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커피엑스포의 특설무대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지난 10년간 WSBC(World Super Barista Championship) 대회를 주최하며 우리나라 라떼아트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가 준비한 카페 소상공인을 위한 대회. 대회 공식 명칭은 바로 K-Cafe Championship(이하 KCC)이다.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 소상공인 카페 자영업자들에게 상생과 공생의 키워드를 통해, 커피산업에 대한 희망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대회다. 이는 4월 6일(목)부터 4월 8일(토)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서울커피엑스포(CES)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카페는 2월 13일 월요일부터 2월 27일 월요일까지 K-CAFE 홈페이지(www.kcafe.coffe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페 1곳 당 대표 선수 1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개인 매장은 물론 직영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참가할 수 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 또는 해당 카페의 바리스타가 정규직과 파트타임에 상관없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참가 접수 마감이 끝나면 본선 무대에 오를
매년 많은 커피인들의 기대 속에 개최됐던 국내 최대 커피·음료 전문 박람회인서울커피엑스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내년 3월 31일~4월 4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접어두고 내년이 기대되는 전시회,㈔한국커피연합회 서울커피엑스포(CES) 최원훈 총괄위원장을 만나서울커피엑스포 대한 일문 일답을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서울커피엑스포는...2012년에 출발한 서울커피엑스포는 ㈔한국커피연합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전시회로 2012년 236개 부스의 코엑스 1개 홀 규모로 시작했다. 본격적인 출발 이후 대중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커져 커피 산업 자체가 더욱 성장했고, 꾸준히 전시 규모 및 질적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커피 머신, 커피 용품, 홈 카페 장비, 원두, 원부자재, 차,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의 215개 참가사가 함께 해 788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국내 커피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서울커피엑스포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시공간도 점차 확대해가며 보다 다양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