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Australia!’ 호주대사관, 프리미엄 호주 포도 세미나 진행
지난 30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호주대사관이 주관하는 프리미엄 호주 포도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무역 관계자, 호주 포도 수출업체, 한국 수입업체, 미디어 등이 참여해 호주 포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맡은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아만다 호지스(Amanda Hodges) 대표는 “2014년 한국과 교류를 맺은 이래 한국은 중국과 홍콩,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으로의 포도 수출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Taste Australia’를 론칭했다.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로 호주 포도에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호주 포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아만다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호주포도협회(Australian Table Grape Association, ATGA)의 제프 스캇(Jeff Scott)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호주에는 약 1000여 개의 신선포도 생산 농가가 완벽한 재배 조건 아래 프리미엄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전년동기대비 20% 성장율을 유지한 식재료 분야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운을 떼며 호주 포도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