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Hotel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는 공정무역 화장품 빈의 가장 유서깊은 호텔 중 한 곳인 Hotel Am Stephansplatz는 ADA Cosmetic의 최상의 공정무역 화장품 제품을도입하기로 결정했다. ADA의 제품들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호텔 공급 업체 업계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그린 호텔’ 뷰티 제품을 개발한 최초의 독일 기업으로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다. ADA의 모든 제품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책임을 지지하며 유기농 재배, 공정한 가격, 사회적 책임을 보장한다.(ADA사의 공정무역 화장품 -모리셔스에서 추출한 사탕수수를 첨가한 바디 클렌저 및 헤어 샴푸, 볼리비아산 너트 오일을 포함한 바디 로션 및 컨디셔너, 케냐의 아보카도 오일 비누) As one of Vienna's first hotels, we decided for top-quality fair-trade cosmetic products which fit our feel-good concept perfectly: ADA Cosmetics International became the ideal partner for us. ADA's products combine hig
관광특구(觀光特區)의 정의를 관광 진흥법 제2조에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관광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이 법에 따라 지정된 곳을 말한다.’라고 돼 있다. 또한 관광 진흥법 제 70조에서 제 74조까지는 관광특구의 지정, 진흥계획, 지원, 평가 등에 대해 수록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3월 기준 관광특구는 13개 시·도에 31개소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1993년 도입된 관광특구 제도는 관광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야간 영업시간 제한'을 배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활동을 촉진하고자 운영한 제도다. 이후 관광특구는 지자체 중심으로 관광특구 진흥계획의 수립과 시행 그리고 평가를 의무화하고 정부에서는 관광진흥 개발 기금의 보조 및 융자를 시행하는 등의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조성하는 지역으로 제도를 운영해 왔다. 관광특구는 기능별 특성에 따라 도시형, 관광단지형, 위락형, 산악형, 특수 지구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강원권은 설악과 대관령 관광특구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설악 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용어 PMS, Front Office System와 다른점 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PMS는 몇 개나 될까? 리서치 기관인 Capterra에 의해 약 260개의 PMS가 사용자 만족 그리고 시장 점유율(Market share) 등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아쉽게도 국내에서 개발된 PMS는 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많은 제품들 중 압도적 1위로 평가되고 있는 PMS는 Oracle인데, 이 제품은 국내에서 오페라(Opera)라고 불리는 제품이며 2위는 Ezeetechnosys사의 PMS로 평가됐다.([그림 1 참조]).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국내에는 이런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국내 제품들이 이 기관의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고찰은 차후 천천히 하기로 한다. [그림1] 운영 중인 PMS 중 Top 5 우리가 호텔 정보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듣는 말은 ‘Font Office System’, ‘Back Office System’ 그리고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일 것이다. Front OfficeSyste
커피와 물에 관한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는 전문서적인 ‘커피를 위한 물 이야기’가 출판됐다. 물은 커피의 관능적인 특성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로, 최근 들어 많은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커피를 위한 물 이야기’에서는 커피 추출수로 물과 미네랄의 역할 및 중요성 그리고 물의 이화학적 특성을 설명한 국내 최초 물과 커피에 관한 이야기다. 책에서는 수질을 달리하였을 때 커피맛의 변화와 추출에 영향을 미치는 이온을 비롯해 물이 과연 어떤 물질이고, 물과 산도의 상관성, 미네랄 함유량에 따른 물의 맛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륙별 해외 수질 분포도와 우리나라 수질항목 기준 및 측정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저자 어희지 씨는 2013년 ‘물에 용존 된 미네랄 함량이 커피의 관능적인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고, 2012년 ‘물에 함유된 미네랄이 커피맛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수의 특강 및 컬럼을 기고한 물과 커피의 전문가다. 그는 "물의 특성 및 배경 지식과 물이 음료 및 요리 영역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인지되는 이유, 그리고 다양한 물의 종류와 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시되는 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은 2017년 6월 16일 신임 총주방장으로 마르코 울리치를 선임했다. 17년 경력의마르코 울리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내 12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책임지게 됐다. 마르코 신임총주방장은 1981년 독일 출생으로 2000년부터 요리를시작했다. 그는 독일 켐핀스키 베를린 호텔에서의 셰프일을 시작으로 팰리스 루체른 호텔 등 다수의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를 거쳐, 2003년부터 하얏트 호텔에 몸담게 됐다. 그는 독일,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중국, 홍콩 등 유럽에서 중동, 아시아로 이어지는 8곳의 하얏트 호텔을 거치며 그만의 요리 세계와 철학을 구축했다. 최근까지는파크 하얏트 광저우의 오픈 멤버로서 참여해 개관 1년만에 60여개의파크 하얏트 호텔 중 식음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마르코 신임 총주방장은 “세계에서 가장역동적인 도시 서울에 오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40여년 간 서울의 심장부에서 명성을 쌓아온 역사깊은 호텔이다. 그간여러 대륙을 오가며 쌓은 식견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서비스를제공하고 싶다.”며 자신있게 포부를 밝혔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전경[사진=㈜스타일로프트글로벌] 오는 7월 14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관광호텔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가 문을 연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는 세계 최다객실 수를 보유한 윈덤 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라마다 앙코르 브랜드 중 하나로 서울, 경기, 제주에 이어 부산에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호텔운영은 작년 11월 11일 서울 명동에 오픈한 에이퍼스트 호텔 명동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주)스타일로프트글로벌(대표이사 이훈)이 맡았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는 지상 28층, 지하 4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객실은 총 402개다.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은 프론트데스크와 레스토랑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은 5층부터 27층까지며, 28층에는 루프톱 가든이 있다. 이 외에 체력 단련실, 코인 세탁실 및 소규모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15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객실 사진[사진=㈜스타일로프트글로벌] 객실 타입은 총 6개 타입으로, 사업과 출장 등 목적의 투숙객을 위한 수페리어 더블과 수페리어 트윈, 그리고 가족단위 여행객을
지난 호에서는 ‘사업장이라는 물리적 시설이 자리 잡게 될 위치와 점포의 위치적 조건’을 분석하는 <그림 1>과 같은 ‘입지분석’ 프로세스에서 ‘투자금 및 비용’ 조사 단계를 살펴봤다. 이번 호에서는 ‘점포 특성’ 조사 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점포특성 조사 점포특성 조사는 ‘건물구성 현황 및 점포위치, 점포전면의 유동인구, 점포의 형태, 업종구성’과 같은 내용을 조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점포 현황표 작성 입지분석 단계에서 점포의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표 1>과 같은 현황표를 작성한다. 현황표에는 건물의 위치, 건물의 층수, 건물의 면적, 건물전면의 넓이, 계단 위치, 출입구 위치, 점포 내 기둥 유무 등을 자세히 조사해 기록한다. 임차조건을 확인할 때는 대형건물의 경우 월임차료보다 관리비가 더 많은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점포의 운영상황에서는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가 있다면 해당 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시간, 개업 이후의 영업기간, 종업원 수 등을 파악한다. 이 조사는 분석자가 창업하려는 업종과 기존 업종이 비슷할 경우 비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기존의 업종과 신규 창업 업종이 다르더라도 상권 내 유사업종과 비교
오후에 마시는 티라는 의미의 Afternoon Tea. 19세기 영국 귀족들이 저녁을 늦게 먹으면서 중간에 허기도 달래고 당분도 섭취하기 위해 빵, 버터, 케이크 등을 홍차와 마시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문화이다. 영국 식민지 시대를 겪은 홍콩에도 자연스럽게 이러한 문화가 정착하게 됐고,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먼저 애프터눈 티 문화가 자리 잡았다. 아무래도 애프터눈 티가 귀족 문화이다 보니 여러 호텔을 중심으로 보존돼 왔는데 그중 대표적인 두 곳이 페닌슐라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다.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터라 홍콩 거주 영국인들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교의 장으로서 애프터눈 티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페닌슐라 호텔 The Lobby는 호텔 분위기만큼이나 클래식한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제공한다. 외부인들에게는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줄을 서야 하는 일이 럭셔리 호텔로서 흠이긴 하지만 여러 나라 관광객들은 이 경험을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투자한다. 인증샷을 찍으면 멋진 배경과 함께 영국의 유서 깊은 호텔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안타깝게도 필자는 줄서기를 싫어해서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이와는 다르게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Prologue# “500년 동안 비를 맞았으리라...” 마치 주문을 외우듯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처연한 듯 평안해 보이는 봄비가 두오모 대성당의 2245개의 조상(彫像)들과 스킨십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작은 성모’라 불리는 그녀의 상징물 Madonnina는 가장 높은 스파이어 위에서 3900장의 금박으로 옷을 입고 빗속에서도 눈부시게 빛이 납니다. Scene 1#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여느 날의 봄비와는 사뭇 다릅니다. 1967년에 발표된 ‘봄비’를 제대로 된 가사도 모른 채 흥얼거려봅니다. 두오모 광장을 지나는 길에서 말이죠. 잠시 멈춰 서서 왜 내가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는지 생각해보니 단골 선술집 주인장이 부르던 가락, 표정 등이 뇌리를 스친 것입니다. 노신사의 주름진 손에서 베어지는 연어가 떠오릅니다. 두텁게 썰어냈지만,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 맛은 욕에 가까울 만큼 걸걸한 언어를 구사하는 그의 화술과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맛을 보탭니다. 이 오너 셰프의 매력 가운데 한 가지는 60대라 하기엔 과감한 패션스타일인데, 진을 즐겨 입을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캔버스 슈즈를 좋아하는 유니크한, 꽃보다 청춘입니다. 피가학적 변태 ‘마조히스트’도 아닌데 가끔그
여행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여행 관련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트렌드의 변화를 주도하는 2030세대들은 단체여행보다 개인여행을,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한다. 그리고 여행 정보의 검색부터 여행 예약, SNS를 통한 여행 기록과 공유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에 모바일이 함께한다. 여행산업에서 모바일 앱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부산도 여행 및 관광 관련 모바일 앱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부산관광과 관련된 모바일 앱들 중 ‘우수 앱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앱들과 부산관광 앱 플랫폼을 구축했다. ‘부산시티패스’는 스마트폰 기반의 부산관광에 특화된 앱이다. 부산 관광지 입장권, 투어, 숙박권, 교통권 등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해 부산관광객들이 교통, 숙박, 레저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적 언어 서비스와 결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맛있는 부산’은 부산의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음식점 광고들을 걸러내고 맛있다고 소문난 3800곳의 리스트를 구축했다. 자사 직원이 직접 방문해 음식을 맛보고 업체를 검증한다. 그들의 검증과 실제 이용객들의 리뷰를 취합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힘들어지는지, 경제가 악화되는지는 단지 세법만 자세히 봐도 그 방향성을 알 수 있다. 외식업에서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제도를 둬 세금 납부액이 증가한 것은 많이들 안다. 하지만 2012년 신용카드등발행세액 공제 한도를 7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인것 자체로 이미 많은 외식업체가 부담하는 부가가치세가 증가했으며 2014년 외식업 성실신고확인제도 상한선을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줄였을 때 이미 외식업의 세금부담액은 증가한 것은 물론 국가 세수도 증가했다. 이미 세금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 삶을 더 척박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점에서 더욱더 사업자들은 세법에 관심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절세와 탈세는 종이 한 장 차이다. 한 글자 차이로 절세와 탈세가 뒤바뀔 수 있다. 외식업의 6월 이슈는 단연 성실신고확인제도다. 지금 외식업에서는 연매출 10억 원을 기준으로 성실신고확인제도를 해야 하는지, 법인전환을 해야 하는지에 기로에 서 있게 된다. 이번호에서는 외식업이 연매출 10억 원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연매출 10억 원 이상일 때 주의사항 외식업에서 연매출이 10억 원이라는 것은 많은 의미
“학생 이영훈은 수업 중 많은 질문을 하고 노트 필기도 열심히 했다. 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 그의 모습에서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훌륭한 한국인이자, 훌륭한 프랑스 요리사다.” by 장 폴 나컁, 폴 보퀴즈 요리학교 교수 (YTN TV 인터뷰 중) 1er Chef Coréen Étoilé en France 프랑스 하늘에 뜬 한국의 첫 별 햇살 가득했던 5월의 어느 날 파리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리옹에서 파리로 시장조사차 출장 중이던 이영훈 셰프였다. 리옹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인 ‘르빠스떵(Le Passe Temps)’의 오너 셰프이자 프랑스에서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한국인 셰프로 세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영훈 셰프와의 첫 만남은 2016년 2월 파리에서 개최됐던 ‘프랑스 미쉐린 2016’ 발표회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볼룸을 가득 메우고 있던 수많은 인파 사이로 낯선 한국말이 들렸다. 순간 반가운 마음에 고개를 돌려보니 젊은 한국 분들이 다소 상기된 모습으로 함께 모여 있었다. ‘르빠스떵’의 이영훈 셰프, 하석훈 소믈리에와 그들의 지인들이었다. 반가운 만남과 축하의 인사를 나눈 후, 이름이 호명되자
각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이 있지만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경우 나라를 대표하기보단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맥주들이 있다. 우선 수도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부의 ‘Bia Ha Noi’와 ‘Halida’, 휴양지 다낭과 후에를 중심으로 중부의 ‘Huda’와 ‘Larue’, 그리고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을 중심으로 남부의 ‘Bia Saigon’과 ‘333’처럼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들이다. 북부 지방에서는 중부 지방의 맥주를 쉽게 찾아볼 수 없으며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맥주를 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일본의 한 유명 베트남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베트남의 각 지역 맥주 지도를 그려 소개할 정도로 베트남에는 다양한 맥주가 인기 있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다. 하노이를 여행하다 보면 길거리에서 쉽게 마주치는 로컬 식당이 있는데, 하노이를 대표하는 맥주 ‘Bia Ha Noi’의 제조사 ‘하베코(Habeco)’에서 제조하는 생맥주와 로컬 음식을 함께 파는 ‘Bia Hoi Hanoi’다. ‘Bia Hoi비아 허이’란 베트남의 생맥주로 일반 맥주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많이 낮다. 베트남 사람들은 이 생맥주에 얼음을 타서
코린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신임 지사장 프랑스 관광청은 한국사무소 신임 지사장으로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지사장이 6월 1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코린 지사장은 1986년 소제투어(SOGETOUR)를 시작으로 다수의기업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경험하고국제 행사 업무를 도맡으며 관광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왔다. 또한 다수의 해를 거쳐 포뮬러1 경기 주요 스폰서의 업무를 담당하며 F1그랑프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코린 지사장은 2002년 샤르트르(Chartres) 관광안내사무소 소장을 역임한 후 2008년 주미 프랑스 관광청 뉴욕지사 부소장으로 선임되며 프랑스 관광청과의 첫 인연을 맺었다. 2011년 10월부터 한국 사무소 지사장으로 부임하기 이전까지는 오스트리아를 비롯, 중부 유럽 14개 시장을 총괄하는 주오스트리아 및 중부 유럽 지방 프랑스 관광청 빈 사무소 지사장직을 역임했다. 코린 지사장은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2011년부터 한국 사무소를 지휘해 오던 프레데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