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하면 가까운 일본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조금 더 가보면 홍콩 란터우 섬의 디즈니랜드를 만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네 얼간이들의 여행 장소로도 소개돼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는 3곳의 특색 있는 호텔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면 마블 어트랙션은 홍콩의 디즈니랜드를 찾기 충분한 이유를 마련해준다. 실제로 ‘마덕(마블 덕후)’인 기자가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디즈니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었던 호텔과 각종 어트랙션, 아이언맨, 그리고 앤트맨을 만나고 온 이야기를 소개한다. 홍콩의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는 2005년 9월 홍콩 국제공항 인근의 란터우 섬 북부에 개장했다. 디즈니랜드 내부에는 3개의 호텔로 구성돼 있는 리조트와 디즈니 스토리와 캐릭터로 가득 차 있는 7개의 테마파크로 나뉘어져 있다. 파크에는 100개 이상의 어트랙션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디즈니랜드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와
서울, 2018년 7월 26일 –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ong Kong Disneyland Resort)가 신규 마블 어트랙션인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배틀!(Ant-Man and The Wasp: Nano Battle!)’을 공개했다. 이 어트랙션은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확장 계획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으로, 2019년 공식 오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규 어트랙션은 영화 <앤트맨>의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 주에만 미화 1억 6천만 달러(한화 18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첫 편에 비해 49% 이상 상영을 늘렸으며, 여러 지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에서는 24일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주인공, 배우 폴 러드(Paul Rudd)와 에반젤린 릴리(Evangeline Lily)는 그들의 영화 캐릭터가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어트랙션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전했다.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