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언택트 체크인 기술로 제휴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야놀자가 자체 개발한 와이플럭스 키오스크는 국내 최초로 예약 플랫폼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서 예약 시 발급되는 QR코드를 기기에 인식하면 5초 안에 체크인 완료와 동시에 객실 키를 수령할 수 있다. 고객은 체크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숙박업주들 또한 대면 응대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에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다. 야놀자는 지난 4월부터 키오스크 구매비를 최대 100% 환급하는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체크인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 투자가 어려운 업계의 상황을 고려한 정책이다. 와이플럭스(Y FLUX) 키오스크 설치 후 야놀자 플랫폼과 연동하면 6개월 간 최소 이용률만 달성해도 구매비용 전액을 야놀자 비즈포인트로 환급해준다. 야놀자는 연말까지 해당 정책에 10억 원 이상 투입해 제휴점의 언택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언택트 체크인이 호텔 운영 효율 제고와 안전한 여가 환경 구축에 효과가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제휴점이 최소 이용
코로나19로 인해 고객 서비스가 핵심 산업인 특급호텔들에도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진 시대의 흐름에 맞춰 IT기술의 편리성을 대면 서비스에 적용하고 한층 완벽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APP)으로 예약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빠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 현장 체크인이 투숙 당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한 것과 달리 온라인 익스프레스 체크인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어 대면 체크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크인 정보를 미리 등록해둔 덕에 기다림 없이 프론트에서 객실 키만 받으면 된다. 이용절차는 3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하여 객실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자 투숙 원칙으로 1개 객실까지만 선택 가능하다. 다음으로 투숙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해 호텔도착 예정시간 등 투숙에 필요한 상세정보를 기입하면 체크인 등록이 끝난다. 이후 프론트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 완료 화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