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3년 한해를 총망라한 해외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H.O.R.T’을 발표했다. ‘S.H.O.R.T’은 짧은 기간 내 근거리 여행지 위주로 여행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키워드로, ▲근거리 여행지(Southeast Asia & Japan) ▲여름 시즌 인기(Hot summer) ▲단기 여행(One to three days) ▲해외여행 재개(Restart) ▲가성비 숙소(Three-star hotels)의 약자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해외 호텔 및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올 한해 한국인들은 3일 이내 짧은 여행 기간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일본 및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하는 ‘숏케이션(Short+Vacation)’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3성급 호텔 검색량이 큰 비중을 차지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세이브케이션(Save+Vacation)’ 트렌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
2023년은 단연 ‘보복 여행’의 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억눌려왔던 여행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는 2024년 여행객들이 여행을 통해 문화 탐험에 더욱 몰두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렇듯 내년 여행 트렌드에 대한 전망으로 업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흔히 ‘MZ 세대’, ‘잘파세대’ 등으로 불리는 젊은 여행객들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젊은 여행객들의 개인화되고 다변화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스카이스캐너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인 여행객 1,000명(20~39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30 한국인 여행객의 여행 특성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건강한 일상과 특별한 여행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여행을 떠나는 2030 세대의 여행 모습은 어떠할까. “여행 중에는 나도 대문자 ‘E(외향형)’ 인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만남에 열려 있어 응답자의 91%는 여행지에서 파티가 열린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그중 37%는 주저하지 않고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27%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온양관광호텔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온천 산업 박람회로 기대를 모은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명실공히 최고(最高)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 획득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온천’ 단일 주제의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국내외 온천 산업 관계자·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이 자리는 1300년 유구한 온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인 아산, 그중에서도 세종대왕께서 다녀가신 조선 왕실 온천이 있었던 온양행궁 터”라고 말하고 “이제 대한민국 온천은 입욕·물놀이 위주의 온천을 지나 3세대 치유와 치료의 온천 시대로 나아가 온천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 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틀을
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아마리 방콕 호텔에서 개최된 마켓허브 아시아 컨퍼런스(MarketHub Asia)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켓허브는 미주, 유럽, MEAPAC(중동 및 아태 지역)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매년 전체 행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테마를 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Where next?(다음은 어디일까요?)'라는 주제하에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각국 여행 전문가들의 교류 및 지식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MEAPAC 지역 16개국에서 약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국에서 모인 여행 전문가들은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여행’ 및 ‘데이터 기반 소비자 의사 결정’에 초점을 맞춰 전 세계 여행자의 진화에 대해 토론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진행된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패널 토론은 ‘여행자의 선택에 대해 데이터가 알려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트립비토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각국의 여행 리더들과 의견을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겨울철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는 투숙 기간 기준 올 겨울철(2023년 11월 1일~2024년 1월 31일1) 전 세계 여행객들의 검색 데이터를 전년 동기(2022년 11월 1일~2023년 1월 31일2)와 비교 분석한 결과다. 올 겨울 인기 급부상 여행지 톱 10 전 세계 여행객 기준 전년 대비 검색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여행지는 ▲우라야스(일본) ▲마카(사우디 아라비아) ▲하코네(일본) ▲나고야(일본) ▲마라고지(브라질) ▲구아루자(브라질) ▲치앙마이(태국) ▲아하이알 두 카보(브라질) ▲홍콩 ▲샤름 엘셰이크(이집트)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을 제외한 상위 도시 7곳들은 겨울철 비교적 온화한 기후가 특징으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도시 3곳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겨울 온천에 대한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울은 이번 겨울철 여행지 검색 순위에서는 25위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 10곳 중 6곳 모두 유럽 도시 올겨울 시즌에는 유럽 도시들의 약진이
글로벌 여행 &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tripla(트리플라)의 한국 대표이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성원 대표(이하 황 대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e배움터(관광e러닝)’에서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진행했다. 관광e배움터는 관광 및 숙박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현업의 여러 실무자들이 나서 디지털,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관광 트렌드, 고객 관리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황 대표는 2006년 agoda 사업부서의 첫 한국인으로 본사에서 한국 사업을 시작한 이후, 메타서치 엔진 TripAdvisor, 숙박공유 tujia, 레비뉴 매니지먼트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 Lighthouse, 숙박업 솔루션 회사인 ONDA를 거쳐 tripla까지, 디지털 전환의 변환에 과정에서 보고 경험했던 바를 인정받아 강연을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전환시대의 관광업계 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준비된 6개 클래스는 △디지털 전환의 정의 및 우리가 알아야 할 용어 △여행산업, 디지털 전환의 역사 part
트립닷컴 그룹이 17일 중국대외문화교류협회와 중국 관광 촉진을 위한 ‘니하오! 차이나 캠페인’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중국 대외문화교류협회가 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해외 방문객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펼치는 관광 마케팅 행사다. 이날 MOU 체결에는 제임스 량(James Liang) 트립닷컴 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보 순(Bo Sun), 중국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회단체인 중국대외문화교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 영상 제작과 각국의 여행 박람회 참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트립닷컴 그룹은 공식 파트너로 자사 플랫폼에서 각종 콘텐츠를 통해 니하오! 차이나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관광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의 문화역사적 유산 및 독특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3년간 플랫폼 기술, 마케팅 및 홍보, 제품 통합에 투자해 중국 인바운드 관광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량 트립닷컴 그룹 회장은 행사에서 "트립닷컴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이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내년에 한국 시장에 더욱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지난 11월 16일(목) ‘오스트리아 트래블 세미나 2023/2024’에 올해 5월 새로 부임한 아스트리드 슈테하니히-슈타우딩거(Astrid Steharnig-Staudinger) 오스트리아 관광청장이 직접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 지원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 및 숙박일수 수치에 따르면 한국이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제치고 올해 입국객, 숙박일수 모두 가장 큰 누적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이며 특히, 월별 숙박일수는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위 수치는 올해 9월까지 수치로 오스트리아 여행 성수기인 겨울 시즌까지 추세가 이어진다면 더 큰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스트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_KME) 참가 및 강원 MICE 서포터즈 워크숍을 추진했다. 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MICE 산업 박람회인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MICE 관련 13개 얼라이언스 협력사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학‧협회 및 인센티브 여행사 대상 150건의 상담을 통해 10건의 MICE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원 MICE 서포터즈와 제주컨벤션뷰로 서포터즈 간 교류 워크숍을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제주 MICE 산업대전 체험 및 전문가 특강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강원자치도의 관광자원과 축제, 이벤트 등을 적극 소개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MICE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도내 관련 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개막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
호텔의 공간이 숙박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가면서, 호텔의 쓰임새도 다양해졌다. 관광, 호캉스, 파티, 워케이션 등 많은 콘텐츠가 생기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관광 스타트업도 고도화되는 추세다. 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호텔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프로젝트, 혹은 생각했지만 시도를 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실현시키고 있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상황 속 지난 10월호에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출발선을 알아봤다. 이어 11월호에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흐름뿐만 아니라 호텔과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관광 스타트업 호텔과의 협업을 생각하다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이슈를 흔히 읽어볼 수 있는 시기다. 코로나19 이후 워케이션이나 국내 로컬 여행 활성화 등 그동안은 찾아보기 어려운 수요부터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여기는 고객이 늘어났다. 고객들마다 원하는 관광의 형태가 달라지며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기업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스타트업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글로벌 한류 팬덤을 통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최근 인터파크는 급증하는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뮤지컬, 콘서트, 서커스 등 문화 공연에 국내 숙소를 연계한 Play&Stay(플레이&스테이)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콘텐츠와 인벤토리를 활용해 한류 체험부터 여행까지 한 번에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K-컬처를 중심으로 한 신규 패키지를 통해 해외 팬들의 한국 방문을 독려하고 나아가 인바운드 활성화를 통한 국내 경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터파크는 하이브와 협업해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진행 예정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서트를 접목한 Play&Stay 패키지를 공개했다.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과 수도권에 위치한 호텔 2박 숙박권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콘서트 공식 MD, 웰컴 기프트, 콘서트장까지의 왕복 셔틀 등 긍정적인 한국 경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한 결과, 일본ㆍ중국ㆍ미국 등 세계 각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매진됐다. 인터파크트리플 김강세 최고전략책임자는 “스
캐세이퍼시픽이 연중 가장 큰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내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예약 시 선착순 300명까지 5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홍콩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2명 이상 예약한 경우 15% 할인이 제공되어 비즈니스석 2인 기준, 최대 339,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다. 해외 여행과 더불어 연말연시 쇼핑을 즐기는 캐세이 회원들은 특별 할인 행사 및 추가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현재 캐세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홍콩, 방콕, 유럽 등 여러 쇼핑 제휴사와 함께 특별 할인 행사 ‘해피 홀리데이’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의 캐세이 회원들에게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블랙 패스 등급 업그레이드와 1$ 이상 물품 구매 시 스타벅스 5천원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 내 비스터 빌리지에서 쇼핑하는 캐세이 회원에게는 마일리지 3배 적립의 혜택도 제공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최대의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을 통해 총 9만 3493명이 도내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며, 20좌 완등자 또한 1,011명으로 전년대비 7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형 산악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유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30대 방문객은 21,024명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고, 40~50대 방문객은 55,139명으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한편, 강원 20대 명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대 명산은 도내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해 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41%가 악산을, 27.8%가 육산을, 31.2%가 숨은 명산을 방문하였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으로 모두 악산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접경지역 5개 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산에는 1만 5290명이 방문하여 전년
올 가을 이색 계절 여행을 찾고 있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아고다가 팔을 걷어 부쳤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11월 22일 다가올 ‘김치의 날’을 맞아 방문하기 좋을 군침이 도는 식도락 여행지를 공유한다. 김치의 날은 2020년 김치의 문화적 중요성과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법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는 담그는 법도 다양하며, 그 특징과 맛도 지역 특산물이 포함돼 다양한 지리적 특색을 띄고 있다. 인천 강화 순무 김치부터 여수 돌산 갓김치까지, 아고다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국 팔도 김치 탐험을 떠나보자. 서울 – 수도의 중심에서 전통의 맛 ‘한입’, 인사동에서 김치의 역사 공부하기 평화롭고 아늑한 인사동 골목에 위치한 ‘뮤지엄김치간’은 CNN이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으로 선정된 곳으로 김치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다양한 김치 종류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어린이 김치 학교, 비건 김치 담그기 등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인사동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도 많다. 쌈지길, 안녕 인사동 등에서 쇼핑을 하거나, 전통 한복을 입고 거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KAL호텔네트워크는 13일 오전 (10:30)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및 전략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첸 시 (Chen Si) 대표이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데이빗 찰스 페이시 (David Charles, PACEY) 공동대표이사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과 항공수요 증가 추세의 기회를 활용하여, 인천의 국제허브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인천 지역 및 해양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히고 인천을 국제허브 관광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인천지역 관광객으로 흡수되고 관련 관광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공항과 지역이 상생발전하고, 나아가 인천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가 여름(6월~8월)과 겨울(11월~1월)의 자사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겨울에 혼자 숙박을 하는 경우가 여름보다 약 15%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 비수기를 맞아 한산해진 여행지나 명소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보통 가족,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혼자 여행 일정을 잡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 운영사 시프티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월은 12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간 등록된 12월의 휴가 등록 건수는 전체 등록 휴가의 13.1%에 달했다. 겨울 1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국내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였다. 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특별시 중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한 5성급 호텔보다는 4성급 호텔 혹은 2성급 비즈니스 호텔의 수요가 높았다. 그렇다면 겨울에 1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떠난 해외 국가는 어디였을까. 엔저 현상 및 짧은 비행거리 등으로 혼자 떠나기에 부담이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