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예년 보다 한층 정교하고 화려해진 페스티브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더욱 밝고 희망찬 2025년을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 ‘윈터 위시 리스트(Winter Wish List)’ 테마로 페스티브 케이크 총 13종을 선뵌다. 페스티브 케이크 13종은 30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일부 케이크에 한해 5% 사전 예약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한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페스티브 케이크는 매년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창의적인 예술성과 정교한 기술력을 집약한 작품으로 주목 받아왔다. 호텔 패스트리 셰프들이 6개월 이상 투입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페스티브 케이크들은 사전 예약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받아왔다. 특히 2023년에 처음 선뵌 ‘메리고라운드’ 케이크는 한정판의 희소성과 예술적 완성도로 주목 받으며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프리미엄 영화관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MONOPLEX @RYSE)를 개관하며 차별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즈 호텔은 국내 영화 상영 솔루션 기업 알엔알(RNR)이 운영하는 모노플렉스(MONOPLEX)와 협업을 통해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를 오픈했다. ‘MONOPLEX@RYSE’는 30석 규모의 프라이빗 영화관으로 라이즈 호텔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차르(Charr)’ 내부에 자리 잡았다. 고객이 최적의 영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분석해 설계한 영상, 음향 시스템을 탑재한 상영관은 곡선미를 살린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관람객의 시야를 반영해 제작된 프리미엄 좌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영화 티켓과 핑거푸드, 음료로 구성된 베이직 패키지 외에도, 치킨 &. 맥주, 와인 &. 샤퀴테리 패키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키지가 마련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모든 요리들은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
제주항공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4.3생존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 등 신분할인 대상자들의 탑승 절차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신분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 항공기를 탑승할때마다 반드시 수속 카운터를 방문해 증빙서류를 확인받아야했던 절차를 간소화해 추가 증빙 없이 모바일 탑승권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신분할인을 받고자하는 제주항공 회원이라면 최초 탑승 시 신분할인 관련 증빙서류를 수속 카운터에 제출하면 유효기간동안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모바일탑승권을 통한 간편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단, 공항이용료 할인 대상에 속하는 기술기능분야 우수자, 만 24개월이상 13세미만 어린이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의 경우 유효기간은 10년으로 기간 내 모바일 등 웹체크인 이용 시 자동으로 유효기간이 연장된다. 제주도민 및 제외도민의 경우 유효기간은 1년으로 최초 증빙이후 1년 경과 후에는 신분할인 증빙서류를 다시 제출해야 된다. 증빙서류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분할인대상 고객들의 탑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가 국내 대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4곳을 초청해 오는 12월 8일, ‘더 커넥션 갈라 디너(The Connection Gala Dinner)’를 개최한다. 이번 ‘더 커넥션 갈라 디너’는 국내 대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인 밍글스와 제로 컴플렉스, 두 레스토랑 출신 셰프들이 오너인 또다른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빈호와 팔레트가 펼치는 갈라 디너로12월 8일 단 하루,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파인다이닝 업계를 대표하는 선후배 셰프가 각자의 개성을 한 가지 주제 아래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페스타 바이 민구’와 ‘밍글스’를 이끌고 있는 강민구 오너 셰프를 필두로, ‘제로 컴플렉스’의 이충후 오너 셰프, ‘빈호’의 전성빈 오너 셰프, ‘팔레트’의 김재훈 오너 셰프가 협업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창의적인 프렌치 컨템퍼러리 디너 코스를 선뵐 예정이다. 또한 밍글스의 김영대 헤드 셰프, 제로 컴플렉스의 이성훈
한국인이 N차 해외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 곳은 전체 N차 여행객의 절반 이상을 불러모으며 높은 일본 여행의 인기를 보여줬다. 19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트리플 유저들이 2회 이상 방문한 해외여행지는 오사카였다. 전체 N차 여행자 가운데 18.6%가 오사카를 2회 이상 방문했다.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16.6%), 도쿄(15.2%), 방콕(7.9%), 다낭(6.3%) 등이 뒤를 이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의 대도시 세 곳이 전체 N차 여행지의 50.4%를 차지했다. 한 도시를 2회 이상 찾는 여행자가 많다는 것은 접근성이 좋고 여행 콘텐츠가 풍부하며, 만족감이 크다는 의미다. 트리플 유저들이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였고, 가장 많이 방문한 맛집은 후쿠오카의 이치란 본사 총본점, 베이커리는 도쿄의 판 메종이었다. 이어 타이베이(5.4%), 홍콩(3.2%), 삿포로(2.1%), 파리(2.0%), 나트랑(1.9%) 등도 인기 N차 여행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오는 26일 오후 12시 ‘오픈런 패키지’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프리즘 라이브를 통해 무료 조식, 이브닝 리셉션 무료 제공, 현금 쿠폰과 F&B 크레딧, 사우나 무료 이용권, 수영장 무제한 이용 등의 풍성한 특전과 함께 △이브닝 리셉션 오픈런 패키지 △1+1 2박 패키지 △더 브릿지 조식 프리 패키지를 첫 라이브 특가 기념, 최대 6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투숙 기간은 24년 12월 1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로 넉넉하다. 가장 먼저 11월 2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판매하는 ‘오픈런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68%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디럭스 룸 1박과 더불어 윈덤 그랜드 부산의 최고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 바(Bar)의 이브닝 리셉션 2인까지 포함, 호텔 최고층에 펼쳐진 파노라마 야경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시그니처 칵테일과 와인, 맥주, 햄&치즈, 카나페 등의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상품이다. 이어 ‘1+1, 2박 패키지’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꿈같은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패키지 3종을 선뵌다. 워커힐은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산타 키즈 빌리지’ 패키지를 필두로 겨울 숲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캠크닉’ 패키지, 특별한 홀리데이 파티를 위한 ‘클럽 라운지앤바’ 패키지를 마련해 잊지 못할 연말연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뵈는 ‘산타 키즈 빌리지’는 핀란드 산타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워커힐만의 시그니처 시즌 이벤트다. 올해는 선물을 가득 싣고 여행을 떠난 후 사라진 산타를 찾아나서는 'Finding Santa: Adventure at the Snow Forest’ 컨셉으로 진행된다.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를 ‘흰 눈으로 뒤덮인 숲 속’ 테마로 조성한 산타 키즈 빌리지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존부터, 반짝이는 트리 언덕, 플레이모빌 포토존, 핀란드 사우나까지 마련된 스노우 포레스트에서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으로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산타 키즈 빌리지에 참여한 어린이 고객들은 워커힐의 레저
최근 삼대 가족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가 인기몰이 중이다. 숙박, 식사 및 음료,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휴양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공해서다. 잦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기에 적합한 데다,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있어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18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삼대 가족 해외여행 패키지로 주목받는 ‘올 인클루시브’ 상품 2종을 추천한다. 사이판과 나트랑은 삼대 가족이 선호하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인기 여행지다. 비행 시간이 5시간 이내라 유소아와 6070세대 부모님이 함께 이동하기에 부담이 적다. 인터파크 투어의 ‘사이판 4박 5일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전 일정을 5성급 ‘켄싱턴호텔 사이판’에서 보내며 호텔식 식사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상품에 프리미어디럭스룸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포함돼 프리미어디럭스룸 이용 시에만 누릴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켄싱턴 모먼트’ 서비스를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 모먼트’는 스타라이트(별빛투어), 애프터눈티, 칠링(샤르퀴트리&와인세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축제와 같은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프렌치 스타일의 다인 & 와인을 콘셉트로 보다 여유롭게 주말 오후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위켄드 버블 브런치 뷔페>를 2024년 11월 23일부터 선뵌다. <위켄드 버블 브런치 뷔페>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각 섹션 별 시크 유러피안 기반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가 강화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완벽한 버블, 완벽한 균형미와 아로마, 청량한 풍미가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 △‘샹동 가든 스프리츠(Chandon Garden Spritz)’와 생맥주를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는 무제한 주류 혜택이 함께 제공되어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한 주 중 가장 여유로운 호사와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구운 새우, 올리브 등을 곁들인 △새우 아보카도와 햄에그 오픈 샌드위치를 테이블 서비스로 즐길 수 있으며 버터의 깊은 풍미 가득한 △크루아상, 와플, 데니시 등 한층 강화된 페
다양한 술과 음악, 프리미엄 일식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에서 ‘맥캘란 200주년 기념 타임 트래블 프로모션’을 선뵌다. 이번 프로모션은 맥캘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200년 전 창립이래 싱글 몰트 위스키의 전통을 이은 맥캘란의 빛나는 발자취와 앞으로 다가올 흥미로운 여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1824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설립된 맥캘란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명품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오랜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크통 숙성을 통해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00주년 타임 트래블 플라이트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크리미한 토피와 오렌지 껍질, 부드러운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는 △맥캘란 18년 더블캐스크를 과거에 많이 즐기던 니트(Neat)로 원액 그대로 위스키 자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건포도와 시나몬의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는 현재 많이 음용하는 스타일인 하이볼로 제공한다. 신태환 헤드 믹솔로지스트가 맥캘란 200주년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에 한국적 감각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오는 12월 10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Grand Mercure Imperial Palace Seoul Gangnam)’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시초로 약 35년간 운영해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그룹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12월 10일부터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상호를 변경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랜드 머큐어는 풀만(Pullman), 스위소텔(Swissotel)과 같은 아코르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다. 아코르 그룹은 지난 2017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레지던스 서울 용산을 비롯,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 이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을 세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브랜딩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35년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고객 대상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재탄생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대규모 리노베이션과 함께 기존 비즈니스, 마이스(MICE) 수요뿐 아니라 지역 관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로 레저 고객까지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호텔업계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MZ세대의 선호도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인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본지는 국내 4, 5성급 특급호텔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호텔 업계의 비대면 서비스 현황과 MZ세대의 선호도,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호텔 업계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MZ세대의 선호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세대 간 차이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호텔 비대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MZ세대의 실제 선호도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보도록 하자. 국내 4, 5성급 특급호텔 비대면 서비스 도입 현황 국내 주요 호텔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응답한 호텔은 75%(15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텔 업계가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는 모바일 체
트리플라가 주관한 '2025 호텔 디지털마케팅 마스터클래스'가 13일 서울 로얄호텔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직접 예약 확대와 수익성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서원석 교수(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는 축사에서 "관광산업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케이팝, 문화,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을 접목해야 하며, 그 핵심 인프라가 바로 호텔"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텔은 관광산업을 돌리는 공장과 같은 곳으로, 제조업 공장처럼 종부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리플라 타카하시 카즈히사 CEO는 '2024 아시아 호텔산업 트렌드와 주요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서 "현재 163명의 직원이 도쿄 본사를 중심으로 6개국에서 7,000개 이상의 파트너 호텔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각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리플라북(예약엔진), 트리플라봇(8개 언어 지원 AI 챗봇), 트리플라커넥트(CRM) 등을 통해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CDP 기반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별 최적화된 객실을
에어프랑스가 미쉐린 3스타 셰프 제롬 방텔(Jérôme Banctel)과, 조셀랭 마리(Josselin Marie)를 영입하며 기내 및 라운지 미식 경험 확대에 나선다. 에어프랑스는 파리발 항공편 승객들에게 유명 셰프들의 프렌치 다이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 협력, 신선한 제철 재료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어획된 생선 등을 활용한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파리-인천 노선 포함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올해 미쉐린 3스타를 수상한 프랑스 셰프 제롬 방텔이 담당한다. 버터와 크림 없이 만든 시그니처 소스를 바탕으로 고향 브리타니(Brittany) 지역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를 선뵌다. 2025년 5월까지 버터밀크 소스를 두른 닭고기와 파슬리 오일을 가미한 메밀 리조또, 당근 소스 및 오렌지와 생강을 활용한 당근 요리를 곁들인 훈제 대구 등 총 10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니나 메타예(Nina Métayer) 셰프가 맡아 카라멜 헤이즐넛 다크 초콜릿, 코코넛 라임 망고, 초콜릿 딜라이트를 제공한다. 기존 셰프들과의 협업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