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 론칭
국내 호텔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호텔과 리조트(국내 19개, 해외 11개)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이 지난 8월 1일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Table Management System, 식음 예약 시스템, 이하 TMS)’을 론칭했다. 롯데호텔이 론칭한 이 시스템은 레스토랑 통합 예약 플랫폼으로서 국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거나,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사용료를 지급하고 해외 TMS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롯데호텔은 기존 레스토랑 예약 시 전화 예약이 유발하는 휴먼에러(Human Error)를 보완하고, 레스토랑 직원이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자체 TMS를 개발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롯데호텔은 이번 론칭을 통해 IT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5일, 롯데호텔의 TMS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고객의 잠재적인 니즈(Needs)를 바탕으로 해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됐음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