 다인힐)의 HMR 제품 연구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개념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 식품) 브랜드로서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HMR 제품을 연속해 선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세대 HMR(가정 간편식)’이라 불리는 밀키트 시장은 200억 원 규모로 5년 후에는 7000억 규모로 급성장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메뉴와 레서피가 중요한 밀키트의 특성상 유명 레스토랑과 셰프를 영입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려는 기업의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 치열한 HMR 브랜드 경쟁 가운데 셰프스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