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추위 속에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고객을 잡기 위한 업계의 김장 마케팅이 한창이다. 식품산업 전망과 각종 통계를 망라한 ‘2014 식품유통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절임배추 시장규모는 1조 3천억원으로 상품김치 판매량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절임배추 판매신장률은 연평균 29%로 3.7%에 그친 상품김치를 크게 앞질렀다. 이는 기호에 따라 양념을 조절할 수 있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다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올해는 특히 배추 등 김장 채소 풍년으로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절임배추는 물론 김장양념 등 배추 속재료 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한편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김장김치 제품도 마련됐다. 아워홈 아삭김치는 풍부한 배추 속재료를 배추 사이사이 골고루 넣어 짜지 않고, 맛깔스런 아삭함을 살렸다. 저온숙성 공법을 적용해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10㎏ 제품 가격은 3만 8,900원이다.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제품 안전까지 확보한 아워홈 절임배추, 김장양념, 아삭김치 제품은 이달 말까지 아워홈몰(www.ourhomemall.co.kr)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모든 제품은 무료 배송된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주문을 마친 고객에게는 편육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