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 C관에서 2022년도 제49차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한국외식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학회의 주제는 ‘또 다른 한류, K-Food의 재조명을 위한 양적·질적 접근’으로, 총 4부에 걸친 식순에 따라 기조강연과 종합토론, 시상식 및 정기총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식에 대한 해외 반응을 살펴보고, K-Food라 명명돼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새로운 한식의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한식의 새로운 정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제4부에서는 제49차 한국외식경영대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K-Food를 중심으로 외식업 코로나19 회복과 엔데믹 전략 모색 (사)한국외식경영학회는 1998년 창립된 학회로 외식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외식산업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기 힘든 시기에 관련 아젠다를 도출하고 이론을 개발, 전문인력 배출 등 외식산업의 학문적·실무적 발전에 큰 기여했다. 특히 최근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로 초불확실성의 시기를 겪으면서도 허물어지고 있는 전통적인 외식의 경계, 인력난, 4차산업혁명 등의 과제를 짚으며 외식인들
ChapterⅡ Interview 공통질문 Q. 학회 개요 Q. 학회의 특징 및 장점 Q. 학회 관련업계 현안 Q. 현안 개선을 위한 학회의 역할 Q. 학회장의 역할 및 주요 활동 Q. 앞으로 업계와 학회가 나아갈 방향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업계와 함께 발전하는 학회로~! 한국조리학회 김동호 회장 김동호 회장은 1996년 “대한민국 제과제빵과 교수1호로 혜전대 호텔제과제빵과 교수에 임용,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2008년 제과기능장 취득, 2009년 제과명장 심사위원을 역임한바 있으며 (사)한국조리학회 학술부회장과 수석부회장, 제14대 회장을 맡고 있다.” 순수학문과 실용학문의 조화로 상호 시너지 1995년 4월 창립총회를 하고 같은해 12월 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9월 현재 회원 수가 약 1800여 명에 이른다. 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회원이 많고 기타 조리외식업 경영자 및 임원, 조리 외식도구 및 장비사업, 조리제빵학원 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 상호간에 정이 흐르는 인간적인 학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연 12회의 학회지 발간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기회가 많다(2회는 영문). 순수학문분야 연구자와 실용학문 연
코로나19로 올해 상반기 모든 학회의 학술대회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향됐다. 새로운 환경에 학회의 역할과 학계의 인재 양성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국내 조리, 외식산업 대표 학회인 한국조리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 한국외식산업학회 리더들이 모여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 학회별 현재 운영 현황과 업계에의 조언, 앞으로의 계획에 들어봤다. 장소협찬_ ㈜토탈에프앤비 1985년도에 시작해 식음료 장비를 주요로 공급하고 있는 ㈜토탈에프앤비는 고품격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호텔,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및 케이터링에서부터 개인 고객까지 다양한 장르의 쿠킹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수의 목장과의 협업으로 밀크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사옥을 재정비하고 협력업체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테스트센터, 공유 R&D센터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hapterⅠ Round Table 코로나19로 학회활동도 많이 어려울텐데, 학회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한국외식산업학회 이희열 고문(이하 이희열) : 학회라는 것이 회원들이 세미나를
외식조리산업의 대표 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 문성식 회장과 한국조리학회 김동호 회장, 한국외식산업학회 이희열 고문을 만나 각 학회의 특징 및 계획,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련 산업에 제시하는 인사이트를 인터뷰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호 <호텔앤레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