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은 ‘아만 몰디브(Aman Maldives)’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만 몰디브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군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브 아톨(Vaavu atoll)의 프라이빗 섬에 개관할 예정이며, 전세계 아만의 21번째 여행지이자 36번째 시설이다.
아만 몰디브는 푸르른 녹지와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낙원으로, 아만의 오랜 협력사인 케리 힐 건축사(Kerry Hill Architects)가 디자인한 52개의 객실과 16개의 브랜드 레지던스를 갖출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몰디브에서 가장 독점적이고 고립된 청정 지역 중 하나로, 특히 뛰어난 다이빙 환경을 자랑한다. 디자인과 건축은 단순하면서도 이 곳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수용해 몰디브의 백색 산호 해변과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만 몰디브는 독립형 파빌리온 형태로, 1~3개의 베드룸을 갖춘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파빌리온은 메인 리조트 섬에, 나머지는 메인 섬에서 확장된 고요한 지역에 위치하며, 모든 파빌리온은 개별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비치 클럽,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라이빗 다이닝 장소를 갖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아만 브랜드의 선구적인 웰니스 접근 방식을 재현한 대규모 스파 시설이 웰빙에 중점을 둔 독립적인 섬에 위치하며, 그 규모는 2,638제곱미터(약 797 평)에 달한다. 이 곳에서는 아만의 시그니처인 두 개의 프라이빗 스파 하우스를 비롯해, 건강과 회복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빙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동이 가능해, 몰디브의 가장 깨끗한 산호초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아만 몰디브의 16개의 레지던스는 5베드룸에서 10베드룸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철저하게 프라이빗하면서 도 지평선 너머 황홀한 일출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설계되었다. 각각의 레지던스는 프라이빗 비치를 갖춘 독립된 작은 섬에 위치해 있으며, 25미터 길이의 수영장과 개인 선착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메인 리조트의 편의 시설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만 그룹의 회장 겸 CEO는 “아만 몰디브는 아만 브랜드의 중요한 이정표로, 아만의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궁극적인 프라이버시를 몰디브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설렌다.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해, 아만을 몰디브에 선보이는 것은 오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장소에서 독특하고 진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아만 브랜드의 헌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몰디브에서 가장 독점적이고 은둔적인 지역에 부지를 확보해, 아만의 명성 높은 라이프스타일과 최고급 생활 방식을 소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만 몰디브의 출범으로, 아만 브랜드의 목적지는 총 21곳으로 확장되며, 비벌리 힐스, 니세코, 방콕 등과 함께 향후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이며, 추가 세부 사항 및 최종 개관일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아만(Aman)
아만은 아늑한 집에 초대받은 것처럼 소박하고 따뜻한 환대를 바탕으로 품위 있지만 친밀한 휴양지 컬렉션을 구축한다는 비전 하에 1988년 설립되었다. 그 첫 시작으로 태국 푸켓에 ‘평화의 장소’를 뜻하는 아만푸리(Amanpuri)를 오픈해 아만의 브랜드 컨셉을 도입했다. 이후 아만은 전 세계 20개 여행지에 35개의 정교하고 고요한 호텔 및 리조트를 추가하며 성장했고, 현재 추가 프로젝트가 파이프라인에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아만은 안식처를 넘어 탐내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성장해 왔다. 아만 스킨케어(Aman Skincare, 2018), 건강 보조제 스바(Sva, 2020), 아만 파인 프래그런스(Aman Fine Fragrance, 2020), 시대를 초월하는 기성복 컬렉션 - 더 에센셜 바이 아만(The Essentials by Aman, 2021), 아만 에센셜 스킨(Aman Essential Skin, 2023) 등의 출시로 브랜드의 총체적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혁신을 브랜드 철학의 초석으로 삼은 아만은 2020년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의미하는 ‘자누(Janu)‘라는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론칭했다. 자누는 사람과의 진심 어린 상호 작용, 유쾌한 표현 및 사회적 웰빙을 핵심 경험으로 환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자누는 투숙객이 머리와 마음의 균형을 잡고 영혼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2024년 3월 개관한 일본 도쿄, 전세계적으로 여러 개의 자누 호텔이 건설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