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CNC와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2년마다 진행하는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이 지난 7월 26일 서울 강남의 플랜비(Plan.B)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모닌컵은 27세 미만의 바텐더와 믹스올로지스트를 대상으로 전 세계의 선별된 도시에서 2년마다 진행 중인 대회로 국내에서 해당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는 바텐딩 대회는 모닌컵이 유일하다. 대회는 대학생 부문과 현업에 종사 중인 프로 바텐더 부문으로 나뉘어 유망주 양성에 보다 집중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MONIN CUP 2018 Korea Championship)'으로 한국을 대표해 모닌컵 아시아 지역 본선에 참가할 바텐더를 선출했다. 올해의 아시아 지역 본선은 올해 10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며 해당 대회에서 3위 내에 입상할 경우,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리게 될 인터내셔널 파이널 무대에서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7월 26일, 한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로는 커피 바 케이(Coffee Bar K)의 손석주 바텐더가올랐다.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로 선
국내 커피산업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고 이어 바 산업이 확대될 것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럽회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그 중 100년 넘은 전통, 160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MONIN은 이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한국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얼마 전 MONIN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합류한 Jim White 아시아 퍼시픽 커머셜 디렉터를 만나 바리스타들과 바텐더, 셰프들이 MONIN을 왜 꼭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들어봤다. 대형 키어카운트와 연계된 일을 하다 최근 MONIN에 합류한 Jim White Asia Pacific Commercial Director는 현재 MONIN에의 아시아 퍼시픽 공장과 사무실이 위치한 말레이시아에 체류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온 이유는 정기적인 사업 점검과 Wine & Beer Show를 위해 관람하기 위해서다. 특히 그는 올해 한국은 MONIN의 중요한 행사가 열릴 곳이라 이번 방문이 매우 의미있다고 귀띔한다. “MONIN는 매년 바텐더들을 위한 대회, MONIN Cup 2년에 한번 개최합니다. 각 나라의 1등이 말레이시아에 모여 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