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텔인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호텔&관광 미니 잡페어’가 함께 열려, 호텔 및 관광 산업의 인재 채용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재 부족 속에서 부·울·경 지역 호텔·관광업계 채용 지원 이번 잡페어는 최근 호텔과 관광 시장의 빠른 정상화로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 호텔 및 관광 기업들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호텔, 관광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호텔&관광 미니 잡페어’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하 부,울, 경 지역)에 위치한 호텔과 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참여 기업에게는 채용 매칭, 온라인 회사 설명회, 채용 브랜딩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원자들에게는 호텔, 관광 기업과의 채용 매충 뿐만 아니라 업쳬 채용 트렌드 특강, 이력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원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지난해 말, 정부는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신규 허용 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하며 호텔·콘도업계도 일부 지역에서 외국인력을 시범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올해부터 고용허가제가 허용된 주요 100개 지역의 음식업점과 서울·부산·강원·제주의 호텔·콘도업은 7월 3회차, 10월 중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호텔·콘도 업체의 경우 청소원, 주방 보조원 직종에 한해 E-9 이주노동자의 고용을 시범 도입하고 이후 고객 등 국민, 해당 업종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시범사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 예정이다. 청소원 직종의 경우 호텔·콘도업체와 청소 등 1:1 전속계약을 맺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고용 신청을 허용하며, 주방 보조원은 호텔·콘도업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 근무자에 한해 고용 가능하다. 따라서 업계에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활용과 그 방법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지난 5월호와 6월호에서는 고용허가제의 소개와 신청 및 발급, 고용허가제 관련 각종 Q&A,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준수, 출입국관리법 관련 신고 의무에 대해 알아본 데
이번 호에서는 호텔업계 인력수급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서 시니어 인력 고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년인 2025년 25세~49세 인구는 2017년 대비 172만 명이 감소하고 65세 이상은 344만 명이 증가하게 돼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1) 생산가능인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65세 이상 인구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취업 의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인력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전략적 선택은 이들 시니어 인력의 적극적 활용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 보인다. 고령자 취업 촉진 시니어(Senior)는 사전적으로 ‘고령자, 노인으로서 보통 65세 이상의 정년퇴직자를 칭하는 것’2)이라고 하나 현재 국내 취업시장에서 시니어 인력을 지칭할 때 반드시 특정 연령을 기준으로 이들을 지칭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현행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은 제2조에서 고령자 및 준고령자에 대해 명시하고 있는데 고령자의 경우 만 55세 이상인 사람, 준고령자는 50세 이상 55세 미만인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2016년 1월 1일부터는 동
요즘 호텔에 가면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서울 어느 호텔은 프런트에 사람을 못 구해 문을 닫아야할 지경이라고도 하고요. 서비스업이라는 업무 특성상, 연봉이 낮아, 근무시간이 길어, MZ세대 특징 등등 호텔에 일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100가지가 넘습니다. 하지만 오너가 바뀌어야 직원이 바뀌는 것인지, 직원이 바뀌어야 오너가 바뀌는 것인지, 환경의 변화가 우선인지, 사람의 변화가 먼저인지... 결국 선순환이 되지 못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에 갇혀버리게 된 것이 오늘날 호텔의 인력난의 문제입니다. 인력이 태부족이니 요즘 같은 때 호텔에 가면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어느 정도 내려놓게 됩니다. 어려움을 알기에 조금 불편한 사항은 감수하자는 마음이죠. 그러던 와중에 얼마 전 오래된 호텔의 레스토랑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직원이 커피잔을 내려놓더니 조심스레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놓더군요. 주문을 받을 때도 4명의 손님 중 다른 메뉴를 시킨 한 명의 손님이 누구인지 미리 확인하는 모습에 내심 기분이 좋아집니다. 별것 아닐 수 있지만, 요즘 같은 때 기대하기 힘든 세심하게 서비스를, 그 호텔에서는
국내 유일의 호텔리어 공유&채용 전문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는 9월 16일부로 회원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호텔인네트워크는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기업회원들의 인재 열람 및 채용 공고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개인/기업회원들의 호텔을 중심으로 한 채용 직무 범위를 좀더 전문/세분화해 리조트, 골프장, 카지노, Fine Dining으로 확장,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 공유&채용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는 “최초 오픈 시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대표격인 호텔 직무를 기반으로 채용을 진행해 왔으나, 관련 서비스 업종의 특화된 직무를 표현하는데 제한적이고 기업회원들이 인재 DB 직무 검색이 어려워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했고, 관련 기업회원들이 세부 채용직무 삽입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와 이번 개선 작업에서 기업회원들의 Needs를 반영했다.”며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호텔업계 채용이 급격히 감소되고 주요 직무의 경력직 채용이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호텔업계 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리조트나 골프장 등에서는 그나마 인력 채용이 진행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채양)은 지난 29일 호텔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8년 신설되어 고용 창출, 근로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및 임직원 일자리 질 개선, 여성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 서는 기업으로 평가, 선정됐다. 먼저, 근무 환경에 있어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캠페인 및 휴가, 휴직 정시퇴근을 활성화하고 있다. 동〮하계 시즌 휴가 활성화를 위해 최소 5일 이상 사용과 안식 휴가 10일을 권장하고 있으며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약 80% 수준에 달하고 있다. 또한 육아부담에 따른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남〮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며 복직과 정착을 위해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대표: 서현웅)은 국내 최초 전문직 파트타이머 공유&채용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대표: 이정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운영키로 했다. 호텔관광서비스업이 발전함에 따라 전문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호텔 손익 문제로 정규 인력을 투입하기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인력 시장에서는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단련된 숙련도를 갖춰 바로 투입돼도 손색이 없는 전직 호텔리어들은 일자리가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호텔들은 업계 특성상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연회, 웨딩 등 행사에 대규모 아르바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인원을 맞춰 쓰려고 해도 노쇼가 발생할 수 있어 필요한 인원보다 더 많은 수를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드는 현실이다. 설상가상으로, 단순한 서빙을 하는 데 불과한 아르바이트의 시급이 계속해서 오르고 주 52시간으로 제한되는 상황에 호텔의 인력 부담은 더욱 증가되고 있다. 호텔업계 인력난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정규직과 아르바이트 사이에 위치한 헬퍼서비스(전문직 파트타이머)를 사용하는 것이다. 전문직 파트타이머는 정규직과 같은 전문성을 갖춤과 동시에 자
호텔업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연회, 웨딩 등 대규모 행사에는 아르바이트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기대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러한 호텔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 바로 호텔인네트워크다. 업계에 정규직과 같은 전문성을 지닌 전문직파트타이머, 헬퍼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 인력 시장을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12월 중 호텔인네트워크 사이트가 오픈한다. 어떤 사이트인가? 호텔인네트워크는 호텔리어 공유 & 채용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곳으로 호텔리어와 호텔 및 관련 기업 간 인력 채용 및 운영 관련 부문의 정보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정규직은 아니지만 정규직과 같은 전문성을 지닌 전문직파트타이머(이하 헬퍼서비스)의 정보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후 신입 및 경력직 호텔리어의 구인/구직 정보, 객실, F&B, 연회, 관리 등 직무/직급별 헤드헌팅, 검증된 고직급 인재 추천 서비스, 호텔리어 컨설턴트와 기업 간 다이렉트 컨설팅 매칭 등도 진행할 것이다. 헬퍼서비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 부탁한다. 한화그룹 더 플라자에서 28여 년을 근무하면서 기획, 관리, 영업
호텔 인력시장의 판을 바꾸기 위해 그가 나타났다. 더 플라자호텔에서 28여 년의 잔뼈가 굵은 이정한 대표가 호텔리어 공유 & 채용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호텔인네트워크 사이트를 오픈, 호텔리어와 호텔 및 관련 기업 간 인력 채용 및 운영 관련 부문의 정보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