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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레스토랑&컬리너리

[Dining Report] 아일랜드 부어류


대서양에서 온 지속가능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중에서도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업계의 핵심 어종입니다.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


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포획 쿼터제는 유럽 바다 어족자원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위한 EU의 핵심 전략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어족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됩니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에서 3월 사이에,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획됩니다. 모든 부어류 어획은 엄격한 허가 조건 하에서 이뤄지며 고도로 표적화된 접근법을 사용해 무심코 부수 어획이 되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최고 품질 및 추적가능성 기준인 아일랜드수산청(BIM)의 책임소싱수산물(RSS) 기준을 준수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부어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부어류 수출업체들은 모두 세계 최초의 국가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의 회원들입니다. 아일랜드식품청인 보드 비아(Bord Bia)가 운영하는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기업들이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일랜드는 지속가능성 외에도 EU의 엄격한 식품안전 기준에 맞춰 어획에서 가공, 포장, 물류 운송에 이르기까지 식품 체인 전 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상세정보는 www.origingreen.ie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세계 최고의 부어류 수출국 


아일랜드의 부어류 랜딩 및 가공은 도네갈의 킬리벡스(Killybegs, Co.) 항구에서 주로 이뤄집니다. 자연산 어류를 가공, 냉동, 포장해 70여 개의 글로벌 수산물 시장에 수출합니다. 아일랜드는 최첨단 냉동, 포장, 필렛 제조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기 때문에 고객이 주문하는 어떠한 규모와 형식, 등급, 서비스 수준이라도 유연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를 통해 어획과 생산시설의 수직통합을 이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합니다.


냉동선, 냉장트럭, 심해 냉장 컨테이너로 수출되는 아일랜드산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서 가액 기준으로 총 수산물 수출량의 약 3분의 1, 수출량 기준으로는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탁월함을 위한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부어류 수출국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품질에 대한 검증된 노력, 고객 니즈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다수의 성장시장에서 유망한 위치를 점했으며, 소비자에게 북대서양 최고의 부어류를 경험할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아일랜드는 EU의 자랑스러운 회원국이며, 아일랜드의 번창하는 수산업계는 EU의 높은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수산물을 생산합니다. EU가 운영하는 쿼터제는 매년 포획할 수 있는 어종을 제한해 어종의 생존력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품질제도에 가입해 아일랜드 자연산 어류의 추적가능성과 산지, 환경 경영에 관한 종합적인 보증을 제공합니다. 아일랜드의 수산물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삶을 영위해 온 공동체에서 랜딩 및 가공됩니다. 

 


아일랜드 해안 주변에서 주로 포획되고 양식되는 어종은 고등어, 청어, 전갱이, 화이팅, 헤이크, 랑구스틴, 대구, 홍합, 굴, 연어, 게, 골뱅이 등입니다. 아일랜드는 세계 수산업계의 수산양식 자격인증을 선도해 왔으며, 세계 최고의 유기농 대서양 연어 생산국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아일랜드의 대서양 해안선에서 유기농 홍합을 대규모로 양식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에 가입해 아일랜드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합니다. 아일랜드 최고의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식품청인 보드 비아(Bord Bia)가 운영합니다.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원재료 공급, 배출, 에너지, 폐기물, 수자원, 생물다양성, 사회적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개선된 실적을 보이도록 감독합니다. 

 


이처럼 강력한 인증제도를 통과한 아일랜드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재 아일랜드는 연간 70여 개 국가에 6억 3100만 유로를 넘는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품목은 아일랜드산 유기농 연어, 고등어, 랑구스틴, 브라운 크랩, 유기농 홍합입니다. 갑각류가 아일랜드 수산물 수출의 36%를 차지하며, 부어류 등 원양어류도 36%, 양식어가 약 19%, 흰살생선이 나머지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 보다 더 자연과 공존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수산물 공급자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www.irishfoodanddrink.com/kr-seafood 

 

 

 

 

아일랜드 수산물 공급에 관한 ‌문의처 : 
조 무어(Joe Moore), 
보드 비아(Bord Bia) 한국 및 일본 담당 매니저
전화번호 : +81 3 32630611  
이메일: korea@bordbia.ie  
 www.origingre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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