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청량한 물맛
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트레킹을 떠났다. 전설적인 실크로드의 고대 땅과 중세 도시를 탐험하며 중앙아시아의 오디세이를 우즈베키스탄에서 경험했지만, 키르기스스탄을 갈 기회를 찾지 못했다. 톈산산맥은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 걸쳐있는 장엄한 산이지만, 키르기스스탄이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있으면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톈산의 중앙에 있다. 이곳에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사계절 설산 풍경 매력에 푹 빠지고, 깊은 계곡에서 내려오는 빙하수 찬물, 호수에 매료된다.
비슈케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텐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Tienshan Legend Natural Mineral Water)를 마셔보고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에 깜짝 놀랐다. 해발 5000m 이상의 만년설이 녹아 지층을 통과하면서 미네랄을 함유하고, 석회질을 제거해 깨끗한 천연 광천수였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도 유리병 먹는샘물이 없는데 국민소득이 매우 낮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유리병 먹는샘물을 판매하고 있는 그 자체가 부러웠다.
텐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의 시작
1987년 토목기술자인 타발디 에겔베르디예프(Taabaldy Egemberdiev) 형제는 국민 음료에 관심을 갖고 음료 사업에 뛰어들었다. 1992년 음료 전문가 수연 아파(Suyun Apa)와 함께 소로(Shoro) 회사를 창립하고, 첫 작품으로 혼합 음료인 막심(Maksym) 80L를 시장에 출시했는데 2시간 만에 모두 팔려 대박이 났다. 소로(Shoro) 회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식품 산업 기업 중 하나가 됐으며, 호텔·리조트 사업에도 투자해 성공했다. 그리고 먹는샘물 사업을 확장하면서 천연 광천수 사업에 투자했다.
1999년 건강에 좋고 맛있는 물을 찾은 여정이 시작됐고, 국립자연공원인 알라 아라샤(Ala Archa) 나린(Naryn) 지역의 해발 2100m에 있는 아트바시(At-Bashi) 산줄기의 남쪽 경사면의 수원지를 개발, 먹는샘물을 생산하면서 키르기스스탄 먹는샘물의 선두주자가 됐다. 이 수원지의 원수(原水)은 톈산산맥의 만년설이 지하 암석을 통과하면서 여러 단계의 자연정화를 거쳐 자연 친화적인 천연 광천수로 탄생한다.
소비자의 위생과 건강을 책임지는 먹는샘물
과거 키르기스스탄의 사람들은 만년설이 녹은 계곡물을 마셔 석회질에 안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1999년부터 지하 천연 광천수가 매우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를 생산하고 난 후부터 소비자의 위생과 건강을 책임지는 먹는샘물이 됐다. 톈산산맥의 정기와 사랑을 담은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는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먹는샘물이 되면서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처음 생산할 때는 페트병 포장으로만 생산됐지만, 창립 20주년의 맞이하는 2019년에 키르기스스탄 소비자들이 유리병에 담긴 물을 선호한다는 요구를 받아들려 프리미엄 물에 관한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면서 톈산의 이미지와 품격을 담은 새로운 유리병, 새로운 로고,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라벨, 호일 엠보싱으로 고급화했다.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의 5가지 원칙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는 소비자들에게 몇 가지 원칙으로 홍보했다.
첫째, 순수하고 안전한 식수 - 오염 물질이나 첨가물에 의해 손상되지 않은 순수하고 청량한 물맛을 제공한다.
둘째, 다양하고 넉넉한 유리병 사이즈 - 750mL 유리병은 충분한 양의 식수를 제공하므로 집, 사무실, 야외 모험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하다.
셋째, 자연적인 미네랄 함유 - 지하 수원지의 원수는 다양한 필수 미네랄을 자연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 특히 균형 잡힌 수분 공급을 위해 신체가 요구하는 미네랄의 공급원이다.
넷째, 산속의 고요한 물맛 - 스파클링 워터를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고요하고 부드러운 물맛을 제공한다.
다섯째, 품질 보증 - 고품격 물의 품질에 대한 헌신을 통해 가장 높은 검사 기준을 충족하는 물을 제공하고 순도와 맛을 보장한다.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오랫동안 여운 남아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적인 먹는샘물이며, 톈산산맥의 청정한 천연 수원지에서 생산된다. TDS 210mg/L로 Low 정도로 최적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미네랄 성분 덕분에 부드러우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며, 미네랄 맛의 균형감이 살아 있으면서 시원하므로 갈증 해소에 탁월한 느낌을 줬고,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다.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의 경도는 120mg/L로 경수이고, pH 7.6의 알칼리성이며, 균형감이 매우 좋다.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 제공할 때 채소 샐러드, 두부 요리, 산나물, 만두, 파스타 등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텐산산맥의 빙하수를 한잔을 시원하게 서비스하면 배고픔과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건강을 챙기는 피트니스 이용 고객에게는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환(위염, 담낭염, 대장염), 간, 췌장, 비뇨생식기, 대사 장애 질환, 피로 해소에 좋은 물로 추천하면 좋다.
사진 출처_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