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MZ세대의 선호도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인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본지는 국내 4, 5성급 특급호텔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호텔 업계의 비대면 서비스 현황과 MZ세대의 선호도,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호텔 업계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MZ세대의 선호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세대 간 차이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호텔 비대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MZ세대의 실제 선호도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보도록 하자. 국내 4, 5성급 특급호텔 비대면 서비스 도입 현황 국내 주요 호텔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응답한 호텔은 75%(15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텔 업계가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는 모바일 체
부산관광공사,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벡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부산 호텔 종사자(호텔리어)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가 1차 서류심사(30%)와 2차 전문 심사위원 평가(70%)를 거쳐 지난 11월 14일 총 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문 심사위원으로 영산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원철식 교수,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 추승우 교수, 벡스코 전시전략실 설재훈 부장이 참여했으며, 심사표를 기준으로 공명정대하게 심사한 결과 FOH 부문에서 1명, F&B와 BOH 부문은 동률로 각 2명씩 선정됐다. FOH 부문 수상자는 빌라쥬 드 아난티 객실운영 김동욱 책임이, F&B부문에는 호텔 로제니아 조리팀 이배영 팀장,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 조리부 신태규 과장이 선정됐으며, BOH 부문에는 파라다이스호텔 S&M 그룹 마케팅파트 유주형 선임,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 센터 호텔 예약팀 박지혜 대리가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의 주인공이 됐다.
매년 연말과 새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 ‘윈터 온 아이스’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수영장 이용, 그리고 특별히 더 테라스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과 함께 남산 중턱에 펼쳐진 반짝이는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며,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호텔의 마스코트 ‘하이’가 연말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채워주며, 호텔 곳곳에 자리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수많은 꼬마 전구들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여기에 따뜻한 핫 초콜릿 한 잔이 더해져, 한겨울의 로맨틱한 휴식을 완성시킨다. 로비 카페 갤러리에서는 은은한 음악이 울려 퍼지며, 호텔 곳곳 마법처럼 빛나는 연말 분위기로 가득 차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여유롭게 먹고, 즐기며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 예약은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다.
YTL 호텔은 지난 11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와 여행사 파트너 대상 이벤트, 미디어 & 세일즈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리조트와 시그니처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공유했다. YTL 호텔이 제공하는 독창적인 경험과 고품격 숙박 옵션을 한국의 주요 미디어와 여행사 파트너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말레이시아와 일본 니세코 지역의 리조트를 집중 조명하며 두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들의 매력을 널리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YTL 호텔의 다토 마크 여 회장(Dato Mark Yeoh, the Executive Director of YTL Hotels)은 "우리는 단순히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맞춤형 경험을 통해 손님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YTL 호텔은 고유의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리조트에서 일관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YTL 호텔은 문화적 측면을 강조하고 지역 전통을 고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호텔에서의 경험을 통해 손님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
머큐어 서울 마곡(Mercure Seoul Magok)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식 그랜드 오픈한다. 아코르 그룹(Accor Group) 계열의 머큐어 브랜드가 서울 서부권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R&D) 중심지로 떠오르는 마곡지구에 위치해 전략적 입지를 확보했다. 또한 호텔 인근에 서울식물원과 LG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위치해 있어, 복합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타입의 총 400개 객실을 보유한 서울 강서구 지역의 최대 규모 4성급 호텔이다. 모든 객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디럭스 트리플 객실도 마련해 가족 및 그룹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일부 객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공중 정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6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아시스(Moasis)’는 오픈 키친을 통해 신선한 제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일본 스시 명가 ‘스시 카네사카’를 선보인다. ‘스시 카네사카’는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스시 대가로 통하는 ‘카네사카 신지’ 셰프가 설립한 브랜다. 2000년 도쿄 긴자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쉐린 2스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런던 레스토랑도 미쉐린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첫 ‘스시 카네사카’의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카네사카 신지’ 셰프가 고객들에게 직접 스시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특별 미식 행사도 진행된다. '스시 카네사카'는 일본 외에도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적으로 12개의 스시 및 오마카세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카네사카 그룹’의 대표 레스토랑이다. ‘스시 카네사카’는 전통적인 에도마에 스시를 현대적 감각과 결합한 고품격 다이닝 경험을 제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스시 카네사카’는 ‘카네사카 그룹’을 설립한 ‘카네사카 신지’ 셰프의 철학을 계승하여, 스시의 본질에 대한 깊은 존중과 현대적 미감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경지의 스시를 선사하는 동시에, 품격
트리플라가 주관한 '2025 호텔 디지털마케팅 마스터클래스'가 13일 서울 로얄호텔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직접 예약 확대와 수익성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서원석 교수(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는 축사에서 "관광산업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케이팝, 문화,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을 접목해야 하며, 그 핵심 인프라가 바로 호텔"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텔은 관광산업을 돌리는 공장과 같은 곳으로, 제조업 공장처럼 종부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리플라 타카하시 카즈히사 CEO는 '2024 아시아 호텔산업 트렌드와 주요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서 "현재 163명의 직원이 도쿄 본사를 중심으로 6개국에서 7,000개 이상의 파트너 호텔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각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리플라북(예약엔진), 트리플라봇(8개 언어 지원 AI 챗봇), 트리플라커넥트(CRM) 등을 통해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CDP 기반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별 최적화된 객실을
다가오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이해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의 퓨전다이닝 레스토랑 ‘아마리오(Amarillo)’에서는 연말에 즐기기 좋은 런치와 디너 프로모션을 각각 선뵌다. 런치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마리오 레스토랑의 대표메뉴를 즐길 수 있는 ‘런치 스페셜(Lunch Special)’과 디너 한정으로11종의 무제한 음주류와 7가지의 페어링 메뉴를 제공하는 ‘페스티브 보코(Festive voco)’ 프로모션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런치 스페셜’은 보코의 4가지 샐러드와 아메리카노 또는 보코 시그니처 쌀국수를 만오천원에 이용가능한 점심 한정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비건 메뉴인 3가지 곡물과 계절 야채 샐러드, 다이어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닭가슴살과 계절 야채 샐러드, 아마리오의 베스트 메뉴인 아보카도와 구운 새우 샐러드 그리고 신메뉴인 소고기, 수란이 어우러진 샐러드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샐러드 중 선택한1가지와 아메리카노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겨울을 맞이하여 시즌한정으로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일품인 보코 시그니처 쌀국수도 2월 28일까지 런치스페셜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브 시즌에 어울리는 11종의 무제한 주류와 6종의 무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11월 22일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쇼케이스를 (‘Love Begins Here’) 11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딩 전문회사 에이플랜모먼츠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예비 신혼부부가 실제 플라워 데코레이션 된 공간과 안양,군포,광명, 과천 등의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로맨틱한 호텔웨딩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느낄수 있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부터 오후 8시까지 AC 호텔 금정 20층에 위치한 ‘AC Gran Hall’ 에서 웨딩 컨설팅 및 홀투어 및 상담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실제 예식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웨딩 페어 방문 고객을 위한 계약 특전도 마련된다. 주요 혜택은 “당일 웨딩 계약 진행 시 허니문 객실 스위트 업그레이드, 50인 이상 계약 진행시 웨딩 코스 시식 2인, 50인 이상 계약 시 대관료 70%할인, 잔치국수 제공” 등이다. 예약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세일즈 팀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썬호텔 임직원 약 50인은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으로 제주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0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해안 정화 활동은 고내포구 일대에서 시작해 애월항, 한담 해변,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졌다. 이번 제주썬호텔의 해안 정화 활동은 작년 삼양 해수욕장 일대 해양 정화 활동에 이어 2년째 진행됐으며, 제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헌혈 활동 및 제주와의 약속 등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썬호텔 이성열 대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주썬호텔은 제주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해양정화 활동 및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썬호텔은 제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제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국제 공항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있는 제주썬호텔은 2019년 리노베이션 된 쾌적한 객실과 조식 뷔페 및 카페라운지, 중식 레스토랑, 스포츠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은 사우나, 헬스장, 인도어 골프, 가라오케,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화려한 도심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다가오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딥티크와 이색적인 미식 컬래버레이션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정 기간동안 선보인다. 딥티크의 캔들 ‘사팽’에서 영감을 받아, 겨울의 풍경과 감각을 미식으로 재해석하여 페스티브 시즌에 어울리는 향기롭고 럭셔리한 독창적인 디너코스다. 정상협 셰프가 준비한 △시트러스 떡을 시작으로, △딥티크 사팽 캔들의 색감과 향에서 영감을 받아 청사과 소스를 곁들인 ‘제철 방어 초회’, △팔각과 통후추 등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장시간 익혀낸 ‘국내산 수육’, △캔들과 촛볼을 형성화 한 광어 크림소스와 캐비어를 곁들인 ‘국내산 광어 롤’, △그릴에 구운 한우에 5년 숙성된 된장 감자 그라탕과 프랑스산 블랙 트러플이 어우러진 ‘국내산 한우 등심 구이’, △동치미 국물과 배로 사용해 만든 상큼한 ‘동치미 소르베’, △표고버섯과 마늘을 넣어 진한 버섯향이 느껴지는 솥밥 위에 구운 명란젓과 계란 노른자 소스를 곁들인 ‘명란 버섯 솥밥’은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 마지막으로 이지명 셰프의 △제주산 윈터 시트러스를 곁들인 솔잎향의 파블로바는 소나무의 우디한
(사)한국 컨시어지협회(이하 한국컨시어지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7일(수) 서울 더 플라자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협회의 전 멤버이자 웨스틴 괌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고(故) 송한석 지배인의 별세 소식을 전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됐다. 행사에는 이상준 더플라자 총지배인을 비롯해 국내 주요 특급호텔 총지배인과 임원진, 아시아 각국의 컨시어지 협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김환범, 서울드래곤시티의 정민교, 롯데호텔 서울의 최현희 등 3명의 신규 골든키 멤버 임명식이 진행됐다. 골든키는 까다로운 심사과정과 3년 이상의 협회 활동을 거쳐 수여되는 레클레도르의 상징적 인증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조영우 치프 컨시어지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영우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관광 업계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고, 서비스 업계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의 협업과 도움을 받아 더 나은 협회가 될 수 있도록 2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의 치프 컨시어지 매니저 이
종합 레저 산업의 리더 HDC리조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퍼블릭 성문안CC의 클럽 하우스가 2024년 11월 12일 국내 건축계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건축상’ 수상작으로 발표되었다. 생활 환경과 문화 발전에 공헌하는 건축가 및 관련 전문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79년에 제정된 한국건축가협회상은 매년 건축적 · 기술적 · 문화적인 성과를 이룩한 완성도 높은 건축물을 선별한 뒤 건축가, 건축주, 시공자들의 협업 과정과 공로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총 7개 건축 작품은 성문안CC 클럽 하우스를 비롯하여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리안 갤러리 본관, 시호재, 9로 평상, HD현대 글로벌 R&D센터, S 5215로 11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 문화제에서 수상작 주요 설계 스케치 및 모형, 영상, 사진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건축의 일부로 승화시킨 성문안 클럽 하우스는 계곡 사이에 솟아오른 언덕 부지를 감싸 안으며굽이굽이 펼쳐진 산세와, 섬강을 따라 이어진 성문안 마을의 고유한 풍경을실내외 어디서든 개방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향후 10년 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로랑 클라이트만 (Laurent Kleitman)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1963년 오리지널 플래그십 호텔, ‘더 만다린’의 개관을 시작으로 중화권 전역에 1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개관한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 호텔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호텔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이 외에도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 추가 개발을 계획 중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의 신규 호텔들은 건축, 웰니스, 다이닝 등 호스피탈리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위한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권 내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국 내 럭셔리 시장의 성장, 비즈니스 기회 증가, 레저 여행객의 확대에 부응한다는 것이 그룹 차원의 전략적 방침이다. 이번 중화권 투자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두 배로 확대하려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로랑 클라이트만 CEO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4 중문데이(이하 ‘중문데이’)’의 공식 호텔로 참여한다. ‘중문데이’ 양일간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주도민 대상으로 레스토랑 20% 할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저녁 뷔페 식사권 4+1 프로모션, 시그니처 커피 블렌드 2+1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중문데이’의 메인 행사장인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파르나스호텔의 시그니처 한우 버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중문데이’는 지난해 제주도민 대상 일일 이벤트로 첫 선을 보였으며, 하루 동안 5천명이 넘는 도민이 방문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해외 입도객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문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중문데이’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이벤트로 준비되어 기존 보다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중문 내 럭셔리 호텔들과 국내외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 명소들과 힘을 합쳐 국내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김장 시즌을 맞아 워커힐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만의 김장 노하우를 배우며 한국 전통의 지혜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8회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배춧값 급등으로 인해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기를 포기하거나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등 김장철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호텔 명품 김치의 원조 격인 워커힐 만의 김장 비법을 배우고 직접 담근 프리미엄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김장 담그는 날’ 행사는 더욱이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차산의 가을 정취와 한강의 탁 트인 전망이 어우러진 명월관 가든에서 열린다. ‘김장 담그는 날’ 행사는 호텔 김치의 대표 격인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한국 김장 문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시작되었다. 참가 고객은 좋은 배추 고르는 법부터 김칫소 준비, 김치 버무리기까지 김장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워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