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국내 하얏트 브랜드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 마크인 ‘어스 체크(Earth Check)’를 획득했다. 국내 하얏트 브랜드를 최초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영광이며,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 노력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친환경관광인증인 ‘어스 체크 브론즈(Earth Check Bronze)’ 등급을 획득해 의미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친환경관광인증 시스템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량적 지표 10가지 중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전략, 사회 공헌활동, 에너지 효율,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등의 지표에 있어 글로벌 모범치를 상회하는 평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일러와 터보냉동기 등을 순차적으로 고효율 및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그린팀을 운영하며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지역 사회와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어스 체크 브론즈를 획득하게 됐다. ‘어스 체크(Earth Check)’는 호주 정부 지원 연구기관인 ‘지속 가능관광 협력연구센터(Sustainable Tourism Cooperative Research)’가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친환경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 : MAR)은 전 세계 30개 브랜드 6500개가 넘는 호텔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커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10억 개 이상의 플라스틱 빨대와 2억 5000개 이상의 스틱에 달하는 양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르네 소렌슨(Arne Sorenson) CEO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을 선언한 최초의 대기업으로 참여하게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고객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매일 100만 명이 넘는 호텔 투숙객이 동참한다면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가장 최근에 진행한 프로젝트다. 지난 상반기에는 셀렉서비스 호텔(Select-service hotels) 450곳의 객실 내 비치된 플라스틱 세면용품 용기를 대용량 디스펜서(Dispenser)로 대체해 세면제품의 낭비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올해 말까지는 북미지역 호텔 1500곳에 디스펜서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연간 3500만 개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