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m 69] 호텔리어의 삶, 매일이 즐겁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이헌민 총지배인
앞으로는 경포 호수를, 뒤로는 경포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호텔, 흡사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를 연상케하는 외경으로 눈길을 끄는 곳, 바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다. 무엇보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 의미가 있는 것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호텔 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매니지먼트 호텔이자, 강릉의 첫 번째 외국 브랜드 매니지먼트 호텔이라는 점이다. 1월 오픈을 앞두고 분주한 이헌민 총지배인을 만나 호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HR 총지배인님은 오랫동안 호텔리어로 근무하셨지만 노출이 많지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셨습니까? 1993년 미국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의 웨스틴 조선과 지금의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세일즈·마케팅팀을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 내 퍼시픽 호텔, 시애틀의 워윅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지난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 8월~2016년 9월까지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의 총지배인을 맡았고 2015년 10월,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이 한국 사무소를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