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한다. 취임 전 공약집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에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윤 대통령은 관광업계 회복을 골자로 중소여행사와 관광업계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등 주로 손실보상에 치중된 공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이 소상…
2020년 3월부터 2년 1개월간 이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 18일자로 전면 해제되면서 엔데믹 전환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게다가 4월 1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도 해지, 그동안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7일 자가격리도 면제됨에 따라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에 항공사와…
호텔 로비는 고객을 맞이하는 첫 번째 공간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장소다. 전통적으로 로비에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는 리셉션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가 위치해 있었고, 대부분 호텔 1층에 자리 잡았다. 그러다 점차 리셉션 외에도 외부업장, F&B 업장의 다양성 증대, 호텔의 굿…
벌써 2022년 5월이 됐다. 코로나19가 종식될 흐름을 보이면서, 외식업계에도 다양한 트렌드를 적용해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일선에서 외식의 흐름을 읽는 서적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에서는 올해의 트렌드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기피 현상에 따른 밀키트 및 HMR 사업…
구글호텔이 한국 호텔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호텔의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모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숙박 예약에 있어 갈수록 막강해지는 플랫폼의 영향력으로 광고비, 수수료의 압박과 고객 데이터 수집 제한 등의 문제가 눈덩이처럼…
바야흐로 봄이다. 꽃이 만개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해진 날씨를 생각하면 덩달아 마음도 따스해지지만, 한편으로는 건조해진 날씨 탓에 화재가 생기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호텔 또한 불특정 다수가 숙박하는 시설이니 만큼 이러한 화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법. 지난 2월 논현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화…
지난 4월호 Special Forum에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따라 조직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파트너 MZ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호텔의 조직문화에 대해 총지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성세대들이 바라본 MZ세대 구성원들은 자기주도적이고 일과 일상의 경계가 분명했으며,…
어린 시절에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었을 것이다. 기존에는 문구류에 국한된 양상을 보이던 캐릭터산업은, IP산업의 발전과 동시에 캐릭터 과자, 맥주, 옷, 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Fairtrade International 세계 여성의 날 - 여성이 만든 커피 한 잔의 가치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는 “힘 있는 여성, 힘 있는 생산자 조합, 힘 있는 커피”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발표했다…
중국 커피시장 규모 중국인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음료는 차이지만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커피를 찾는 중국 소비자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대도시에서 카페를 찾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 됐는데 이는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서도 요인을 찾을…
2022년 미국 식음료 시장은 기능성 식음료, 냉동식품, 대체육 식품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2년 식음료 업계는 노동 비용, 물류비용, 포장 비용 등의 상승 우려…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사업계획 승인 현황 시설수 75개 소 / 객실수 9137실(2021년 12월 말 현재) *2022년 3월호에는 서울 소재 호텔업 등록 현황이 게재됐습니다.
‘호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쾌적한 객실 컨디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 웃으며 환대하는 컨시어지를 비롯한 프런트 호텔리어일 것이다. 그러나 깔끔한 건물 관리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려면 이러한 호텔리어들의 환대 서비스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서포트와 협업이 이뤄져…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낭만적인 문구로 여행과 숙박의 새로운 경험을 강조하며 매력적인 마케팅을 펼친 에어비앤비는 2014년 1월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놀라운 성장 속도로 숙박업계를 긴장하게 했다. 그리고 살아보는 여행을 그린 에어비앤비 광고는 그동안의 여행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게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