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카카오는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4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2회 차인 이번 공모전은 공사가 보유한 약 280만 건의 개방 관광데이터 ‘TourAPI’*와 카카오의 OpenAPI 및 기타 공공데이터API를 활용해 다양한 신규 또는 융복합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AI 영상분석 기반의 여행정보 앱 ‘비트리비’와 개인 여행 큐레이션 앱 ‘다님’ 등을 발굴한 바 있다. *TourAPI :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정보를 OpenAPI 형태로 개방해, 민간에서 다양한 앱ㆍ웹 서비스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시상 규모는 총 65개 팀, 7500만 원으로 ▲대상(1팀, 1500만 원) ▲최우수상(8팀, 각 300만 원) ▲우수상(16팀, 각 100만 원) ▲장려상(40팀, 각 50만 원)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 수상작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Start-up NEST’ 서류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서울창업성장센터 ‘Tech Trade-on 기술컨설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미국항공사 중 최초로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고객과 더욱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델타항공의 카카오 플러스친구는 7월초 오픈했으며, 이를 기념해 오늘(26일)부터는 무료 이모티콘 증정을 시작한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델타항공과 플러스친구를 맺고 델타항공의 최신 뉴스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델타항공 플러스친구 추가는http://pf.kakao.com/_pHWxcxl 에서 가능하며, 이모티콘은 다운일로부터 90일간 사용 가능하다. 델타항공은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델타항공의 다양한 노선 안내와 기내에서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 내용,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 등 각종 유용한 소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국내 여행객에게 미주를 비롯한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해 나갈 것이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 대표는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 런칭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델타항공의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국 여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로 더욱 확대된 아태지역 노선 항공편을 널리 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