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벚꽃을 만끽하며 봄을 느낄 수 있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3월 31일 개장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오는 3월 31일 개장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도심 속의 유일한 야외 운수풀로 서울 시내 특급호텔의 야외 수영장 중 가장 빠른 올해 3월 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예년보다 따뜻해진 봄 날씨로 인해 작년보다 8일 앞당긴 개장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말부터 시작해 남산에 흐드러진 벚꽃의 경치를 만끽하며 야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멀리 벚꽃 여행을 계획하지 않아도 바쁜 일상 속에서 봄 정취와 여름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햇살은 따뜻하지만 수영하기에는 아직 쌀쌀한 봄 날씨를 감안해 온열 시설을 보강하는데 힘썼다. 덕분에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남산의 벚꽃과 화려한 조명의 남산타워를 보며 최고 32~34℃의 물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실외 자쿠지의 경우에는 최고 39~40℃다. 여기에 물 밖은 아직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는 온열장치를 확충, 야외 곳곳에 히터와 난방기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아이를 위한 키즈풀과 안락한 휴식이 가능한 카바나,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