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GM]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앤 스파 존 울리 총지배인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불리며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푸꾸옥. 이곳의 동남쪽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앤 리조트(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 & Resort, 이하 JW 메리어트 푸꾸옥)에 지난 겨울 새로운 수장이 합류했다. 존 울리 총지배인이 그 주인공으로, 본지 해외 전문기고위원이자 JW 메리어트 푸꾸옥에서 영업 마케팅 디렉터를 맡고 있는 최성웅 이사에게 요청해 존 울리 총지배인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녕하세요. JW 메리어트 푸꾸옥의 총지배인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호텔업계에 20여 년 이상 몸 담아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텔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총지배인을 꿈꿨나요? 어릴 때부터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문화를 알아가며, 매력적인 사람들을 만나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일하며 현실로 만들 수 있어 행운이었습니다. 메리어트의 뛰어난 서비스 품질과 전 세계적인 존재감은 제가 원하는 바와 완벽하게 일치했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저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4개의 대륙에 걸쳐 다
- 최성웅 칼럼니스트
- 2024-02-08 08:25